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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5월 13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5-13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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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게이츠 전 美국방장관 "北 완전한 비핵화 안 할 것"
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북한이 결코 완전히 비핵화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이츠 전 국방장관은 12일 방송된 미 CBS방송 프로그램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그들은 최소한 어느 정도의 적당한 핵 능력을 갖추는 것이 국가 생존과 김씨 왕조의 생존에 필수적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북핵 해결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대화 노력에 대해 "대담한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성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진 않았다.
게이츠 전 장관은 "3명의 전임 대통령이 재직한 지난 25년간 미국은 북한과 협상을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손을 내밀고 개인적인 만남을 제안한 것은 분명히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북한이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서 꺼낸 영변 핵시설 폐기 카드에 대해선 "그들은 예전에도 그것을 제시한 적이 있다"며 "김정은이 핵시설의 일부를 폐기하는, 그다지 대단하지 않은 변화의 대가로 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은 북한이 트럼프의 전임자들에게 했던 '우리는 조금 하고, 당신은 많이 한다'는 과거의 전략과 기본적으로 다르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런 합의 없이 회담장을 떠난 것에 대해서는 "그가 옳았다고 생각한다"며 "왜나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핵 목록을 내놓지 않는 북한과 언제까지 대화해야 하느냐'는 물음에는 "적어도 당분간은 유지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북한은 핵실험을 하지 않더라도 핵무기를 계속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현상유지는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이것(대화)을 오래 끌고 나가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북한 비핵화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게이츠 전 장관은 '아버지 부시' 행정부에서 중앙정보국(CIA) 국장을 역임하고 '아들 부시' 행정부 시절인 2006년 12월 국방장관에 임명됐다. 이후 오바마 정부가 출범한 후에도 유임돼 계속 재직하다가 2011년 6월말 퇴임했다.
2.  폼페이오 "북핵파일 두번 다시 열어볼 필요없도록 하는데 집중"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과거 전임 정권 시절에 있었던 비핵화 협상이 북한의 추가 핵 생산과 외교적 실패로 이어졌다면서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비핵화 견인을 위한 대북 압박 기조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국제적 공조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
12일 미 국무부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전날 밤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싱크탱크 클레어몬트 연구소 40주년 축하행사에서 참석, 연설을 통해 "우리가 북한과 했던 과거의 시도와 합의들은 단지 더 많은 북한의 핵과 미국의 외교적 실패를 낳을 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대북 외교는 우리가 두 번 다시 북한의 핵 파일을 또 열어볼 필요가 없도록 분명히 하는 데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을 최종적으로 비핵화하길, 그래서 핵 이슈가 다시는 수면 위로 떠 오르지 않기를 원한다"고 밝혀온 입장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는 국제적 합의들이 미국의 이익을 분명히 향상시키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는 여러분 모두가 이것이 심각한 일이라는 걸 알길 원한다"며 "우리는 미국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한국과 일본 등 동맹들과의 공조를 강조하며 "러시아와 중국을 상대로 이것이 이 세계의 최상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걸 납득시키는 데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주도의 국제적 대북 압박 공조가 북한의 비핵화를 견인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북한과 밀착 움직임을 보여온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견제구를 날린 것으로 보인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분이 있는 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을 거론, "나는 데니스 로드먼보다도 김 위원장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하기도 했다.
속도조절론의 연장 선상에서 시한에 쫓긴 나머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대미 압박 강화 페이스에 말려 대북제재 문제 등에서 실질적 비핵화 조치 없이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분간 북한에 대한 자극적 언사는 자제하며 상황관리에 주력하면서도'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목표로 한'빅딜론'을 고수,북한에 끌려가지 않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친 것이어서 북미간 긴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지난 10일 방영된 폭스뉴스 방송의 '폭스 앤드 프렌즈' 프로그램과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협상하기를 원한다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 하지만 대통령이 어제 말했듯이 그(김정은)는 지금 당장 협상하고 싶어 하지는 않는 것 같다", "우리는 계속 굳건히 서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3. "북한서 중국어 학습 열기"…중국어능력시험센터 첫 개소
북한에서 중국어 학습 열기가 높은 가운데, 북한의 첫 중국어능력시험(HSK) 센터가 문을 열었다.
13일 주북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7일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리진쥔(李進軍) 주북한 중국대사와 장조철 북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학생과 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HSK시험은 중국이 1990년부터 실시 중인데, 북한은 137번째로 HSK 센터가 설치된 국가라고 중국대사관 측은 전했다. 평양과학기술대학은 1천141번째로 문을 연 HSK센터가 됐다.
