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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5월 14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5-14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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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국방대행 "대북전략 변함없어…완전한 비핵화·외교적 해결"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은 13일 북한 핵과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미국의 외교적 해법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섀너핸 장관 대행은 이날 방송된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전략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외교적 해결이라고 설명하고 "대북전략에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섀너핸 대행은 "내 일은 외교가 실패할 경우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자신은 그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의 군사 태세와 병력 준비, 준비 태세에는 전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북한이 지난 4일과 9일 발사체 도발을 감행해 북미 대화 분위기가 얼어붙었지만, 협상을 통한 북핵 해결 원칙에 변함이 없다는 것으로 대화의 문을 계속 열어둔 것이다. 아울러 외교적 해법이 끝내 불발할 경우에 대해서도 항상 빈틈없이 대비하고 있다는 의미다.
섀너핸 대행은 지난 9일 북한의 2차 발사체 발사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외교를 고수하려고 한다"며 "우리는 우리의 작전이나 태세를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2.  WFP 사무총장 "北 식량상황 매우 우려…해법 찾을 것으로 기대"
데이비드 비슬리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13일 북한의 식량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을 방문 중인 비슬리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연철 통일부 장관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면서 "우리의 평가(최근 발간한 북한 식량사정 보고서)가 그 자체로 말해준다"고 강조했다.
비슬리 사무총장은 WFP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최근 북한 작황조사와 관련해 "이번 조사가 바로 우리가 평소에도 하는 그런 작황조사와 같다는 확신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주고 싶었다"며 "북한 관료들은 우리에게 (현장에 대한) 전례 없는 접근권을 줬다"고 강조했다.
WFP와 FAO는 최근 공동 조사·발표한 '북한의 식량안보 평가' 보고서에서 올해 북한의 식량 사정이 최근 10년 사이에 최악이라며 136만t의 식량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는 북한의 특수성 때문에 국제기구들이 폭넓은 현장 접근 권을 얻지 못해 조사 결과가 실상과 다를 수 있다는 주장도 있지만 비슬리 총장이 이를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슬리 총장은 "우리는 영양과 식량안보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평소에 하던 그대로를 했다. 보고서가 말해준다"며 "우리는 매우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나'한국 정부에게서 어떤 지원을 기대하느냐'는 질문에는"모든 국가는 무엇을 할지와 관련해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다"며 직접적인 답변은 피했다.
비슬리 총장은 대북 식량 지원 방식과 관련해 WFP가 북한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온 만큼 대북지원을 할 때 어떤 위험요소를 감시해야 하는지 파악하고 있다며 "양자든, 다자든 각 국가가 결정할 문제이지만 우리(WFP)가 북한에 도움을 전달하는 데 최선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슬리 총장은 이날 35분가량 진행된 김연철 장관과 면담, 50분가량 이어진 강경화 장관과의 면담 등에서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 식량 지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부의 공여를 요청했을 것으로 관측된다.
3.  RFA "中 주재 北 무역주재원들, 미사일발사 축하 파티 열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3일 "중국 내 북한 무역주재원들이 북한이 단거리미사일을 발사한 날 저녁 중국 대방(거래선)들을 초청해 축하파티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RFA는 "중국 대방들에게 정치색 짙은 언행을 하지 않으며 조심하던 주재원들이 이처럼 파격적으로 나오는 것은 북한에서 지침이 내려왔기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RFA에 따르면 중국 단둥의 한 무역업자는"'무엇을 축하하기 위한 술 자리냐'고 묻자 새로 개발한 미사일의 성공적인 시험발사를 축하하기 위한 술 자리라고 크게 떠벌렸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RFA에 "무역주재원들은 '이번에 조국(북한)에서 미국놈들에게 시원하게 본때를 날렸다'며 박수를 치고 환호했다"며 "미국의 압살정책으로 조국의 사정이 좀 어렵긴 하지만 우리는 미국에 절대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큰 소리를 쳤다"고 전했다.
또 "미사일발사 축하 술 자리는 다음날인 10일에도 계속됐는데 또 다른 소식통은 RFA에 "북한 무역주재원들은 평소 중국측 대방에 밥도 잘 사지 않을 만큼 인색한 편인데 중국 대방들에게 정치색 짙은 언행을 하지 않으며 조심하던 주재원들이 이처럼 파격적으로 나오는 것은 본국의 지침에 따라 하는 행동임이 분명하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통은 "북한의 해외주재원들은 지난 2016년 2월7일 북조선이 광명성 4호 로켓 발사에 성공했을 당시 북한 선양영사관 단둥지부의 염철준 영사가 축하파티를 마치고 만취상태로 벤츠차량을 직접 몰고가다 중국인 3명을 치어 숨지게 한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다"고 했다고 RFA는 전했다.
4.  이혜훈 정보위원장 "北 식량사정 실제로는 어렵지 않은 듯"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이 14일 "(북한의 식량 사정이) 인도주의 차원에서 굶어죽기 때문에 지원을 해야 된다고 보기에는 좀 어려운 상황"고 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서 "북한은 이제 배급제가 아니라 장마당을 통해 식량이 공급되고 있다", "그런데 작년 5000원선에서 요즘 4000원선으로 내려왔다는 얘기들이 있다"고 했다.
