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정치/북한

북한개혁방송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통일부 "김연철 장관, 美측에 금강산관광 문제 충분히 설명"

입력
2019-11-25
조회
116
작성자
북한개혁방송
통일부 "김연철 장관, 美측에 금강산관광 문제 충분히 설명" 통일부는 지난주 이뤄진 김연철 통일부 장관의 첫 방미 결과와 관련, "미 연방정부 관계자, 전문가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해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당면 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고 평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앞으로도 통일부는 계기별로 국제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고위급 대외 행보를 강화해나가려고 한다"며 이같이 대답했다.


금강산 관광 문제 재개, 활성화 문제와 관련해서는 "조건과 환경을 고려한 창의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그런 입장 하에 구상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또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는 신변안전 보장 문제 등 남북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가 우선"이라며 "(김 장관은) 금강산 관광 해법을 모색하고 활성화해나가는 그런 과정 가운데서 미국과 긴밀한 협의를 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말씀하신 바 있다"고 강조했다.


미 정부가 금강산 관광 재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김 장관 발언에 대해 '대북제재 이행'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서는 "원칙적 입장을 언급한 것"이라며 "대북 제재 이행에 관련해 한미는 일치된 입장"이라고 대답했다.


이 대변인은 "김 장관은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 미국 측에 충분히 설명했다"며 "남북, 북미 관계의 선순환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한미 간 공감대를 계속 유지해 나갔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금강산 관광 문제를 둘러싼 남북 간 입장차가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 대변인은 "금강산관광 문제를 둘러싼 남북 간 입장차는 여전히 크다. 그 간격을 좁힐 만한, 아직 그런 상황은 아니다"라며 금강산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간 상호합의, 국민 재산권 보호라는 기존 입장에서 북측과 계속 협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