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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7월 29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7-29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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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北美, 北미사일 발사에도 소통·절제…실무협상 동력 만드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말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괜찮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전혀 언짢지 않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에게 "그것들은 단거리 미사일들"이고 "많은 사람이 그러한 미사일들을 갖고 있다"며 한국 정부가 규정한 '탄도'라는 표현도 쓰지 않았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결의가 북한의 모든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지만, 결의 위반으로 안보리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이런 반응에는 북미 양측이 뉴욕채널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실무협상 개최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며칠 전 백악관에서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와 회담에 들어가기에 앞서 "최근에 북한과 약간의 서신 왕래가 있었다. 매우 긍정적인 서신 왕래였다"며 "아마도 그들은 (우리를) 만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서신 왕래는 뉴욕채널을 통해 북미 간에 이뤄진 소통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더욱이 미국 측은 뉴욕채널로 북한이 반발한 '19-2 동맹' 한미 군사연습의 성격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훈련이 병력과 장비를 동원하지 않은 가운데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연합위기관리연습(CPX)일 뿐 아니라 한국군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판정에 목적이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는 후문이다.
북미 간에 뉴욕채널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비중을 두지 않으면서 북미 양측이 대화 재개에 필요한 신뢰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선중앙통신은 "남조선 군부호전 세력들에게 엄중한 경고를 보내기 위한 무력시위의 일환"이라며 '공동 책임'이 있는 미국에 대해서는 '일부 세력들의 불안과 고민'으로만 슬쩍 건드리는 데 그쳤다.
미국과 대화에 몰두하고 있는 북한도 이번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성공으로 실무협상에 나설 환경을 어느 정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은 지난 5월에도 이번에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발사한 미사일과 동일한 러시아의 이스칸데르급 KN-23을 두 차례 발사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에 발사한 두발의 미사일은 모두 50㎞의 일정한 고도를 유지했으며 비행거리도 600여㎞로 같았다.
조선중앙통신이 "위력시위사격을 통해 신형전술유도무기체계의 전투적 성능지표들이 다시 한번 만족스럽게 검증되었다"고 밝힌 것도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미사일 개발에 성공했음을 보여준다.
결국 북한은 충격적인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새로운 무기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주력했으며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이번 발사로 검증을 완료한 셈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7월 내내 원산과 가까운 동해안 지역에 머물면서 미사일이 탑재된 이동식 발사차량(TEL)을 '넣다 뺏다'를 반복하며 미사일 발사 시점을 저울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이 북한에 대해 여전히 신뢰를 보내며 대화를 지향하고 북한도 대화에 나설 환경을 마련했지만, 미뤄진 북미 실무협상을 시작하는 데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외교소식통은 "북미 양측이 뉴욕채널 등을 통한 소통을 이어가면서 실무협상 개최 시기 등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이를 위한 시간벌기가 있기는 했지만, 실무협상은 북미 정상 간의 합의이고 후속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8월에는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2.  정부 "NLL 월선 北선원 3명 전원 송환"…대북통지문 전달
정부는 이틀전 심야에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예인 조치됐던 북한 소형 목선과 선박에 타고 있던 선원 3명을 전원 송환한다.
통일부는 29일"정부는 오늘 오후 동해 NLL 선상에서 북측 목선 및 선원 3명 전원을 자유의사에 따라 북측에 송환할 예정"이라며 이날 오전 8시 18분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관련 내용을 담은 대북통지문을 전달했으며, 목선과 북측 선원들도 동해 NLL 수역으로 이미 출항했다고 전했다.
선원들은 이날 오후께 북측 수역으로 넘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0시15분께 동해 NLL 북방 5.5㎞ 해상(연안 기준 20㎞)에서 감시체계에 최초 포착된 길이 10m의 목선은 24분 뒤 2∼5노트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해 오후 11시 21분께 NLL을 넘었다.
군은 즉각 고속정과 특전 고속단정 등을 현장에 급파했고, 인근에 있던 초계함도 우발적 상황에 대비해 차단 작전에 돌입해 선원들은 다음날 오전 2시17분께, 소형목선은 오전 5시30분께 강원도 양양지역 군항으로 이송 및 예인했다.
정상 가동 중인 엔진이 탑재된 이 목선의 길이는 10m로, 다수의 어구와 오징어 등이 적재돼 있었으나 GPS 장비는 설치돼 있지 않았다. 선원 3명 중 1명은 군복을 착용하고 있었으며, 군 요원들은 이 선박에 접촉했을 당시 마스트에 '흰색수건'이 걸려 있는 모습도 목격했다.
그러나 선원들은 '항로착오'로 NLL을 넘었으며 '귀순의사는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이 선박이 북한군 부업선으로 추정되고, 연안 불빛이 포착되는 해역에서 항로를 착각했다는 점 등 석연치 않은 점들도 있다고 보고 정밀조사를 벌였다.
