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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 6일 서울서 열려…화웨이 논의 관심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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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주요 경제협력을 논의하는 차관급 협의 창구인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D) 제4차 회의가 6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한국 측은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이, 미국 측은 키이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이 수석대표로 나선다.
외교부는 "한미 양자 경제관계, 개발·에너지 등 분야에서 신남방정책-인도·태평양전략간 연계, 환경·보건·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등 글로벌 차원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중 무역분쟁의 중심에 선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 문제도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상무부가 지난 5월 화웨이를 '블랙리스트'인 거래제한기업 명단에 올린 데 이어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정부 보조금을 받는 자국 통신사가 화웨이 장비를 쓰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미국은 전방위적인 화웨이 규제에 나서고 있다.
화웨이를 국가안보에 중대한 위협이라고 인식하는 미국은 동맹국들에도 사용 금지를 종용해왔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한국 측에도 이러한 반(反)화웨이 연대에 동참하라고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는 2015년 10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되면서 같은 해 11월 처음 열렸다. 2017년 1월 제2차 회의, 2018년 12월 제3차 회의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경제협의회 다음 날인 7일 신라호텔에서는 외교부, 미 국무부,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이 공동 주최하는 제3차 한미 민관합동 경제포럼이 열린다.
이 차관 개회사와 크라크 경제차관 기조연설에 이어 한미 경제관계 현황, 아세안 지역 내 한미협력 방안,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각각 주제로 한 세션이 진행된다.
외교부는 "이번 고위급 경제협의회와 민관합동포럼을 통해 한미 정부와 민간 차원의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인 경제협력 의제를 지속 발굴하면서 글로벌 현안에서도 양자 간 협력을 더 공고히 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입력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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