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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北, 지난 10년간 핵 프로그램 상당히 확대"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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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이 지난 10년간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분석했다.
코르넬 페루타 IAEA 수석조정관은 29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2020년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를 위한 제3차 준비위원회 성명에서 "지난 10년간 북한의 핵 프로그램이 상당히 확대됐다"고 밝혔다.
페루타 조정관은 서면으로 제출한 성명에서 IAEA가 지난 10년간 북한이 5㎿(메가와트) 원자로와 핵연료 재처리시설을 가동하고, 농축시설이 보관된 건물을 확장했으며, 경수로를 건설한 징후를 관측했다고 밝혔다.
IAEA는 지난해 일부 핵시설에서 활동이 계속되거나 늘었으며, 일부 시설은 가동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나 북한에 대한 접근 없이는 이런 활동의 성격이나 목적을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IAEA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국가 간 합의가 이뤄질 경우 수주 내 조사관들을 북한에 파견해 비핵화를 검증, 모니터링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NPT 체결국들은 NPT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평가회의를 5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다음 회의는 2020년 열릴 예정이다.
이날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주요국들은 한반도 비핵화 노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크리스토퍼 포드 미국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이 초래한 위기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태열 유엔주재 한국 대사는 북한과 미국이 합의에 실패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현실 확인(reality check) 차원에서 유용했다"고 밝혔다.
조 대사는 "하노이 회담은 각국이 상대방의 협상 입장을 더 잘 이해할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는 현실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음 협상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단단한 기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이 재차 확인한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지키고, 국제사회가 평화롭고 외교적인 해법을 찾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계속 지지하고 격려하기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입력 :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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