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후원안내

자유게시판

Home > RADIO >뉴스·날씨 > 뉴스·날씨

뉴스·날씨

12월 10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12-10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0:00:00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유엔 안보리, 11일 北 미사일·추가도발 논의…미국이 주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미국의 요청으로 오는 1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한 공개회의를 한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9일 보도했다.
북한이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이 안보리 카드로 응수하며 북한을 압박하는 셈이 됐다.
이는 미국이 북한의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문제삼지 않던 태도에서 변화한 것이자 '말 경고'를 넘어 '실력행사'에 들어갈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돼 연말을 앞두고 북미가 강대강 대치로 치닫는 형국이다.
로이터는 외교 관료를 인용해 미국이 10일 안보리에서 북한의 인권 문제를 논의하는 대신 11일 북한의 위협 고조에 초점을 맞춘 회의를 소집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안보리 유럽 이사국들은 세계 인권선언의 날인 10일 북한 인권토의 개최를 요구했다.
이번 달 안보리 순회 의장국인 미국이 사실상 결정권을 쥐고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미국은 10일 인권토의 대신 날짜를 하루 늦추고 주제도 바꿔 북한의 미사일 문제 등을 논의하는 쪽으로 정리한 모양새가 됐다
국무부 대변인도 연합뉴스의 관련 질의에 "국무부는 유엔의 미국대표부에 이번주 북한에 관한 유엔 안보리 논의 사항에 한반도의 최근 진행상황에 대해 포괄적으로 업데이트된 내용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은 최근 진행 상황과 관련해 "최근의 미사일 발사들과 북한의 도발 확대 가능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이런 기류는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지난 7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며 레드라인으로 여겨지는 인공위성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시험 가능성을 경고한데 대한 반응으로도 여겨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고 압박하면서 비핵화 약속 이행을 요구한 뒤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와 중국, 러시아, 일본, 그리고 전 세계가 이 사안에 통일돼 있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시험이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 위반임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식으로 평가 절하했고, 미 정부는 안보리에서 관련 논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교육 관련 행사 때 기자들이 '북한에 대해 언급할 것이 없냐'는 질문을 던졌지만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았다.
2.  北, 트럼프 경고에 반발하면서도 "아직 연말 입장 정하지 않아
북한은 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겨냥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극적인 발언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연말 협상 시한이 지나면 '새로운 길'을 갈 수밖에 없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만 아직 김 위원장이 연말 이후 북한의 노선을 최종 결정한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해 대화의 여지를 남기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 대한 막말을 중단하고 북미 간 충돌을 막을 방안을 고민할 것을 요구했다.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담화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적대적으로 행동하면 사실상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에 대해 "우리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식으로 계속 나간다면 나는 트럼프에 대한 우리 국무위원장의 인식도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특히 북미 간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던 2017년 때처럼 담화에서 '대통령' 직함을 생략한 채 '트럼프'를 이름으로만 지칭하며 '비정상적이고 비이성적인' 발언이 계속될 경우 트럼프를 다시 '망령든 늙다리'로 부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담화가 나오고 약 4시간 30분 뒤에는 리수용 노동당 국제담당 부위원장도 담화를 내고 "국무위원장의 심기를 점점 불편하게 할 수도 있는 트럼프의 막말이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경솔하고 잘망스러운 늙은이"라고 비난한 김영철 담화와 비교하면 비난 수위를 한층 낮춘 것으로 읽힌다.
아직 김 위원장이 '강경 노선'을 천명하거나 북미 관계가 되돌릴 수 없는 파국 상태로까지 악화한 것은 아니니 발언에 신중을 기해달라는 당부처럼 리고 미국과 대화의 끈을 먼저 놓고 싶지는 않지만, 최고 존엄에 대한 모욕만큼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북한 당국의 복잡한 속내가 읽힌다.
북한에서 가장 강한 비난은 최고영도자인 김정은 위원장 입에서 나오는 데 아직은 직접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하지 않은 만큼 미국이 관계 회복에 나설 기회가 있다는 메시지로 추정된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우리가 어떠한 행동을 하면 자기는 놀랄 것이라고 했는데 물론 놀랄 것"이라며 "놀라라고 하는 일인데 놀라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우 안타까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이 적대적으로 행동한다면 나는 놀랄 것'이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7일 발언대로 조만간 놀랄만한 적대적 행동에 나설 수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3.  北 동창리서 액체연료엔진 시험한 듯…"위성 발사 가능성도"
북한이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 시험'을 했다고 8일 발표했지만,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으면서 이번 시험의 종류와 북한의 의도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10일 복수의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정보당국은 북한이 동창리에서 액체연료 엔진을 시험한 것에 무게를 실으면서도 모든가능성을 열어두고 정밀 분석중이다.
과거 동창리 발사장이 액체 연료 엔진 시험에 사용됐고, 수직 발사 시험대가 놓여있다는 점에서 고체보다는 액체 연료 시험이라는 추정에 힘을 실어준다. 일반적으로 고체 연료는 수평 발사대에서 시험하고, 액체 연료는 수직발사대에서 시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함경남도 함흥에서 고체 연료 연구개발과 생산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고체 연료라면 굳이 평안북도 동창리로 연료를 옮겨 시험할 필요가 없고
고체 연료 엔진이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북한이 고체연료 시험을 했을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이다.
