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후원안내

자유게시판

Home > RADIO >뉴스·날씨 > 뉴스·날씨

뉴스·날씨

7월 25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7-25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0:00:00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北, 원산서 동해로 단거리미사일 2발 발사…430여㎞이상 비행
북한은 25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첫 번째는 430㎞를 비행했으나, 두 번째 미사일은 사거리가 더 긴 것으로 평가됐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경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 2발은 모두 단거리 미사일로 평가한다"면서 "모두 고도 50여㎞로 날아가 동해상으로 낙하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첫 번째 1발은 430㎞로 비행한 것으로 분석했다"면서 "두 번째 1발에 대해서는 미국 측이 다양한 탐지자산을 통해 분석한 결과 첫 번째 발사된 것보다 사거리를 더 길게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의 한 전문가는 "이번에 발사된 단거리 미사일도 신형 미사일로 추정하고 있다"면서 "정확한 제원을 한미 공동으로 평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미 군 당국은 이번 북한 단거리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지난 5월 4일과 9일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을 두차례 시험 발사한 이후 이 미사일 성능을 지속적인 개량해온 점으로 미뤄, 같은 기종을 발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은 5월 9일 오후 4시 29분과 4시 49분에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첫발은 420여㎞를, 두 번째는 270여㎞를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북한이 이날 발사한 2발도 5월 9일 발사한 첫 번째(420여㎞)와 유사한 비행 패턴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체 비행궤적은 군의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 등에 즉각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분석할 내용이 많아 아직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김정은(국무위원장)이 (발사장소) 인근 지역에서 체류하며 공개 활동이 있었고 관련 동향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었다"고 밝혀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미사일 발사 과정을 참관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1일 함경남도에서 지방인민회의 대의원 선거 투표를 했으며 22일에는 잠수함 건조시설이 있는 함경남도 신포조선소를 찾은 것으로 보이는데, 이 곳은 강원도 원산에서 멀지 않은 곳이다.
북한은 다음 달 5일부터 실시될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검증을 위한 한미 연합연습에 대한 반발과 북미 실무협상을 앞둔 '기싸움' 차원에서 단거리 미사일 발사로 저강도 도발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지난 5월 9일 '북한판 이스칸데르급'으로 평가된 단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78일 만이다. 한편 미국 국방 당국자는 CNN에 "이번 발사는 약 260마일 비행한 지난 5월 2발의 단거리 미사일과 유사해 보인다"고 말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 관계자가 북한이 발사한 2발의 비상체에 대해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며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는 도달하지 않아 우리나라(일본)의 안보에 영향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2.  "판문점 회동 한달도 안돼 北발사체…트럼프 인내심 시험"
북한이 25일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것과 관련해 주요 외신은 판문점에서 북미 정상이 만난 지 한 달도 안 돼 발사가 이뤄진 점에 주목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말 판문점 회동을 한 이후 처음으로, 또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에 대해 경고 메시지를 발표한 지 일주일여 뒤에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16일 외무성 담화와 기자 문답 등에서 다음 달 예정된 한국과 미국의 '19-2 동맹' 연합위기관리연습(CPX)과 관련해 "미국이 일방적으로 공약을 이행하지 않음으로써 우리가 미국과 한 공약에 남아있어야 할 명분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WP는 특히 북미 판문점 회동 이후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되려는 시점에 나온 북한의 이러한 도발적 움직임이 협상 재개에 대한 거부 의사를 나타내려는 것인지, 또는 협상 전략인지는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WP는 또 미 관계자들을 인용,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중단을 자신의 외교 성과로 자평해 온 트럼프 대통령의 인내심을 시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적어도 2개의 정체불명 발사체'를 쏘아 올렸다고 보도하고서 지난달 말 비무장지대(DMZ)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만난 후 보고된 '첫 미사일 시험'이라고 전했다.
AP통신도 이번 발사가 한미 군사 훈련을 북한에 대한 침략 연습이라고 규정하고 북한이 미국에 대한 압력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달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핵 관련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으나 아직 협상이 재개되지 않았고 작년에 이들이 싱가포르에서 사상 첫 회담을 한 후 비핵화가 거의 진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발사가 이뤄졌다고 진단했다.
3. 中매체, 北 단거리 발사체 발사 신속보도…"韓정보당국 분석 중"
북한이 25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로 발사한 가운데 중국 주요 매체들이 관련 소식을 신속히 타전했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는 이날 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즉시 긴급 속보를 내보내면서 북한이 이날 새벽 원산 일대에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전했다.
관영 중앙(CC)TV도 이날 아침뉴스에서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동해상에 발사했다"면서 "북한 당국은 아직 발사체와 관련한 공식 발표는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CCTV는 또 한국 매체를 인용해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신형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국제재선(國際在線·CRI) 해외판과 펑파이(澎湃)도 합동참모본부 발표를 인용해 북한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에 각각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면서 비행거리는 430㎞에 달한다고 전하며 한국 정보당국이 북한의 발사체가 무엇인지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다.
4. 귀 닫고 입 다문 北…南 쌀 지원 거부의사에 선원 송환도 묵묵부답
