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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5월 20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5-20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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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트럼프 또 대이란 경고 “이란이 싸우길 원하면 공식적인 종말 될 것”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1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종말’을 거론하며 대(對)이란 압박 수위를 높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각 기준으로 이날 오후 4시쯤 트위터에 "이란이 싸우길 바란다면, 그것은 이란의 공식적 종말이 될 것"이라며 "다시는 미국을 협박하지 말라"고 했다. 이 발언은 미국이 대(對)이란 제재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 이란 산 석유 수입을 금지한 이후 양국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은 이란이 페르시아만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이동시킬 가능성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항모전단과 전략 폭격기, 패트리엇 포대 등 군사력을 중동에 파견했다. 또 지난 14일엔 미국이 최대 12만명의 병력을 파견하는 대이란 군사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2일 호르무즈 해협 인근 아랍에미리트(UAE) 동부 영해에서 미국으로 석유를 수송 중이던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2척에 대한 사보타주(의도적 파괴행위) 공격, 이틀 후인 14일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석유 펌프장 두 곳이 미확인 드론의 폭발 공격을 받은 것은 이란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만 양측은 모두 ‘전면전으로의 확전은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2만명 병력 파견 계획’을 부인하며 ‘이란과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했고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도 미국과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촉즉발의 상황은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병력 파견설에 대해선 부인했지만 "상황이 악화될 경우 병력 파견이 가능하며, 만약 그렇게 되면 그것(12만명)보다 훨씬 많은 병력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호세인 살라미 이란 혁명수비대 총사령관은 "우리는 전쟁을 원하진 않지만 두려워하지도 않는다"며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방면에서 준비를 마쳤다"고 말해 전쟁 가능  성에 대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언에 대해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을 구사한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2.  독일 의원들, 이달 말 방북 취소…독일 정부 만류한 듯
독일 의원들이 이달 말 예정된 북한 방문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독일 집권 기독민주당 소속 카타리나 란트그라프 의원 등이 소속된 독한의원친선협회 의원 7~8명이 이달 말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일정을 취소했다. 한반도 정세가 경색되자 독일 정부에서 의원들의 방북을 만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독의원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독일 의원들이 독일 정부 측과 의견을 조율해 방북을 취소했다"며 "독일이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이 되어 국제정치적으로 고려할 게 더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독일 외교부는 북한이 지난 9일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하자 성명을 내고 "북한이 탄도미사일 및 핵무기 프로그램 포기를 위해 구체적인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대한 의심을 키울 뿐"이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독일 의원들은 북한 대신 오는 26일부터 내달 초까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3.  평양은 지금, 중국서 넘어온 파룬궁 단속 중
중국에서 시작된 심신 수련법 파룬궁(法輪功)이 평양에서 급속하게 퍼져 북한 당국이 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평양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달 초 평양에서 시민들에게 파룬궁을 믿거나 알고 있으면 자진 신고하라는 포고문이 뿌려졌다"며 "파룬궁의 확산 속도가 예상을 뛰어넘어 사법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중국 정부는 파룬궁을 사교로 규정해 금지·탄압해왔으며. 북한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다.
이 소식통은 "지난달 1차 단속 때 평양에서만 100명 넘는 파룬궁 추종자들이 적발됐다"며 "향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체포될지 알 수 없고, 간부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어 더 골치 아픈 상황"이라고 전했다.
평양의 다른 소식통은 "평양에서 파룬궁 신자를 80일간 허공에 매달아 놓아도 죽지도, 마르지도 않는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퍼지고 있다"고 했다.
북한은 최대 10만명이 동  원되는 대집단체조(매스게임) 공연을 다음 달부터 시작한다. 북한은 외화벌이 관광 상품으로 대규모 매스게임을 활용해왔는데, 여기에 동원되는 아동에 대한 인권침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공연 제목은 지난해 '빛나는 조국'에서 '인민의 나라'로 바뀌었고, 티켓 가격은 VIP석 기준 800유로, 1등석 500유로 등으로 책정됐다.
4.  北, 800만달러 패키지 지원 비난 "하나 주고 열 빼앗으려는 약탈 수단"
북한의 선전 매체들이 대남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 정부가 지난 17일 국제기구의 북한 지원 사업에 800만달러를 공여(供與)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하고,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을 3년 3개월 만에 허용하는 등 '패키지 대북 지원책'을 내놓았지만 '성에 차지 않는다'는 듯한 반응을 보인 것이다.
미국에 대해선 '선(先) 핵 포기' 조건의 철회를 요구하며 핵·미사일 모라토리엄(발사·시험 유예) 약속 파기 가능성을 언급했다. 전직 고위 외교관은 "한·미를 향해 각각 '보다 통 큰 지원'과 '조건 없는 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이라고 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9일 "원조는 하나를 주고 열을 빼앗으려는 약탈의 수단"이라며 "원조라는 것은 발전도상 나라들의 명줄을 틀어쥐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의 올가미였다"고 주장했다.