한편, 군은 북한 어선들의 단순 월선에 대해서는 퇴거 조치로 대응해왔지만, 북한 선원들이 탑승한 소형 목선을 NLL 인근서 예인 조치한 건 다소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3.  美 전직 고위관료들 "트럼프 '北 미사일 위협 관련 말장난 그쳐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신형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미국에 대한 경고가 아니어서 전혀 염려하지 않는다"고 말한 데 대해 미국 외교·안보 분야 전직 고위 관료들이 우려를 제기했다. 미국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에게 나쁜 신호를 준다는 지적이다.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에서 외교·안보 전략을 다뤘던 전직 고위 관료들은 29일 진행 된 미국의 소리(VOA) 방송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위협을 직시하고 아시아 동맹국들을 중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된 미디어 브리핑에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괜찮을까"라는 질문에 "그것들은 단거리 미사일들이고 많은 사람이 그러한 미사일들을 갖고 있다"며 "나와 북한 김정은의 관계는 매우 좋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이 ‘염려할 수준이 아닌가’라고 묻자 "아니다. 전혀 (문제가) 아니다(Not at all)"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토머스 컨트리맨 전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담당 차관보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과잉 반응해서도 안 되겠지만, 말장난을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며 "북한이 쏜 것은 분명 탄도미사일이고, 사거리가 더 짧더라도 이는 한국에 위협이 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북한이 쏜 것이 발사체인지 미사일인지 빙빙 돌려 말하지 말해선 안 된다. 그것은 분명한 미사일"이라며 "미국이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국방부 차관보 출신인 로렌스 코브 미국진보센터(CAP) 선임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 적대 관계에 있는 우방(友邦)들이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분명 걱정해야 할 일"이라며 "미국은 북한이 무기로 동맹국인 한·일을 위협하면 그들을 방어하기로 한 협정을 맺고 있는데도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것은 순진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조정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와 유럽의 우방들에 대한 강력한 지지자가 아닌 것 같다"며 "그의 언행은 세계무대에서 미국의 신뢰와 위상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 행정부 내에서 고립돼 있으며 대부분 그의 말이 공허하다고 여긴다"며 "미군과 정보 당국, 국무부는 한·미 동맹과 미·일 동맹을 매우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때 트럼프 대통령 측근이었던 세바스찬 고르카 전 백악  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그러나 "미국과 아시아 지역의 동맹국들은 북한의 무력 위협으로 어그러지지 않을 정도로 돈독하다"고 했다.
4.  文대통령이 작년에 보낸 감귤 200t… 北 내부문서 "괴뢰가 보낸 전리품
작년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에 보낸 제주도산 감귤에 대해 북한 정권이 "괴뢰(傀儡)가 보내온 전리품"이라며 체제 선전에 활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본 도쿄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와 노동당 지침을 담아 지난해 11월 인민보안성 등에 비밀리에 배포된 '강연 및 정치사업 자료-적의 제재 해제에 대한 조금의 기대도 품지 마라'란 자료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남측 동포의 뜨거운 마음을 담은 선물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보도했지만, 북한 내부 문서는 대외적인 설명과 달랐으며 한국이라는 적(敵)에게서 빼앗은 것이라고 선전했다"고 보도했다.
우리 정부는 작년 11월 11~12일 공군 수송기를 동원해 귤 200t을 북한으로 공수했는데 청와대 업무추진비 약 5억~6억 원이 사용됐다. 당시 청와대는 "9월 평양 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라고 했다.
하지만 정상회담이 끝난 지 두 달이나 지나 답례품을 보낸 점, 귤 공수 작전을 위해 천해성 당시 통일부 차관과 서호 당시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현 통일부 차관)이 함께 평양에 다녀온 점을 두고 "석연치 않다"는 말이 나왔다.
북한  은 이 문서에서 "'트럼프 놈'을 비롯한 미국의 거물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우리가 핵만 포기하면 성취할 수 있는 것에는 제한이 없다고 흔들어대고 있다"며 트럼프 미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도 사용했다.
또 "미국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우리나라(북한)에 대한 제재 해제는 있을 수 없다"며 "우리를 완전히 말살하려는 적의 본심은 절대 바뀌지 않는다"고 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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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30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장마전선으로 인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흐리고 평안남북도, 자강도, 장진 이북의 북주지역은 비가 오겠습니다. 개성, 평강 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평안도, 함경도지역에서 50~100mm, 많은 곳은 150mm정도 되겠습니다. 황해도지역은 5~20mm정도로 예상됩니다.
07월 3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9도에서 26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4도에서 33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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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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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30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평안남북도, 자강도지역은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개성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 때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07월 3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5도, 남포 25도, 신의주 24도, 강계 24도, 해주 24도, 사리원 25도, 개성 24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30도, 남포 31도, 신의주 28도, 강계 28도, 해주 27도, 사리원 30도, 개성 2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자강도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7월 30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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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고 함흥, 장진, 선봉, 양강도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평강지역은 대기 불안정으로 낮에 곳에 따라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07월 3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4도, 원산 26도, 청진 22도, 혜산 22도, 삼지연 19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33도, 원산 32도, 청진 28도, 혜산 30도, 삼지연 24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원산, 평강, 김책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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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7월 3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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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30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맑겠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오전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5~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5m정도로 일다가 오후 들어 2.0m, 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낮부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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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30일, 북조선 서해상도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10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3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 오전에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7월 3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7-29 (조회 : 28)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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