북한이 남측의 대북식량지원 계획에 대해 돌연 부정적 입장을 보인 데 이어 북측에 체류 중인 한국인 선원들의 송환 문제와 관련해서도 무반응으로 일관하면서 남북관계에 드리운 먹구름이 더 짙어지고 있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한국인 선원 2명이 승선한 러시아 국적 어선인 '샹 하이린 8호'가 지난 17일께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 북측 수역에서 단속에 걸려 일주일째 북측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통일부는 상황을 처음 인지한 날인 18일 저녁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해당 사안에 대한 회신을 북측에 정식으로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24일 오후 현재까지 총 9차례 북측에 회신·송환 요청을 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다.
반면 주북 러시아 대사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보도자료를 게시하고 "러시아 대사관은 북한당국 및 선사 측과 지속해서 접촉 중이며, 대사관은 가능한 빨리 상황이 해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박의 국적이 러시아인 만큼 북러 당국 간 협의를 진행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긴 하지만, '상시 소통 채널'이라는 남북연락사무소의 취지가 무색하리만큼 정부의 수 차례 연락에 아직 북측에서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는 것은 경색된 남북관계의 현 주소를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북한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한 남측의 대북식량계획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표명했다는 소식 역시 이날 함께 전해지면서 이런 분석에 무게가 더욱 실리고 있다.
북한은 최근 WFP 평양사무소와 남측의 쌀 수송을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미연합훈련을 문제 삼으며 '수령 거부'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전후해 침체 국면이 이어지는 남북관계의 연장선으로, 북한이 '선(先) 북미관계, 후(後) 남북관계' 프레임을 보다 명확히 하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통일부 당국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 어선 협의 문제와 대북식량지원 계획에 대한 북측의 태도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상당히 분위기가 경직되어있는 거 같긴 하다"며 "그런 상황에서 여러 부정적 현상이 생길 수 있는 거 같은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5.  北 시장서 ‘한국산’ 표기된 쌀 버젓이 판매… “단속도 느슨”
현재 북한 내 시장에서 한국산이라고 표기된 쌀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포대에 ‘대한민국’과 구체적인 지역명까지 버젓이 적혀 있는데도 별다른 판매 단속이나 통제도 없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에 “시장 매대를 보면 앞에 ‘호남벌 쌀’이라고 써 붙여놨는데, 그건 한국 쌀이라는 뜻”이고“마대에는 ‘대한민국’이라고 쓰여 있고, 서울이면 서울, 지방이면 지방 어디라고도 쓰여 있다”면서 “한국에서 쌀이 들어온다고 소문나면 얼마 뒤에 장에 나오는데, 혹간에 (띄엄띄엄)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북한 시장에서 한국산으로 유통되는 쌀이 실제 국내에서 생산된 것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실제 소식통은 한국산으로 표기된 쌀 가격에 대해 “중국산 보다는 비싸고, 조선(북한) 것 보다는 400원 눅다(싸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해 북한에 국내산 쌀 5만 톤을 지원키로 결정하고 현재 이달 내 1항차 선박 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 내부에서는 우리 정부의 식량지원에 대한 회의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실제 평양 소식통은 “예전에 마대에 대한민국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장마당에서 보고 사먹었지, 식량 공급받은 것은 없다”며 “백성들은 식량 공급 받을 것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했다.
특히 그는 “남조선(한국) 쌀이 들어오면 장마당 쌀값은 내려간다”면서 “주민들이 무조건 조선 쌀을 먹는 것은 아니고 그 때마다 싼 것이 있으면 그것을 사먹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년 07월 26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으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흐리겠고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강원도지역은 종일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7월 2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5도에서 26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5도에서 33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
07월 26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흐리겠고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07월 2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6도, 남포 25도, 신의주 24도, 강계 22도, 해주 24도, 사리원 24도, 개성 24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32도, 남포 32도, 신의주 32도, 강계 33도, 해주 27도, 사리원 31도, 개성 2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남포, 용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7월 26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종일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도 지역은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07월 2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4도, 원산 24도, 청진 21도, 혜산 19도, 삼지연 15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30도, 원산 30도, 청진 26도, 혜산 31도, 삼지연 26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이 불겠지만 일부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선봉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
계속해서 07월 2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
07월 26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4~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07월 26일, 북조선 서해상은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6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5~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 오전에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7월 2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7-25 (조회 : 41)  |  북한개혁방송
Copyright ⓒ 북한개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