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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날씨

5월 3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9-05-03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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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트럼프, 대북 최대압박 기둥 중 하나인 인권이슈 활용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권 이슈를 지렛대로 대북 압박에 나서야 한다는 전직 미 당국자의 지적이 제기됐다.
2008∼2010년 미 국방장관실 인도지원·재난구조 아태 국장을 지낸 조지프 보스코는 2일 미 의회전문매체 더힐 기고문에서 인권 이슈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최대압박을 떠받치는 3개의 기둥 중 하나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그는 "무력사용이라는 기둥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서로) 추어주는 펜팔이 되면서 논외가 됐고 강력한 경제적 제재라는 두 번째 기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독려하는 불법적 속임수에 침식되고 있다"면서 "남아있는 세 번째 기둥, 인권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초반 관심을 두다가 시들해진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정은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비핵화 진전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정권 교체 가능성을 되살리고 인권 문제로 돌아갈 거라는 것을 안다"면서 "김정은은 그래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정권의 안전보장(입장)을 미국 대통령에게 전해달라고 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스코는 그러면서 "김정은은 외부적 군사공격에 대한 보장은 물론 국내적 전복 및 반란 시도에 대한 보장도 원한다는 것이 주목할 대목"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에 대한 습격 사건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자신의 불안정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했을 수 있다면서 미 정보기관이 어떤 식으로든 습격 사건에 연관돼 있다는 언론 보도가 김 위원장의 우려를 키웠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야권 지도자의 군사봉기 시도가 있었던 최근 베네수엘라 사태가 김 위원장에게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다.
보스코는 국제사회에 대한 대응뿐만 아니라 자국민에 대한 대우에서도 북한의 긍정적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대량살상무기 및 미사일 시스템에 대한 완전한 신고와 함께 북한 내 강제수용소 해체를 위한 일정표 마련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 美국무부 "北·시리아 협력 인지…시리아 계속 고립시킬 것"
북한이 내전으로 황폐해진 시리아의 재건사업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시리아의 고립 상황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3일 보도했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일 북한의 박명국 북한 외무성 부상이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방문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RFA에 밝혔다.
그는 "우리는 시리아 정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고립을 지속적으로 확고히 할 것"이라며 "미국은 유엔 제재들을 위반하고 북한 정권을 지원하는 단체에 대한 독자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리아 국영 사나 통신은 박 부상이 지난달 30일 다마스쿠스에서 파이살 미크다드 시리아 외무 차관을 만나 시리아의 재건사업을 돕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는 지난 8년간 이어진 내전으로 국토 전역이 황폐해졌고 재건사업에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서방의 경제 제재로 자금 마련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민간 연구기관인 미국 국익연구소(CNI)의 해리 카지아니스 한국 담당 국장은"국제사회의 제재로 인한 북한 재정의 불안정한 상황을 감안해볼 때 김정은 정권이 시리아의 재건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북한이 시리아에서 이미 하는 군사무기 판매를 제외하면 북한의 '재건사업에 대한 참여' 언급은 시리아에 대한 형식적인 외교적 수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 상원외교위원회 산하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의 코리 가드너 위원장은 2일 RFA와 만나 미국이 연말까지 현재의 셈법을 바꾸고 입장을 재정립하지 않으면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의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가드너 위원장은 "방향과 정책을 바꿀 나라는 미국이 아니라 북한"이라며 "미국이 해야 할 것은 북한이 비핵화 약속을 실제로 이행할 때까지 대북 압박을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3.  "北대사관 습격 주도자·CIA, 스페인서 만나…당국이 증거확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에이드리언 홍 창이 스페인에서 미 중앙정보국(CIA) 당국자들과 만났다는 증거를 당국이 확보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매체 '더네이션'의 탐사보도 기자 팀 셔록은 2일 습격 사건 전반을 다룬 기사에서 "스페인 경찰과 정보기관 당국자들은 홍 창이 스페인에서 CIA 당국자들과 만났다는 '믿을만한 증거'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스페인 당국과 연계가 있다는 유럽의 분석가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스페인 당국이 확보한 증거에 사진과 통신기록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만남이 이뤄진 시점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부연하지 않았다.
CIA의 물고문을 폭로했던 전직 요원 존 키리아쿠는 더네이션에 "CIA는 이런  작전을 절대 승인하지 않는다. 너무 비전문적이고 범죄의 성격이 강하다"면서도 "CIA가 관련자들과 접촉했을 것이라고 보느냐고 묻는다면 답은 '틀림없이 그렇다'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2일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이 발생한 뒤 스페인 유력 일간지 엘 파이스는 CIA 배후설을 제기한 바 있다. 습격 사건에 가담한 크리스토퍼 안에 대한 미국 검찰의 공소장에는 홍 창이 습격 사건 이후인 2월 27일 뉴욕에서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을 만나 탈취한 자료를 넘겨줬고 로스앤젤레스에서도 FBI 요원과 접촉한 것으로 돼 있다.
