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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12월 05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12-05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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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국방부 부차관보, 대북 관련 "군사적 옵션 철회된 적 없다"
하이노 클링크 미국 국방부 동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는 4일 대북 문제와 관련, 군사적 옵션이 철회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북한의 도발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미국의 대응이 달라질 때가 올 수 있다며 북한에 어리석은 행동을 하지 말라는 강한 경고의 목소리도 냈다.
클링크 부차관보는 이날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재단이 개최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관련 콘퍼런스에 참석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필요하면 군사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대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된 뒤 북한군 서열 2위인 박정천 총참모장은 담화를 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매우 불쾌하게 접했다며 '무력에는 무력으로 맞대응하겠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 질문한 기자를 향해 "말이 나온 김에 당신이 언급했듯이 군사적 옵션은 결코 철회된 적이 없다"며 "군사력은 억지력으로서 기여하기 위해 존재한다. 안정화군으로서 기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단지 한반도나 미국에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알다시피 기본적인 사실"이라며 "우리 군대는 공격을 억지하기 위해 훈련한다" 또 "억지가 실패하면 싸워서 이기는 것이 군대의 역할"이라며 "이것은 수십 년간 진실이었고 계속 그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국방부는 국무부 외교관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 왔다"며 "우리는 수사적인 도발이든, 미사일 시험 같은 것이든 북한의 도발에 하나하나 대응하지 않음으로써 자제력을 보였다"고도 했다.
그러나"우리의 대응이 달라지고 국무부의 주도가 다른 어떤 것으로 전환될지도 모를 시점이 올지도 모른다"고 경고해 외교에 방점을 둔 국무부 대신 군사력 사용을 담당하는 국방부가 상황을 주도하는 시점이 올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또 "우리의 민간인 지도자에게 선택지를 주는 것이 국방부의 역할"이라며 "그것이 내가 집중하는 일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미사일 방어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북한의 미사일 능력에 대한 전문가는 아니라면서도 "분명 미국과 한국은 북한의 어떤 공격에도 방어할 자세를 취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공격에도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이 공격적으로 행동할 만큼 매우 어리석다면 동맹들로부터 매우 강한 대응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북한도 이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 北신문, '백두산 등정'에 내부결속 총력전…'빨치산 정신' 강조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백두산 군마 등정 보도 다음 날인 5일 주민들에게 체제 고수와 자력갱생을 강조하며 총력 여론전에 나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 위원장의 백두산 등정과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답사를 곱씹으며 충성 결의를 다지는 내용의 글을 여러 건 실었다.
특히 고위 간부들의 이름으로 게재된 기고문은 일제에 맞서 싸운 '항일빨치산'의 정신을 본받아 '백두혈통 체제'를 수호하겠다는 결의와 호소로 일관했다. 기고문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지속하는 가운데 늘 강조하던 자력갱생을 통한 경제 발전 의지도 빼놓지 않았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찰 과정에서 북한이 현재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봉쇄 압박 책동 속"에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자력 부강, 자력번영의 노선을 생명으로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불굴의 정신력으로 사회주의 부강 조국 건설에 총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연말 시한으로 못 박은 북미 비핵화 협상을 두고 미국과 대치한 국면 속에서 김 위원장의 백두산행과 이에 대한 대대적인 선전을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속내로 풀이된다.
3.  "군사력 사용 가능" vs "신속 상응행동"…가팔라지는 北美 대치
북한이 새로운 계산법을 요구하며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미 간 기싸움이 급격히 가팔라지는 양상이다.
급기야 '군사력 사용 가능성'과 '신속한 상응행동' 언급까지 등장했다. 실제 행동을 염두에 뒀다기보다는 주도권 대결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차원으로 보이는데 당분간 높은 수준의 대치 상황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
박정천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은 4일 담화를 내고 "만약 미국이 우리를 상대로 그 어떤 무력을 사용한다면 우리 역시 임의의 수준에서 신속한 상응행동을 가할 것이라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고 했다.
그는 전날 있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북 군사력 사용 가능성 언급을 지목하면서 "우리 무력의 최고사령관도 이 소식을 매우 불쾌하게 접했다"면서 무력 사용이 미국에 매우 끔찍한 일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했다.
미국에 '연말 시한'을 못 박으면서 입장 변화를 요구해온 북한은 최근 들어 대미 압박용 담화를 연달아 발표했지만 2018년 북미대화가 물꼬를 튼 이후 군 차원에서 대미 경고성 담화가 나온 건 처음이다.
특히 한국의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총참모장 명의로 담화를 내면서 김 위원장이 매우 불쾌해했다고 명시한 대목이 눈에 띄고 북미 정상의 신뢰를 부각해온 북한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허세적'이라고 깎아내린 것도 이례적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어느 정도로 엄중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드러내면서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담화 발표 시간 역시 미국 동부지역 아침 시간대, 유럽지역 낮 시간대를 택해 대미 메시지임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다.
