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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장롱달러' 색출하려 당간부 조사 5명 처형說

글 : 아나운서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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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당·정·군 고위 간부와 부유층에 대한 부정부패 단속에 나서 5명을 처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언론이 7일 보도했다. 대북 제재의 장기화로 동요하는 내부 단속을 위해 충격 요법을 쓰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런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자신의 치적 사업인 원산·갈마 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찾아 '속도전'을 포기하고 공기 연장을 지시했다.

이날 도쿄신문은 작년 10월 김정은 경호를 담당하는 호위사령부에 대한 검열로 수백만달러를 숨긴 고위 간부들이 적발됐다고 전했다. 또 부유층 검열 과정에 5명이 총살됐다는 정보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대북 소식통을 인용, "(외환보유액과) 김정은 통치 자금도 급감했다"며 "검열 강화의 목적은 (간부들이 숨긴) '장롱 예금'을 토해내도록 하는 것" 이라고 했다.

경제난·외화난은 북한이 제재 우회를 위해 원산·삼지연·양덕 등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관광지 개발 사업에도 차질을 빚게 했다. 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6개월 만에 원산을 찾은 김정은은 "원산·갈마 해안관광지구를 당 창건기념일(10월 10일) 까지 쫓기듯 '속도전'으로 건설하지 말고 공사 기간을 6개월간 더 연장하여 다음해 태양절(김일성 생일·4월 15일)까지 완벽하게 내놓자"고 말했다.
앞서 김정은은 작년 8월 원산에서 "(원산관광지구 건설은) 강도적인 제재·봉쇄로 우리 인민을 질식시켜 보려는 적대 세력들과의 첨예한 대결전" 이라며 "다음해 10월 10일을 맞으며 인민들에게 선물하자" 고 했다.


입력 : 2019.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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