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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여행

20회 피아노에 대하여

방송일 : 2019-10-01  |  진행 : 경덕현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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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래식 음악여행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클래식 음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위대한 음악가를 중심으로 방송을 진행했는데요, 고전음악의 대가 바흐와 헨델, 음악의 천재라  불리우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시간은 음악가 중심이 아닌 악기에 대한 시간, 피아노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음악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그것은 바로 피아노라는 악기입니다.
 
방금 흘러나온 이 음악은 지난 2015년 세계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는 쇼팽 콩쿠르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연주였습니다.
피아노라는 악기는 북조선 청취자분들도 익숙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악기는 무슨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발달되어 왔고, 또 현재까지 활발하게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피아노는 1600년대 말 남유럽국가 이탈리아 피렌체라는 도시에서 바르톨로메오 크리스토포리라는 악기제작가로부터 한편 독일에서는 고트프리트 질버만이라는 제작자에 의해  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접하는 피아노들은 성인 한두명이 들고 옮기기에는 굉장히 무거운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 당시 처음 개발되었던 피아노는 비교적 가볍게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피아노는 어떻게 소리가 나는 것일까요?
이해하기 쉽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건반을 누르면 피아노 속에 있는 망치같은 부품이 줄을 때려서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아노는 때려서 소리를 내는 타악기다, 아니다. 줄, 즉 현으로 내는 소리인만큼 현악기다 이런 식의 이야기가 나오곤 하죠. 하지만 우리는 지금 그 피아노는 건반악기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시대가 흐르면서 피아노는 계속되서 발전되었습니다. 각 현의 울림이 다른현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장치를 개발 시킨다던지, 각 음역의 소리가 같은 수준의 높이대로 연주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개선작업을 하는 식의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물론 피아노전에 1300년대 개발된 하프시코드라는 건반악기도 있었습니다. 그 악기는 외형은 현재의 피아노와 비슷하지만 현을 망치(해머)로 때리는 것이 아닌 건반과 연결된 현을 튕기는 식으로 소리는 내는 방식이었는데요, 1700년대를 기점으로 하프시코드는 점점 피아노로 대체되었습니다.
그럼 피아노의 모양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현을 수평으로 놓아 제작하는 그랜드 피아노 그리고 업라이트 피아노로 크게 분류를 하곤 합니다.
그랜드 피아노는 외형적으로는 높은 예술적 가치를 지닌 악기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을 수평으로 높아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특징을 가짐과 동시에 아름다운 문양과 아름다운 곡선이 주는 미는 그 어떤 악기도 따라올 수 없는 위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것입니다. 현재 이 그랜드 피아노는 가정용, 보급형보다는 넓은 청중을 위해 연주되는 공연장, 대형교회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현이 수직으로 제작되는 업라이트 피아노는 크기가 좀 더 작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경제적이기 때문에 1800년에는 일반 사람들에게도 많은 보급되었던 피아노였습니다.
이렇게 피아노라는 악기는 남조선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악기 중 하나입니다.
큰 강당, 교회, 학교 등 수많은 장소에서 사용되는 피아노는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다음시간에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음악가들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들으실 곡은 차이코프스키 제 1번 피아노 협주곡으로서  블라디미르 발렉의 지휘, 피아니스트 김정원과 하노버 방송 교향악단의 연주로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상 클래식 음악여행의 경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 2019-10-01 (조회 : 96)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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