결국 북한의 중대한 시험은 액체연료 엔진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시험인 것으로 보이며 특히 과거 발사했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과 '화성-14형'에 탑재된 백두산 계열의 엔진이 시험 대상이었던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15형에는 옛 소련제 RD-250 트윈엔진을 모방해 개발한 일명 '백두산 액체 엔진'이 탑재됐다. ICBM급 화성-15형의 1단 엔진 추력은 80tf(톤포스: 80t 중량을 밀어 올리는 추력)로 추정되며 국방부는 당시 화성-15형 사거리를 1만3천㎞로 추정했다.
구체적으로 북한이 기존 화성-15형 백두산 엔진에 엔진을 더 결합하는 시험을 했을 수 있다. 엔진을 4개 결합하면 320tf 추력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이 정도의 추력이면 500∼600㎞ 고도에 1천200㎏의 위성체를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북한의 중대한 시험이 액체연료 엔진 시험이라면 북한이 미국에 주겠다는 '크리스마스 선물'은 인공위성 발사일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형국이며 군 관계자는 "북한의 추가 도발 관련해서는 한미 당국이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4. 올 수확량 저조한데 “군량미는 계획대로 상납” 농민에 강요
평안남도 소식통은 9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평안남도 문덕군 당(黨)위원회가 협동농장 관리위원장들을 모아 놓고 무조건 계획의 70% 이상을 당에 바치겠다는 서명을 하게 했다”면서 “당위원회가 서명을 하지 않으면 귀가시키지 않겠다고 해 협동농장 관리위원장과 리 당위원장들은 꼬박 이틀 동안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고 전했다.
북한 협동농장들은 해마다 정해진 할당량의 군량미 납부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수확량이 부족해도 무조건 계획량만큼 상납하는 것을 당연시 해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농장관계자들의 반응이 더  완강했고 “그만큼 올해 수급량이 상당히 부족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매년 수확철이 지나면 군량미를 최대한 많이 확보하려는 군인들과 쌀을 적게 납부하려는 농장원들 간에 갈등이 빚어지는데 지난 10월 평안남도 자산 농장에서는 군부대 관계자들과 농장원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지고 군인들이 실탄을 발사하는 사건도 있었다.
그러나 당시 농민에게 실탄을 겨눈 군인이 처벌되기 보다는 오히려 ‘애국미’ 확보를 위해 잘 싸웠다며 표창과 승급이 이뤄져 농민들의 반발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올해 쌀 수확량이 저조함에 따라 군량미를 확보하려는 군 당국과 농민들 사이의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고 했다.
5. 중, 연말 앞두고 북한산 수산물 대대적 단속
중국 단둥의 한 무역업자는 “공안과 해관이 합동으로 북조선 수산물 거래를 단속하기 시작했다”면서 “마침 연말 대목을 보려고 북조선의 수산물을 대량으로 밀수입한 변경지역 수산물 업자들이 크게 긴장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전했다.
소식통은 “과거에는 밀수입된 북조선 수산물이 시장에서 유통되는데 대해 당국에서 전혀 개입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북조선 수산물의 수입과정을 역추적해서 밀무역 업자까지 찾아내 단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식통은“이번 단속으로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북조선산 물고기들이 자취를 감추자 덩달아 중국산 물고기들까지 값이 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뚱강(東港)의 한 수산물 업자는“공안과 해관이 냉동창고를 열자마자 들이닥치는 것을 보면 당국에서는 북조선 수산물의 밀수입 과정을 소상히 알고 있는 것 같다”면서 “밀무역 자체를 단속하기 보다는 시장에서 유통되는 과정을 단속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해경과 공안이 합동단속에 나선 배경에는 국제사회, 특히 미국에게 중국이 북조선 수산물을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과시하기 위한 보여주기 식 단속이라는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년 12월 1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전 지역이 흐리고 대부분지역에서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12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8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1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거나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늘은 아침 최저기온과 낮 제일 높은 기온의 차이가 별반 없겠습니다.
----------------------------------------------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
12월 1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12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3도, 남포 1도, 신의주 3도, 강계 영하 5도, 해주 5도, 사리원 3도, 개성 5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4도, 남포 5도, 신의주 3도, 강계 0도, 해주 6도, 사리원 5도, 개성 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일부지역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12월 1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고 대부분지역에서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12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 도, 원산 영상4도, 청진 영 도, 혜산 영하 10도, 삼지연 영하 9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9도, 원산 9도, 청진 6도, 혜산 영 도, 삼지연 영하 5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북부 일부지역에서 남동풍이 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일부지역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계속해서 12월 1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
12월 11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고 종일 한 때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6~11m로 불다가 오후 들어 조금 더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정도로 점차 조금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10~16m정도로 점차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4.0m정도로 낮부터 비교적 세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낮부터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12월 11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거나 흐렸다가 낮부터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9~14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3.0m정도로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9~16m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4.0m 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바다에서도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12월 1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12-10 (조회 : 45)  |  북한개혁방송
Copyright ⓒ 북한개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