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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수의 주간칼럼

북조선 당국은 리산가족 상봉에 당장 나서야 한다

방송일 : 2018-02-20  |  진행 : 박철수  |  시간 :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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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철수의 시사칼럼 이 시간에는 북조선 당국은 이산가족 상봉에 당장 나서야 한다를 가지고 진행 하겠습니다
북한인민들도 다 아시다 싶이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중앙당 부부장의 서울방문을 계기로 경직되였던 남북관계에도 훈풍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김여정은 김정은의 특사자격으로 문재인대통령을 평양으로 초대하였으며 통일을 앞당겨 나가기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하였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의 희망은 김정은의 새해 신년사를 계기로 촉발 되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 대한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하면서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 시험에만 광분하던 김정은이 올해 신년사에서는 남북관계 개선의지를 전격적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신년사에서 한국의 평창에서 진행하는 동기올림픽에 선수단은 물론이고 대규모의 예술단과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을 포함하여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김정은의 발언은 현실적으로 이루어져 얼어붙었던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는 남북관계 개선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해 온 한국정부의 노력과 유엔의 강력한 경제제재가 가져온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월18일 북한의 대남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현재 마련된 남북간 화해분위기를 승화시켜야 한다고 하면서 접촉과 왕래를 폭넓게 실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남북관계의 극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다고 하면서 대결과 불신의 장벽을 허무는데 남북간 접촉과 왕래, 협력과 교류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6.15 공동선언문을 언급하면서 하늘길과 뱃길, 땅길로 남북 가계각층이 자유롭게 오가도록 추동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북한의 선전매체가 주장하는 것처럼 진정으로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통일의 길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이 모든 것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임은 너무나도 당연한 것입니다.
여기서도 무엇보다 선차적으로 중요하고 필요한 것은 남북이산가족 상봉문제라고 봅니다.
한국에 있던 수십만의 이산가족이 이제는 5만여명 정도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한생을 북에 있는 가족들을 그리며 눈물로 세월을 보낸 이산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의 고통은 그들만이 알 것입니다.
2015년에 진행된 제20차 이산가족 상봉을 끝으로 현재까지 이산가족 상봉은 진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북한에 제의하였지만 그때마다 북한은 이를 외면하여 왔습니다.
이번 평창 동기올림픽 참가를 위한 회담에서도 한국은 이산가족 상봉문제를 제기하였지만 북한은 터무니 없는 조건을 내세우면서 이를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통일부 조명균 장관은 2월16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열린 망향경모제에서 이산가족 상봉이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남북모두가 민족앞에 부끄러워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산가족들과 실향민들의 아픔을 풀어주는 것은 현재 남북관계 문제에서 무엇보다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하면서 지금 조성된 남북관계의 화해 분위기에 맞추어 이산가족 상봉문제에 북한측은 당장 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산가족문제는 단순히 헤어진 가족들과 형제친척들의 상봉문제가 아니라 진정으로 통일을 지향하는 의지가 있는 가에 관한 문제이고 가장 근본적인 인간의   초보적인 윤리에 관한 문제입니다.
지금 이 지구상에 인위적으로 나라가 분단되어 혈육들이 헤여져 70여년 세월 동안 소식조차 전하지 못하고 있는 국가는 오직 우리 한반도 뿐입니다.
북한은 말로만 남북관계 개선을 주장하지 말고 실제적인 행동에 나서야 합니다.
그 첫걸음은 반드시 이산가족 상봉이 되여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적인 문제를 풀지 못하고는 그 어떤 남북간의 개선 문제를 논한다는 것은 빈 말공부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산가족 상봉을 설이나 추석같은 명절을 계기로 진행하는 행사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고 항시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십년간을 이별의 고통을 안고 살아온 그들에게 북한정권은 진정성을 보여 주어야 할 것입니다.
북한정권의 통일에 대한 념원은 물론이고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의지에 대한 시금석은 이산가족 상봉을 당장 실현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북한개혁방송을 청취하여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입력 : 2018-02-20 (조회 : 265)  |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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