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후원안내

자유게시판

Home > RADIO >뉴스·날씨 > 뉴스·날씨

뉴스·날씨

11월 2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 2018-11-02  |  진행 : 김정현 아나운서  |  시간 :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0:00:00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北 개머리 지역 해안포 이틀째 안닫아…국방부 "北과 소통중"
 남북이 지난 9월 평양선언에서 서명된 군사분야 합의에 따라 상호 적대행위를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북한 황해도 개머리 지역 해안포 포문 1개가 이틀째 열려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측은 지난 25일부터 대부분의 포문을 폐쇄했지만 개머리 지역 포문 1개는 현재까지 개방해 놓은 상태입니다.
 군사합의 이행일인 지난 1일 0시에도 포문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한 우리 측은 북한에 통지문을 보내, 개머리 지역 포문 1개소에 대해 개방된 상태임을 알렸고, 북측은 "상부에 보고해서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회신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 관계자는 2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머리 해안포와 관련해 아직 변동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북측과 소통하고 있다"며 "백령도 등도 폐쇄했다. 개머리 지역만 아직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측은 전날 개머리 지역 해안포 포문을 제외하고 동·서해에서 100여 문의 포를 폐쇄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연평도 관측소에서 볼 수 있는 개머리 지역 포문 4개 중 왼쪽 2개 포문이 수풀에 가려져 포문 폐쇄 여부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폐쇄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군 당국은 북측의 포문 개방에 대해 군사합의를 어기려는 의도된 조치보다는 우발 상황에 무게를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2.  美국무부 "과거 실수 반복안해…北비핵화때까지 경제 제재 계속"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일, 북한의 제재 완화 공세에 대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선 비핵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역점 사업인 강원도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국제사회의 제재를 강하게 비난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재 완화는 비핵화의 뒤를 따르게 될 것이라는 점을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가 비핵화에 빨리 도달할수록 우리는 더 빨리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적대세력들이 우리 인민의 복리 증진과 발전을 가로막고 우리를 변화시키고 굴복시켜 보려고 악랄한 제재 책동에만 어리석게 광분하고 있다"고 국제사회의 제재를 강하게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국무부 관계자는 "우리는 김 위원장이 합의한 대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에 계속 전념하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의 동맹 및 파트너들과 단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양측이 제재 완화 문제를 놓고 팽팽하게 맞서온 가운데 이 이슈는 내주 열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북한 카운터파트 간의 고위급 회담 테이블에도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3. 통일부 "비핵화·남북협력 한미 워킹그룹에 필요하다면 참여"
 통일부는 2일 한미 정부가 설치하기로 한 비핵화·남북협력 관련 워킹그룹에 필요하다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도 한미 워킹그룹에 참여하느냐'는 질문에 "협의를 통해서 필요하다면 통일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처 간에 협의가 진전되어야 뭔가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한미 양국 정부가 비핵화와 제재이행, 유엔 제재를 준수하는 남북협력에 대한 긴밀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해 워킹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달 중 출범할 워킹그룹에는 한국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주도하지만 다른 부처 관계자들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유진 부대변인은 또 개성에서 오전 10시 10분부터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전종수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부위원장 간의 소장회의에서는 경의선 철도 북측구간 공동조사와 평양예술단의 서울공연 등 당초 10월에 진행하기로 한 남북협력 사업들의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정부는 금강산에서 3∼4일 진행되는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에 참가할 299명의 방북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노동·농민·청년·여성·교육·종교·문화예술 등 부문의 남북 시민사회 인사들이 만나 민간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자료출처:
http://www.yonhapnews.co.kr/nk/2018/11/02/4807080000AKR20181102061600014.HTML
4. 北, HRW '성폭력 보고서' 비난…"적대세력의 날조“
 북한에서 정부 관리들의 성폭력이 만연하다는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츠(HRW) 보고서에 북한이 재외 공관 성명을 통해 반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간으로 1일, 북한 제네바대표부가 이 보고서에 실린 내용을 강력히 거부한다면서 진부하고 날조된 것이라는 입장을 전달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대표부는 "한반도에서 이뤄지는 평화와 화해, 번영, 협력을 불편하게 느끼는, 거짓되고 적대적인 세력의 또 다른 헛된 노력"이라면서 "근거 없고 날조된 이야기로 이른바 우리의 '인권' 문제를 제기해 화해를 막으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츠는 1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민들의 직·간접적 성폭력 피해 사례를 토대로 작성한 '이유 없이 밤에 눈물이 나요: 북한의 성폭력 실상'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츠는 북한에서 정부 관리들이 주민을 상대로 저지르는 성폭력은 널리 용인된 비밀이며 구제책도 없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제네바대표부는 그동안 유엔 인권이사회 총회에서 인권 문제가 다뤄지면 이에 반발, 대응해왔습니다.
 
 
 

5. 대북지원 활동가들 "北에 한개 이상 금융채널 개설하라" 촉구
대북 인도주의 지원 활동가들이 2일, "유엔 산하 기관과 국제기구, 주요 비정부 기관들이 북한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어도 한 개 이상의 금융채널을 개설하라"고 유엔과 각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진행된 '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에 참석하고 채택한 공동성명을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성명은 또 유엔과 각국 정부가 북한에서의 인도적 활동이 지속해서 전개되고, 물자 전달이 적시에 이뤄지며, 인도주의 기관 활동가들의 대북 접근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투명한 규정과 관련 절차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인도적 필요를 대북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고, 파악된 북한의 인도주의적 요구에 필요한 재정 자원을 제공하라고 유엔과 각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인도주의 지원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증진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경기도, 독일 프리드리히에버트재단 한국사무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북 인도·개발지원 관련 국제회의에는 80여명의 정부·비정부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배포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증폭시키는 여러 제재가 새롭게 관계를 정상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또한 지금과 같은 전환의 시기에 북한 주민들을 위한 활동과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발전·평화를 위한 활동에 적절하고 일관된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6. 동아제약, 금강산 민화협 행사서 '남북 국토대장정' 논의
 남과 북을 종단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동아제약은 3일부터 1박 2일 동안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의 연대 및 상봉대회에서 민간 교류의 하나로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논의하게 됐다고 2일 밝혔습니다.
남측 민화협에 따르면 이번 공동 행사는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것으로, 노동, 농민, 청년, 학생, 여성, 종교, 문화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협의가 진행됩니다.
이 중 청년 부문 협의에서 남북 대학생이 함께 한반도를 걷는, 진정한 의미의 국토대장정을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남북 대학생 교류 증진의 하나로 대학생 국토대장정 안건이 논의됩니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가 방북단에 합류해 북측과 협의합니다.
최 대표는 "대학생 국토대장정을 20년 넘게 해오면서 언젠가는 한반도 전체를 걷는 진정한 한반도 대장정을 꿈꿔 왔다"면서 "국토대장정은 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활동으로 남북 청년들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이 화합과 통일의 또 하나의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습니다.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우리나라가 외환위기로 어려웠던 1998년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의 제안으로 마련된 행사로, 이후 매년 개최돼 올해로 21주년을 맞았습니다.

이상으로 조선개혁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정은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 2018-11-02 (조회 : 147)  |  북한개혁방송
Copyright ⓒ 북한개혁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