가격의 하락은 공급의 증가 때문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가격 지표를 봤을때 인도주의 차원에서 (식량) 지원을 해야 한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했다.
이 의원은 또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특별대표가 방한해서 대북 식량지원을 논의하는 시점에, 북한이 추가발사를 했다"며 "식량지원 정도로는 대화테이블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 걸로 읽을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는 "탄도미사일은 분명히 유엔 대북 제재 결의안에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라면서 "대북제재를 대놓고 어기는 북한에 대해 다 주기 시작하면, 북한을 비핵화로 끌고 나오는 것은 요원한 일이 된다. 목표는 북한의 비핵화다"고 했다.
5.  경제난·식량난에도 北 간부들은 호화로운 술판…주민들 ‘눈살’
경제난과 생활고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북한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평안남도에서 몇몇 간부들이 호화로운 술판을 벌이고 소란을 피워 주민들이 불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이들 간부는 자신들의 행동을 지적하고 나선 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등 뻔뻔스러운 행동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에“이달 초 개천시에서 10명의 시 당 위원회, 검찰소 책임검사, 보안소 정치부장 등 주요 간부들이 한 사람의 생일을 축하한다면서 식당을 전세 내고 질탕치게 놀아 주민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주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의식해 식당 창문을 가리는 등 나름의 조치를 하기도 했지만, 고성방가로 시끄럽게 하는 바람에 주민들이 모두 알아차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특히 이날 이들이 고기 30kg과 봉학맥주 50병, 소주 수십 병을 먹고 마셨을 뿐만 아니라 기타 요리에만 수백 달러를 소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민들의 분노가 더욱 극에 달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실제 그는 “식량난에 허덕이며 옥수수죽도 배불리 먹지 못하는 주민들도 있는데, 간부라는 자들이 여성들까지 데려다가 모여 앉아 술판을 벌이는 차마 눈에 담지 못할 장면까지 연출됐다”고 말했다.
간부들은 그런 자신들의 행동을 비난한 시 인민위원회 직원을 집단 폭행해 몰매를 맞아야 할 이들이 되레 올바른 지적을 한 이에게 몰매를 놓은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한다.
결국 시 인민위원회 지도원은 술판을 벌이던 간부들에게 맞아 머리에 출혈이 발생하고 얼굴에도 여러 군데 상처가 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6.  성폭력에 北 여군 ‘탈영’ 감행… “이젠 그냥 당하지 않는다”
평안남도 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평원군 읍 지구에 주둔하고 있는 교도여단에서 탈영한 3명의 여성 군인들이 집에도 가지 않고 3개월 동안 떠돌아다니다가 체포됐다”며 “심문 결과 이들의 탈영 이유가 남성 지휘관들의 성 학대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평안남도 평원 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3군단 37mm 고사포 부대에서도 성폭력 문제로 인해 여군 탈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들은 사건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고 이를 감추는 데 급급했던 군 내부에서는 최근 성폭력 피해자들이 탈영이라는 행동을 취한 데 대해 다소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소식통은 “성적 학대나 추행에 관해서 그냥 지나가는 일로 생각해왔지만, 지금은 다르게 생각한다”며 “최근에 입대하는 세대는 이전과는 다르게 정치적 이익을 위해 성 을 바쳐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성폭행 문제에 대해 자녀를 군에 보낸 부모들의 인식도 조금 변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가해자들의 인식은 아직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소식통은 “군 내부에 육체의 은밀한 부분에 아무 때나 거침없이 손이 들어오는 등 성적 학대 문제는 여전하다”며 “또한 승진이나 입당을 명목으로 온갖 성폭력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식통은 북한 군에서 막강한 권력을 가진 정치 군관들에 의한 성폭행 문제가 매우 심각하지만 북한은 성폭력에 대한 형사 처벌 수준을 과거보다 상당히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북한 형법은 매음죄, 복종 관계에 있는 여성을 강요하여 성교한 죄, 미성인 성교죄에 대해 각각 노동교화형 2년, 2년, 5년으로 규정했으나 2015년 형법을 개정해 관련죄의 처벌을 모두 노동교화형 1년으로 바꿨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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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가끔 옅은 구름만 조금 지나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05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도에서 13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4도에서 29도 사이로 서쪽지역의 기온은 어제보다 1~3도 정도 오르겠지만 동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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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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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구름만 조금 지나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05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1도, 남포 12도, 신의주 11도, 강계 7도, 해주 13도, 사리원 12도, 개성 12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7도, 남포 26도, 신의주 21도, 강계 28도, 해주 23도, 사리원 27도, 개성 2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신의주, 남포, 수풍, 중강, 희천, 용연, 사리원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5월 1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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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고 구름만 조금 지나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05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0도, 원산 12도, 청진 9도, 혜산 5도, 삼지연 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2도, 원산 23도, 청진 15도, 혜산 27도, 삼지연 2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삼지연 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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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5월 1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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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5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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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5일, 북조선 서해상도 맑겠고 오전에 가끔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2~5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7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5월 1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5-14 (조회 : 51)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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