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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의 주간칼럼

올림픽의 정신을 계승하여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방송일 : 2018-02-26  |  진행 : 박철수  |  시간 :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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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철수의 시사칼럼 이 시간에는 올림픽의 정신을 계승하여 남북관계를 평화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를 가지고 진행하겠습니다.
북한인민들도 아시다싶이 전 세계의 관심과 기대속에서 개막된 평창 동계올림픽이 2월25일 그 역사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폐막식이 진행된 한국의 평창올림픽 경기장은 말 그대로 환의와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한국의 평창에서 진행된 이번 동계올림픽은 그 시작부터 세계인들의 특별한 관심과 언론매체들의 초점이 집중 되였습니다.
그것은 올림픽에 북한 선수단이 참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개막식에 남북한이 한반도기발을 들고 공동입장을 하는 역사적인 장면이 연출되기 때문이였습니다.
또한 북한에서는 빙상호케이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스하키는 남북한이 단일팀을 구성하여 출전한다는 소식이 남북한 모두를 기쁘게 하였습니다.
이번 남북한의 공동입장은 2007년 중국장춘에서 진행된 아세아게임 이 후 11년만에 이루어진 역사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한다는 것은 그 누구도 상상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무엇보다 먼저 남북한 관계가 완전히 단절되어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모두가 아시다 싶이 남북한 교류와 협력의 상징이였던 금강산 관광사업은 물론이고 개성공단 사업도 완전히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또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실험으로 인하여 유엔의 강력한 경제제재와 함께 미국이 군사적인 해결까지 주장하고 있어 한반도는 당장이라고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초긴장상태가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미국과 북한의 최고 지도자들은 날마다 군사적인 보복과 응징을 서로 주장하면서 누구 하나도 물러섬이 없이 세계 면전에서 설전을 벌려 왔습니다.
이들의 이와같은 설전은 금방이라도 한반도에서 실제로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험악한 긴장감을 조성하였고 이는 전 세계를 긴장케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이 한국에서 진행되는 올림픽에 참가한다는 것은 누구도 상상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은 북한의 올림픽 참가를 꾸준하게 요구하여 왔습니다.
한국이 이런 요구는 올림픽을 통하여 남북한 관계를 개선하려는 강력한의지의  표현 이였습니다.
이에 마침내 북한은 올림픽 참가를 결심하였고 남북한은 불과 한 달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이를 위한 모든 실무회담을 성과적으로 마쳤습니다.
평창 올림픽을 통하여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북한의 의지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잘 나타났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을 특사로 파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국가수반격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대표단도 파견하였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북한이 한국과 세계에 보여준 관례적인 인사이고 실제적인 목적은 김여정의 특사 파견이였습니다.
김정은이 자신의 여동생을 특사로 파견한 것은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여정에게 친서까지 보내고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대한 것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할 문제라고 봅니다.
북한은 또한 선수단과 고위급 대표단 파견은 물론이고 대규모의 응원단까지 평창동계올림픽에 파견하여 자신들이 이번 올림픽을 통하여 남북관계를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북한이 올림픽 폐막식에 김영철노동당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대표단을 또다시 파견한 것은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남북관계를 확실하게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의 표현이라고 봅니다.
올림픽의 정신은 평화입니다.
스포츠를 통하여 서로 단결하고 협력하여 세계평화를 이루어 나가자는 것이 올림픽의 기본 정신이고 목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올림픽의 정신에 맞게 한국정부는 평창올림픽에 북한선수단의 참가를 꾸준하게 설득하고 요구하여 왔고 북한이 이를 수락함으로서 평창올림픽을 진정한 평화올림픽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평화는 누구 한사람이나 어느 하나의 국가의 노력으로 절대로 이루어 질수가 없습니다.
평화는 모든 사람들은 물론이고 모든 국가와 국제기구들의 꾸준하고 진실된 노력의 결과로만 이루어 낼 수 있는 협력의 산물이라고 말 할수 있습니다.
또한 이해와 양보, 협력과 화해의 결과가 평화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남북한의 통일도 바로 이런 길을 통해서만 이루어 낼 수 있는 결과물입니다.
이번 남북한이 평창 올림픽에서 보여준 모든 것들은 정말로 남북관계 개선을 물론이고 통일로 가는 길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적인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반도기발을 들고 남북한이 공동으로 입장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북조선인민들도 가슴이 뭉클하였을 것입니다.
이를 두고 각국의 올림픽 참가자들은 물론이고 세계가 감격해 하였고 이번 기회를 통하여 남북화해를 이루기를 성원하였습니다.
여자 아시스하키 팀이 한번도 만난적도 없는 남북한 선수들이 단일팀을 이루어 출전할수 있었던 것도 바로 우리는 피를 나눈 한민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남북한이 진정으로 평화를 바라고 통일을 이루는 길은 서로의 반목과 질시, 대결을 버리고 화해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평창 올림픽은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많은 의미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에 그치지 말고 남북이 서로 손잡고 올림픽 경기장에 한반도 기발을 흔들며 입장한 것과 같이 관계 개선을 위해 사심없는 노력을 기울이기를 간절히 바래 봅니다.
오늘도 북한개혁방송을 청취하여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입력 : 2018-02-26 (조회 : 297)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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