미국 정부는 습격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며 로버트 팔라디노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지난달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 정부는 이 사건과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4.  北, 자력갱생으로 식량난 돌파의지…"곡물 심을 새 땅 찾아라"
농번기에 들어서면서 북한이 올해 곡물 증산에 사활을 걸고 연일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다.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제재 해제에 목을 매지 않겠다며 자력갱생을 선언한 북한은 곡물 생산을 단순히 경제발전이 아닌 '대미 결전'·'체제 수호' 차원으로 인식하며 총력전을 펴는 모습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새 땅을 대대적으로 찾아 경지면적을 늘리자' 제목의 사설에서 "새 땅 찾기 사업은 단순히 실무적 사업이 아니라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짓부수고 자력갱생의 기치 높이 전진하는 사회주의 조선의 본때를 보여주기 위한 투쟁의 일환"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경지면적을 늘리는데 알곡 증산의 예비가 있고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 해결의 돌파구가 있다"며 "풍년 낟가리를 높이 쌓아야 자력자강의 승전포성이 울릴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곡식을 심을 수 있는 땅이라면 모조리 찾아내야 한다. 논둑, 밭둑, 포전(논밭) 사이의 빈 땅을 찾아 거기에 알맞은 곡식을 심어야 한다. 웅덩이를 메우고 논두렁에는 콩을 심고 인수로(引水路)에는 볏모를 낼 수 있게 해야 한다"며 농민 1인당 1천 포기의 곡식을 더 심는 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노동신문은 지난달 29일 정론에서 "쌀이 금보다 귀하다"며 "적대세력들의 제재 압살 책동을 무자비하게 짓부숴버리는 승리의 포성은 농업 전선에서부터"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선언한 자력갱생노선의 결과가 심각한 식량난으로 이어질까 고민하면서 알곡 생산을 늘려야 한다는 북한 지도부의 인식이 엿보인다. 북한은 이미 작년 농사 작황이 좋지 않아 미국의 제재 이유를 앞세워 국제기구들에 손을 벌려야 하는 상황이다.
국제적십자사연맹(IFRC)은 지난달 30일 발간한 '북한: 가뭄과 식량 불안' 보고서에서 "북한적십자사가 IFRC와 적신월사(이슬람권의 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재난구호긴급기금'(DREF)을 요청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5. 美공군, 대륙간탄도미사일 '미니트맨3' 시험발사
미국 공군이 1일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탄두를 장착하지 않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3' 시험발사를 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공군 글로벌스트라이크사령부는 이날 새벽 2시 42분에 이 미사일이 발사됐으며, 6천759㎞를 비행해 마셜제도에 있는 콰절린 환초의 목표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미 공군은 성명을 통해 이런 실험은 무기체계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계획된다며, 국제적 사건이나 지역의 긴장에 대한 대응이나 반응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AP는 전했다. 이번 실험은 미 와이오밍주에 있는 F.E. 워런 공군기지의 제90미사일부대가 수행했다.
6. "북·중, 중국내 탈북민 단속 강화…탈북민 가장해 색출나서기도"
미국의 소리(VOA)가 2일 중국과 북한 정부가 중국 내 탈북민과 중개인 색출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 보위부 요원이 탈북민으로 가장해 잠입 조사에 나서는 경우도 늘고 있다는 것이다.
VOA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지난 주말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서 체포돼 북송 위기에 놓인 탈북민 7명도 비슷한 사례"라며 "이들을 지원한 중개조직은 중국 공안의 단속을 피했지만 이런 사례가 늘어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고 했다.
VOA는 "북한과 중국 당국은 체포한 탈북민 가운데 1~2명을 한국에 보내 정보원으로 활용하면서 탈북 중개조직을 색출하거나, 탈북 일가족 중 1명을 볼모로 중국에 남겨 다른 탈북민 체포에 활용하고 다른 일가족들은 이에 대한 보상으로 한국에 보내주기도 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국 뉴욕에 있는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의 필 로버트슨 아시아 담당 부국장은 VOA에 "북한과 중국   정부에 인권침해 공조를 끝내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민간단체 북한인권위원회(HRNK)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유엔 회원국인 북한과 중국이 인권 보호가 아니라 인권 탄압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유엔난민조약과 의정서 비준국의 이행 의무를 무시하고 비인간적인 김정은 정권과 인권 유린 정책을 열심히 보호하고 있다"고 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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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4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05월 0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도에서 12도,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6도에서 29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특히 함경남도, 강원도 동해안지역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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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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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4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맑겠습니다.
05월 0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0도, 남포 12도, 신의주 11도, 강계 8도, 해주 12도, 사리원 10도, 개성 9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7도, 남포 26도, 신의주 22도, 강계 27도, 해주 24도, 사리원 27도, 개성 25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북도, 중강, 용연, 사리원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5월 04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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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맑겠습니다.
05월 0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9도, 원산 11도, 청진 8도, 혜산 4도, 삼지연 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9도, 원산 28도, 청진 20도, 혜산 26도, 삼지연 2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주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만 북동풍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장진, 풍산, 원산, 삼지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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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5월 0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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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4일 북조선 동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8~12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m~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오전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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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04일, 북조선 서해상도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3~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6~9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지금까지 2019년 05월 0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 2019-05-02 (조회 : 5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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