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시리즈

북한개혁방송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격동의 대전환 2020 : 11회 지도자의 위대성과 신격화는 종말을 고했다

방송일
2020-11-20
진행
시간

격동의 해 2020년 시작과 함께 중국 무한에서 발생한 로코나 급성 폐렴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세계의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오늘 시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력사 75년만에 국가 지도자의 위대성과 신격화가 종말을 고했다는데 대해 말씀드립니다.

2020년 올해 전기간에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 정세는 매우 긴장되고 어렵고 충격적입니다. 조선은 미국의 제재와 코로나 급성페렴 비루스 사태, 국경봉쇄와 그로인한 무역과 밀수 차단으로 완전한 고립상태입니다.
특히 올해 1월말에 코로나 급성 페렴 비루스를 막기 위해 시작된 국경봉쇄는 조선의 상황을 극도로 악화시켰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정은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총살과 처벌을 반복하면서 살벌한 공포정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은 걸핏하면 사람을 죽이라고 명령하고는 후에 간부들의 처형 장면을 록화해서 일일이 확인할 정도로 잔인합니다. 그런 김정은이 지난 10월 10일 당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연설하면서 인민들에게 12번이나 고맙다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2번이나 고맙다고 하면서 눈물을 훔치는 김정은의 모습에 평양시민들은 감격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열병식 이후 강연회와 학습에서는 김정은의 눈물정치로 우상화를 한다고 하는데 김정은 눈물의 본질은 그것이 아닙니다.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보여준 김정은의 눈물은 조선에서 국가 지도자의 위대성과 신격화가 종말을 고했다는 증거입니다. 이제 더 이상 지도자의 절대화, 신격화, 신조화의 우상화로 세습독재를 정당화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바로 지난해까지 끊임없이 선전했던 ‘백두혈통’의 정당성도 이제는 아무런 효과도 가치도 없어졌습니다. 중국 호북성 무한에서 발생해 전세계로 퍼지면서 조선의 자발적이고 완전한 봉쇄를 불러온 ‘코로나 급성페렴 비루스’ 사태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제제재로 최악의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코로나 비루스 때문에 국제열차, 비행기, 무역, 밀수, 여행 등 모든 것을 차단했습니다. 민간에서 인민들을 먹여살리던 밀수도 차단했고 개별적으로 중국에 넘어갔다가 돌아온 사람들은 무조건 처벌됐고 일부는 총살했습니다.

국내적으로도 무자비한 봉쇄와 지역간 도시간 차단으로 인해서 인민들의 생활은 극도로 어려워졌고 경제는 완전히 붕괴상태에 돌입했습니다. 여기에 올해 여름과 초가을에 황해도와 평안남도, 강원도, 함경남북도에 태풍이 네차례나 들이닥쳐 어마어마한 인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습니다.
김정은이 직접 차를 몰로 황해도 피해지역에 나타나야만 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했지만 김정은이 할 수 있는 것은 없었습니다. 군대와 인민들을 동원해 단기간에 수십, 수백채의 집을 날림식으로 지었지만 사람들이 정상적으로 도저히 살 수 없는 껍데기뿐입니다.

김정은이 황해도와 함경도의 피해 현장을 방문하면서 야단법석을 떠는 것은 피해복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국가 지도자로서 인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열병식 연설에서 눈물쑈로 자신의 책임을 회피한 것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당창건 기념 열병식이 끝나자 주석단에서 나가면서 두 번씩이나 주먹을 쥐고 흔들며 기뻐합니다. 인민들을 속여넘기는데 크게 성공했다는 생각에 아주 만족해서 얼굴에 환한 웃음을 띄고 주먹을 흔들었던 것입니다.

진정으로 인민들을 위하는 지도자로서 눈물을 흘렸다면 주석단을 나가면서 그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2020년의 조선 현실은 더 이상 김정은이 혁명의 위대한 수령, 령도자, 최고존엄, 백두혈통 등의 찬란한 표현이 통하지 않습니다.
1960년대초까지만 해도 김일성은 유일하고 절대적인 권위가 아니였고 로골적으로 우상화하지 못했습니다. 1960년대 말에 김정일이 후계자가 되면서 김일성 절대화, 신격화, 신조화를 내세우며 당의 유일사상체계 10대원칙을 만들었습니다.

김일성과 함께 김정일 모두 절대화 되되면서 수령은 만능으로 우상화되였고 인민들은 수령과 지도자를 무조건 숭배했습니다. 1994년 김일성 사망 당시에 인민들이 충격을 받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것은 김일성은 죽지 않는 절대자인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김정일은 조선에 유일사상체계, 유일지도체제를 만들어 절대권력을 세습하고 누렸지만 고난의 행군시기를 맞아 거대한 거짓말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김정일은 강성대국론을 내세우며 인민들을 기만했지만 강성대국 대문을 열기 한달전에 죽어버렸습니다.

3대세습에 나선 김정은은 자신의 맏형과 고모부까지 죽이면서 절대권력을 유지하고 백두혈통을 선전했지만 현실이 받쳐주지 못했습니다. 핵폭탄과 미사일을 개발했지만 강성대국은커녕 유엔과 미국의 초강력 제재로 경제가 붕괴되고 인민생활이 파탄나는 위기에 빠졌습니다.
비핵화를 하겠다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속여넘기려다 오히려 더 심각한 위기를 만들었고 중국에 더욱 철저히 예속됐습니다. 지도자의 위대성에 타격을 받자 김정은은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서 온갖 쑈를 다 하면서 백두혈통을 선전했지만 아무런 효과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사상과 지도체제, 절대권력과 우상화, 새로운 지도자의 모습과 백두혈통 이 모든 것이 코로나 급성페렴 비루수 사태로 종말을 고했습니다. 미국의 경제제재와 코로나 급성페렴 비루스 사태를 극복할 지도력과 능력이 아무것도 없는 김정은이 할 수 있는 것은 공포뿐입니다.
하지만 정치라는 것이 공포만으로는 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감정이 고조되는 야밤에 열병식을 하면서 눈물쑈를 했습니다. 연설 도중에 인민들에 대한 생각 때문에 감정에 북받쳐서 눈물을 흘린 것이 아니라 무능을 감추려고 눈물을 흘리는 것처렴 연기를 한 것입니다.

