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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北도발 7일만에 도쿄 도심서 미사일 요격 훈련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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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항공자위대가 9일 도쿄 고토(江東)구 린카이(臨海) 광역방재공원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비해 패트리엇(PAC3) 미사일을 동원한 훈련을 실시했다. 북한이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을 시험 발사한 지 7일 만에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30여명의 대원과 요격용 미사일 발사대 1기, 레이더 장비와 전원 공급 장치 등을 탑재한 군용 차량 10여대가 동원됐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방위상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 지사는 20여분간 진행된 이날 훈련을 현장에서 지켜봤다. 일본 자위대가 군사시설이 아닌 도심 한가운데서 패트리엇 미사일 전개 훈련을 한 것은 2013년 이후 4번째다. 항공자위대 측은 이번 훈련 목적에 대해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해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북한의 SLBM '북극성-3형'에 대해 "북한이 2차 핵 공격 능력을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2차 공격 능력은 다른 나라로부터 핵 공격을 받은 후 핵으로 반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중국 매체인 펑파이(澎湃)는 이날 북극성-3형 미사일을 분석한 기사에서 "북한은 육지 면적이 좁아 (적 공격으로부터) 육상 발사 탄도미사일의 생존을 장담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상 발사가 중요하다"며 "(2015년 5월 발사한) 북극성-1형이 SLBM 기술을 시험한 것이라면 사거리와 탄두를 개선한 북극성-3형은 북한의 해상 핵전력의 주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북극성-3형 발사는 북한이 앞으로 계속 해상 핵 능력을 건설하겠다는 신호"라고 했다.

이 매체는 북한이 육상 시험 발사를 건너뛰고 해상 발사를 한 데 대해 "수중 발사 기술에 대해 자신하고 있고, 시간과 비용을 줄여 실전 능력을 빨리 갖추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입력 :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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