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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음악여행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편 (7) 최고의 작품, 피가로의 결혼

방송일 : 2019-07-16  |  진행 : 경덕현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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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클래식 음악여행시간입니다.
오늘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를 다루는 7번째 시간으로 그의 음악인생 최고의 작품, 그리고 최대의 성공을 거둔 작품, 피가로의 결혼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고향 잘츠부르크를 떠나고 오스트리아 빈에 정착하여 콘스탄체 베버라는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된 모차르트,
모차르트가 1786년 완성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돈지오반니, 마술피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최고의 오페라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작품입니다.
일단 오페라는 음악극으로서 전부 또는 일부의 대사가 노래로 표현되어 있는 가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가로의 결혼은 프랑스의 보마르셰라는 작가가 쓴 작품으로서 상류층 사람들과 하인들간의 관계를 풍자적으로 쓴 내용입니다.
과거에는 이발사였지만 현재는 백작의 하인이 된 피가로, 백작의 시녀인 수산나와의 결혼을 주제로 하고 있늦데요,
백작과 부인사이가 애정이 식어 서먹해지자 시녀 수산나와의 밀회를 요구한 백작에게 , 피가로와 수산나는 백작부인을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고, 갖가지 술책을 써서 백작의 바람기를 혼내준 뒤 순조롭게 부부가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이 작품은 정극이 아닌 코미디, 즉 희극으로서의 연출을 통하여 당시 유럽 귀족사회를 신랄하게 비판하였으며, 비판과 저항이념이 작품안에 강하게 나타났기 때문에 상연이 금지될 수도 있었지만 궁정시인인 로렌초 다 폰테가 마츠르트를 위해 공연을 위한 대본을 썼습니다. 대중들이 모두 즐길수 있는 내용으로 바꾸어 공연을 허가 받은 것입니다.
모차르트는 이렇게 작가 로렌초 다 폰테와 힘을 합쳐 이 위대한 작품을 완성하게 됩니다.
모차르트의 작품 피가로의 결혼은, 18세기 이탈리아 오페라 양식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1786년 5월 빈 부르크극장에서 초연되었는데 당시 국왕이 재공연 횟수를 제한하는 명령을 내렸을정도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당시 이 공연에 출연했던 미하엘 켈리라는 배우는 그때의 느낌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당시 이 오페라를 공연했던 사람들 가운데 지금까지 살아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 모든 초연 공연자들은 그들에게 자신의 의도를 전해주려는 작곡자에게 직접 훈련을 받았다. 나는 천재성으로 번득이고, 광채가 가득했던 그의 얼굴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그것을 묘사하는 것은 태양빛을 그리려는 것처럼 불가능 하다. 나는 악단 전부와 함께[했던 첫 리허설을 기억한다. 모차르트는 진홍빛 외투를 입고, 금줄이 달린 정장용 삼각모자를 쓰고 악단 앞에서 박자를 맞춰주고 있었다. ‘
18세기, 1700년대 후반 한사람의 음악가가 유럽대륙 저 멀리에서 왕족, 귀족을 위한 작품이 아닌, 일반시민들을 위한 음악을 작곡하였습니다. 그 시대의 음악을 뛰어넘어 2000년대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지금까지도 그 음악은 여전히 빛나고 있습니다.
오늘밤 북조선 청취자분들이 사랑을 노래하는 모차르트의 음악 피가로의 결혼을 감상하시며 조금이나마 마음의 휴식, 사랑을 선사해 드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오늘 방송을 마치겠습니다. 이상 클래식 음악여행의 경덕현이었습니다.
 
입력 : 2019-07-16 (조회 : 183)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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