당창건 기념 열병식에서 보여준 김정은의 눈물은 우리나라에서 최고 지도자의 위대성과 신격화, 절대화, 신조화의 종말을 보여주입니다. 이제 다시 조선에서 김일성 가문의 절대화, 신격화, 신조화는 가능해지지 않습니다.
김정은의 눈물은 김일성 3대 세습절대권력의 종말, 파멸을 공식적으로 보여주는 증거인 동시에 김일성 가문 종말의 선언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김정은의 절대권력은 빠르게 흔들리고 붕괴되여 갈 것이고 새로운 지도력, 인민을 위하는 실질적 능력의 지도력을 요구할 것입니다.

75년의 김일성 가문의 절대독재 세습권력이 끝장을 인민들은 보고 있습니다. 새로운 지도력, 실력을 갖추고 인민과 국가를 안정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지도자의 출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선개혁방송 김승철이였습니다.

입력
2020-11-20
조회
18
작성자
북한개혁방송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72
격동의 대전환 2020 : 11회 지도자의 위대성과 신격화는 종말을 고했다
북한개혁방송 | 2020.11.20 | 조회 18
북한개혁방송 2020.11.20 18
271
격동의 대전환 2020: 10회 중국의 식량난이 조선을 위협한다
북한개혁방송 | 2020.11.06 | 조회 35
북한개혁방송 2020.11.06 35
270
격동의 대전환 2020 : 9회 코로나 비루스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와 조선
북한개혁방송 | 2020.10.23 | 조회 32
북한개혁방송 2020.10.23 32
269
격동의 대전환 2020 : 8회 조선의 정치환경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다
북한개혁방송 | 2020.09.11 | 조회 44
북한개혁방송 2020.09.11 44
268
이산가족 특집방송 : (3) 이산가족 상봉 문제해결에 당장 나서라
북한개혁방송 | 2020.08.20 | 조회 44
북한개혁방송 2020.08.20 44
267
이산가족 특집방송 : (2)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북과 남의 력사
북한개혁방송 | 2020.08.19 | 조회 44
북한개혁방송 2020.08.19 44
266
이산가족 특집방송 : (1) 조국해방과 분단 그리고 이산가족 발생
북한개혁방송 | 2020.08.18 | 조회 85
북한개혁방송 2020.08.18 85
265
격동의 대전환 2020 : 7회 미국의 목표는 중국공산당의 변화 또는 붕괴이다
북한개혁방송 | 2020.08.07 | 조회 69
북한개혁방송 2020.08.07 69
264
격동의 대전환 2020 : 6회 미중 대립과 충돌 그리고 신랭전-2
북한개혁방송 | 2020.07.24 | 조회 70
북한개혁방송 2020.07.24 70
263
격동의 대전환 2020 : 5회 미중 대립과 충돌 그리고 신랭전 (1)
북한개혁방송 | 2020.07.17 | 조회 90
북한개혁방송 2020.07.17 90
262
7.1 경제관리 개선조치 특집방송 (2) 경제관리개선조치가 가르치는 경제발전 방법
북한개혁방송 | 2020.07.02 | 조회 78
북한개혁방송 2020.07.02 78
261
7.1 경제관리 개선조치 특집방송 : 경제관리개선조치의 내용과 성과
북한개혁방송 | 2020.07.01 | 조회 135
북한개혁방송 2020.07.01 135
260
격동의 대전환 2020년: 4회 홍콩의 일국량제를 둘러싼 중국과 국제사회의 대립
북한개혁방송 | 2020.06.26 | 조회 94
북한개혁방송 2020.06.26 94
259
천안문 사태 특집 : 2회 천안문 사태의 진압과 교훈
북한개혁방송 | 2020.06.04 | 조회 113
북한개혁방송 2020.06.04 113
258
천안문 사태 특집 : 1회 중국 민주화 운동의 시작 천안문 사태
북한개혁방송 | 2020.06.03 | 조회 218
북한개혁방송 2020.06.03 218
257
특집방송 <격동의 대전환 2020> : 3회 중국 무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실
북한개혁방송 | 2020.05.22 | 조회 129
북한개혁방송 2020.05.22 129
256
특집방송 <격동의 대전환 2020> : 2회 2020년 코로나 사태 이전과 이후의 사태
북한개혁방송 | 2020.05.08 | 조회 131
북한개혁방송 2020.05.08 131
255
격동의 대전환 2020 : 1회 김정은 사망 소문의 진실과 그 의미
북한개혁방송 | 2020.04.28 | 조회 182
북한개혁방송 2020.04.28 182
254
신형코로나 비루스 특집방송 : 2회 중국 신형 코로나 비루스 사태가 조선에 미칠 영향
북한개혁방송 | 2020.03.25 | 조회 139
북한개혁방송 2020.03.25 139
253
신형코로나 비루스 특집방송 : 1회 중국 신형 코로나 비루스 사태가 불러온 세계경제 추락
북한개혁방송 | 2020.03.24 | 조회 232
북한개혁방송 2020.03.24 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