이렇게 트럼프 대통령이 대북 군사력 사용 가능성을 언급한 다음날 북한이 곧바로 '신속한 상응행동'으로 받아치면서 북미가 긴장 수위를 한껏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김 위원장이 전날 집권 후 처음으로 군 수뇌부와 백두산 등정에 나서고 이달 하순 북한 정책 결정의 핵심인 노동당 전원회의가 소집되는 등 북한은 강경노선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신호를 연달아 발신하고 있지만 북한도 미국도 아직은 협상 궤도에서 이탈하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하에 주도권 싸움 와중에도 판을 아예 엎는 언행은 자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대통령은 사실상 탄핵정국 대응에 정치력을 집중하고 있고 김위원장 역시 내년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목표 종료를 앞두고 있어 성과가 절실하다.
대북협상을 외교적 치적으로 삼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그 자체로 예측 불가능성이 큰 인물이어서 북미협상 전망의 불확실성을 더욱 키운다는 지적도 있다.
4.  한중, 서울서 외교장관회담…"한중관계 완전한 정상화 공감"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4일 회담을 통해 '사드 갈등'을 겪은 한중 관계를 완전히 정상화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2016년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한류 금지와 한국 여행상품 판매 중단 등으로 대응한 중국 당국의 한한령(限韓令) 조치에 어느 정도 실질적인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양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청사 회담과 용산구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 만찬을 통해 양국 현안,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 사안 등을 논의했다.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서울에서 열린 것은 2015년 3월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양 장관은 한중인문교류촉진위와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까운 시일 내에 개최하기로 하고 국장급 협의체인 해양사무협력대화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전했다.
회담에서는 사드보복 조치의 완전한 철회나 한국'3불'(사드 추가배치 불가·미국 MD체제 불참·한미일 군사동맹 불가) 입장 재확인 등 서로 직접적인 요구를 내세우기보다는 큰 틀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국 외교부 자료를 보면, 양측이 교류 정상화의 폭과 속도를 놓고 미묘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는 지적도 나온다. 회담에서는 사드 갈등 속에서 5년째 방한을 미뤄온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을 비롯해 한중 정상회담도 논의됐다.
양측은 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 계기에 베이징에 들러 시 주석을 만나는 안 등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본격적인 협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왕 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중국은 큰 나라가 작은 나라를 괴롭히는 것, 힘만 믿고 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 다른 국가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한다"면서 일방주의·패권주의가 세계 안정과 평화의 최대 위협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는 무역 협상과 홍콩인권민주주의법안 제정 등을 둘러싸고 대립 중인 미국을 정면으로 겨냥한 발언이며 이날 회담에서는 '연말 시한'을 앞둔 한반도 정세도 폭넓게 논의됐다.
5. 美합참 관계자 "주한미군 감축 논의, 미 국방부 안에서는 없어"
미국 합참의 제프리 앤더슨 해군 소장은 4일 주한미군 감축 문제와 관련해 자신이 아는 한 국방부 내 논의는 없다고 밝혔다.
앤더슨 소장은 이날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재단이 연 컨퍼런스에서 '미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느냐', '한미방위비 협상 때 주한미군 규모와 연계된 협상이 진행될 수 있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말했다.
앤더슨 소장은 합참에서 아시아 정치·군사 분야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관련 업무에도 관여하고 있다.
그 는"군대의 감축이나 그와 유사한 것에 대한 펜타곤(국방부) 내의 어떤 논의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조직이나 조직구조의 효율성을 항상 평가하고 있다. 그것은 전 세계 군대에서 하는 연속적인 일"이라며 "그러나 감축에 관한 논의는 내가 아는 한   확실히 없다"고 말했다.
방위비분담과 관련해선 "현재 방위비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나는 협상이나 협상의 결과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고, 내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선 "북한 비핵화 협상을 돕고 외교의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수정된 훈련이 진행됐지만 군사적 준비태세는 여전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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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6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쪽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점차 서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도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거나 점차 흐리겠습니다.
12월 0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27도에서 영하7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6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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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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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6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늦은 오후부터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12월 0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13도, 남포 영하11도, 신의주 영하13도, 강계 영하20도, 해주 영하9도, 사리원 영하12도, 개성 영하1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하1도, 남포 영하1도, 신의주 영하3도, 강계 영하5도, 해주 영상2도, 사리원 영하1도, 개성 영상1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 북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남포와 신의주, 해주, 용연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2월 06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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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북부 일부 지역과 평강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12월 0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10도, 원산 영하7도, 청진 영하8도, 혜산 영하 23도, 삼지연 영하 27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5도, 원산 6도, 청진 3도, 혜산 영하 7도, 삼지연 영하 10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함경남북도, 강원도 일부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일부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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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12월 0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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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6일 북조선 동해상은, 동해 가까운 바다는 맑겠고 동해 먼 바다는 구름이 많고 오전 한 때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6~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다가 오후 들어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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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6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다가 낮부터 흐리고 한 때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5~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6~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 정도로 일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도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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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19년 12월 0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12-05 (조회 : 102)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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