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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 "中, 3차 북미정상회담 열리면 중재 나설 것"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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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반도 문제 전문가가 향후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경우 중국이 중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뤼차오(呂超) 랴오닝성 사회과학원 연구원은 15일 관영 글로벌타임스 인터뷰에서 "평화로운 대화와 협상이 여전히 한반도 비핵화 목표 달성에 최선의 방안이다"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3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최근의 (양국 정상간) 의사 교환은 이러한 생각이 모든 관련 당사자 사이에서 공유·합의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고 말했다.
뤼 연구원은 한반도 비핵화가 중국의 국경 안보와 밀접히 관련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중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5개국 중 하나로서, 미북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할 것"이라면서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크다면, 중국도 회담 결과가 내구성 있고 실질적이며 양측 모두에게 좋도록 중재 역할에 나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충분한 상호신뢰 구축에 있어 핵심은 미국이 충분히 진정성 있다는 신호를 보내느냐에 크게 달려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이 보낼 수 있는 신호에 대해 그는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정책에 반하는 단계적 비핵화 접근법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을 포함한다"면서 "또 독자적인 대북 경제제재의 부분적 해제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지융(鄭繼永) 푸단(復旦)대 한국·북한연구센터 소장은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서 아무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양측은 이를 통해 서로의 핵심입장과 무엇이 시급히 필요한지에 대해 더 잘 이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은 양측이 모두 진정한 후에야 가능할 것"이라면서 "그 회담은 문제해결을 지향하는 만큼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월 말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결렬 후 처음으로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미국이 올바른 자세를 가지고 우리와 공유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은 조건에서 제3차 조미(북미)수뇌회담을 하자고 한다면 한 번은 더 해볼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북한 김정은과 우리의 개인적인 관계가 매우 좋고, 우리가 서로 어디에 서 있는지 완전히 이해한다는 점에서 3차 정상회담이 좋을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입력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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