박상익 평양과기대 교장은 "센터가 북한의 중국어 학습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북중 양국의 언어·문화 교류에 새로운 교량을 놓을 것이다. 양국 우호협력에 긍정적으로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뤼차오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 인터뷰에서 "북한에는 중국어 학습 열기가 있다"면서 "과거에는 러시아어나 영어가 가장 인기 있는 외국어였지만 지금은 중국어다. 많은 학교에서 중국어 수업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 사람들은 중국어를 배우면 취업에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중국어 능력은 북한이 개방하고 아시아와 통합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4. WP "트럼프, 김정은이 장성택 처형 후 머리 전시했다고 말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 대해 "고모부 장성택을 죽이고 머리를 다른 사람들이 보도록 전시했다"고 말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0일 보도했다.
WP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비공개로 열린 지지자 모임에 참석해 "(김정은과 협상은) 프랑스 대통령과 협상하는 것과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모임의 참석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이 고모부 장성택을 살해하고 그의 머리를 다른 이들이 보도록 전시했다는 이야기를 아주 생생하고 상세하게 했다"고 전했다. WP는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이 강하고 변덕스러운 협상 파트너라고 개인  적으로 불만을 토로했다"고도 했다.
장성택의 처형 방식은 확인되지 않았고, 그의 시신이 외부에 전시됐다는 보도도 나온 적이 없지만 장성택은 지난 2013년 고사포로 잔인하게 처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와 관련해 '생생하고 상세하게' 얘기했다는 것으로 볼 때 미공개 정보를 정보 당국으로부터 보고받았을 가능성도 있다.
5.  문재인 대통령 연설한 5.1경기장 보수물자 빼돌린 병기장 체포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평양 시민을 상대로 연설한 5.1경기장의 보수작업에 참여한 7총국 간부가 수입재료 횡령 혐의로 군 보안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내부소식통이 전했다.
평양시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5.1일 경기장 보수에 동원되어 자재를 담당해온 책임자가 값비싼 수입 자재 일부를 빼돌려 팔아먹은 것이 들통나 군 보안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은 어려운 국가 재정 상황에도 공연이나 행사에 중요한 5.1경기장에 외화를 투입해 값비싼 전기, 조명 재료를 수입해 보수작업을 하도록 했는데“군 보안 기관은 병기장이 개인적으로 횡령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병기장의 물자 횡령으로 드러날 경우 중형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입자재를 횡령했고, 최근 연이은 국가 재산 횡령 사건에 당국이 엄격하게 대처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소재한 외화벌이 회사 지배인이 국가에 납부할 회사 수익금을 분실해 인민보안성 예심국에서 1년 넘게 조사를 받아왔으며 4월 초에 북한에서 유명한 ‘모란봉’ 시계를 만드는 ‘모란봉 시계공장’ 지배인과 회계과장이 수천 달러 규모의 국가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예심을 받은 뒤 검찰에 송치됐다고 소식통들이 전한 바 있다.
6.  남북 軍핫라인, 北발사체에도 정상가동…"군사협의는 중지돼"
복수의 정부 고위 소식통은 13일 "남북 군사 채널은 최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 등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가동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매일 쌍방의 시험통화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동해지구 군 통신선은 매일 두 차례 정기적으로 통신 상태를 점검하고 있고, 함정간 핫라인인 국제상선 공통망도 매일 한차례 정기적으로 교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은 지난 4일 신형 전술유도무기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에 이어 10일에는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2발을 잇달아 발사하면서 군사적 위협 강도를 높여왔으나 이런 위협에도 군사 소통 채널은 끊지 않고 유지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북한의 잇따른 발사가 북미정상회담 결렬과 한미연합훈련 등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무력 시위성 행동으로 분석되며, 북한이 남북대화의 문은 계속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북한의 추가발사 등에 대비해 대북 정찰비행을 계속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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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4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05월 1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0도에서 12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4도에서 26도 사이로 어제보다 낮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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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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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4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에는 구름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05월 1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1도, 남포 10도, 신의주 9도, 강계 7도, 해주 11도, 사리원 11도, 개성 12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5도, 남포 25도, 신의주 20도, 강계 26도, 해주 22도, 사리원 26도, 개성 25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이 불겠고 오전에는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오늘은 신의주, 수풍, 중강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5월 14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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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지만 오전에는 구름이 조금 지나겠습니다.
05월 1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9도, 원산 11도, 청진 8도, 혜산 4도, 삼지연 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5도, 원산 25도, 청진 16도, 혜산 24도, 삼지연 20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부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장전, 삼지연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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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5월 1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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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4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 3~7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 5~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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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4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2~5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4~7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5월 1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5-13 (조회 : 122)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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