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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대남비난 자제하라" 하자...北매체 "낯 두꺼운 뻔뻔한 넋두리"

입력
2019-08-26
조회
138
작성자
북한개혁방송
북한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6일 청와대가 최근 북한에 대남 비난을 자제하라고 한 데 대해 "낯가죽이 얼마만큼 두껍낄래 이런 뻔뻔스러운 넉(넋)두리질인가"라고 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상호존중, 대화? 뻔뻔스러운 넉두리!'라는 제목의 논평 기사에서 '불만스러운 일이 있더라도 대화를 어렵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북의 대남 비난은) 성숙한 남북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등의 청와대 관계자 발언을 인용한 뒤 "우리의 정당한 주장에 넋을 잃은 남조선당국이 구구하게 늘어놓고있는 변명들"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매체는 "판문점선언과 북남군사분야합의서에서 남조선 당국은 군사적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겠다는 것을 내외에 확약했다"면서 "그런데 뒤돌아앉아서는 미국의 대형수송함, 전략잠수함들을 무차별적으로 남조선에 끌어들이고 'F35A' 스텔스 전투기를 비롯한 전략자산, 전쟁장비 반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미국과 야합해 해병대연합훈련, 동맹 19-1 훈련 등 각종 명목의 북침 전쟁연습들을 노골적으로 강행했다"면서 "상대방을 겨냥한 공격형무장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고 북침불장난소동을 시도 때도 없이 련이어 벌려놓는것이 남조선당국이 말하는 상호존중인가"라고 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전쟁과 대화는 양립될 수 없다"며 "자기를 해치려고 집주변에 살인도구들을 끌어들이면서 지랄발광하는 강도의 난동을 한갖 구경거리로 여기며 방심할 주인은 세상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화를 어렵게 하 고 있는 것은 우리가 아니라 때가 되면 저절로 대화국면이 열릴 것이라는 타산 밑에 제 볼장을 다 봐도 무방하리라고 여기면서 외세와 야합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행해온 남조선당국"이라며 "초보적인 신의조차 저버리고 대화상대방을 괴멸시키기 위해 광분하는 남조선당국자들과는 더이상 할 말도, 마주 앉을 수도 없으며, 그래봤댔자 시간낭비일 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