전날 북한 선전 매체 메아리는 "북남 관계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남조선 당국이 그 누구의 눈치를 보며 맹종·맹동할 것이 아니라 민족자주의 원칙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18일 3차 미·북 정상회담의 개최 조건으로 미국의 '선(先) 핵 포기' 기조 철회를 요구했고 이어 "올해 안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는 경우 핵시험, ICBM 시험 발사와 관련한 '하노이 약속'이 유지될지 어떨지 예단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김성 유엔 주재 북한 대사는 지난 17일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호를 압류한 미국을 비난하는 서한을 유엔 사무총장에게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5. 美日, 육해공·우주까지 동맹 이상의 동맹
주일 미군은 지난해 10월부터 도쿄도(都) 요코타(橫田)기지에서 수직 이착륙기 CV-22 오스프리 5기를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 일부 단체가 이에 대해 항의 시위를 벌이기도 했으나 미·일 양국은 유사시 주로 특수 부대를 가동할 때 사용하는 오스프리가 일본 본토에도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주일 미군은 2024년까지 요코타기지에 배치되는 오스프리를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미 해군은 이달 초, 2014년 취역한 257m 길이의 최신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호와 레이더에 잘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상륙함 뉴 올리언스호를 일본 남서부의 사세보 기지에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두 함정은 교체되는 구축함 스테덤호와 강습상륙함 와스프호보다는 신형이기에 주일 미군의 전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뿐이 아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1월 미사일방어계획(MDR)을 발표하면서 북한 중국 러시아의 ICBM 위협을 지적하며 MD 강화 방침을 밝혔다. 그 후, 미·일 양국은 '미 본토 방위 레이더(HDR)'로 불리는 신형 레이더를 일본에 배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2017년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미·일 동맹이 강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은 세계 군사(軍事) 관련 역사를 새로 써야 할 정도로 최신 함정 배치, F-35 스텔스기 기밀 제공, MD 관련 협조, 사이버·우주 공간에서의 강화….이제 미·일 동맹은 아베 총리가 제안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브랜드화한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일 동맹은 인도·태평양 전략을 앞에 내세워 활동 범위를 서쪽으로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중국이 영해화 하려는 남중국해에서 처음으로 인도, 필리핀과 함께 4개국 합동 훈련을 벌였다.
미·일 동맹이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것은 미국과 일본의 구상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는 중국과 북한의 위협을 계기로 세계 경제력 3위에 걸맞은 군사 대국 구현을 희망한다.
미·일 동맹이 견고해지는 것을 한·미 동맹의 위험 신호로 인식해야 한다는 시각도 있는데 '미·일 동맹 강화의 이면에는 한·미 관계 약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인식이 일본의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회자되고 있다.
6.  통일부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일정 등 북측과 협의할 것"
통일부는 20일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문제와 관련해 북측과 "구체적인 일정, 정부가 지원해야 할 부분에 대해 북측과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문제는 그동안 기업이 계속 요청해 온 사항이기 때문에 북측과 계속 협의를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접촉에서 남북 간 주고받은 내용이 있느냐는 등 거듭된 질문에 "북측과 계속 협의를 해오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반복했다.
이 대변인은 대북 협의와 함께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기업 측과도 계속 소통하겠다며 "담당 부서에서는 기업인과 상시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북측과 협의에서 재가동을 염두에 둔 게 아니라 자산점검 차원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부는 기본적으로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방북을 승인했다"면서도 "기본적으로 개성공단이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필요하고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에서 재개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제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 필요한 노력을 다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이후 3년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지난 17일 자산점검을 위한 기업인들의 방북을 승인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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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2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북부 산간지방을 중심으로 가끔 구름이 많겠고 자강도, 양강도 일부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밤사이 비가 오겠습니다.
05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도에서 15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9도에서 25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낮겠고 일부 동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오르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5mm내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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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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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오전에는 구름이 많겠고 낮부터 맑겠습니다. 양간도 일부지역은 낮부터 흐리고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05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2도, 남포 13도, 신의주 11도, 강계 9도, 해주 12도, 사리원 11도, 개성 10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3도, 남포 22도, 신의주 23도, 강계 20도, 해주 23도, 사리원 24도, 개성 23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고 특히 개성지역에서는 낮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05월 2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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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가끔 구름이 많겠고 양강도 일부지역은 오후부터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5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9도, 원산 14도, 청진 10도, 혜산 4도, 삼지연 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5도, 원산 24도, 청진 19도, 혜산 16도, 삼지연 9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거나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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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5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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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1일 북조선 동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6~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낮부터 1.0m~2.5m로 약간 높았다가 오후에 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8~16m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m~4.0m로 높았다가 오후에 2.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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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21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6~11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5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5-20 (조회 : 52)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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