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음식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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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한 접시에서 꿈꾸는 통일, 금강산 아바이 순대 홍원일 대표 (1)

방송일
2020-01-10
진행
시간



방금 들으신 목소리는 홍원일 사장님 의 목소리입니다. 사장님은 서울의 북서쪽에 있는 불광동에서 이북식 순대를 판매하십니다. <금강산 아바이 순대>는 2018년 9월부터 입소문으로 알려진 조그만 가게예요. 불광동은 꽤 오래된 동네죠 -- 요즘 젊은 친구들이 일부러 찾아갈 곳은 아닙니다. 사장님의 가게는 불광역이랑 5분 거리인, 여차하면 그냥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는 지하층에 있는 작은 공간입니다. 

요즘 남한에서는 음식문화가 갈수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터넷을 통해 “맛집” -- “맛있는 집” 을 서로 공유하고 SNS 등에 사진을 올리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식당운영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죠. 이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홍원일 사장님의 가게에는 계속 순대 배달 주문하는 전화가 오고, 손님들이 직접 수소문해서 찾아온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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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일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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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한국에서는 평양냉면이 요즘 “핫”, 그러니까 아주 인기가 있다고 할 수 있죠. 서울에 있는 “우래옥” 이라는 식당은 주말이면 한 두 시간 동안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평양냉면 집입니다. 홍원일 사장님은 이 사실을 알고 뭔가 다른 도전을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평양냉면 말고 남한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순수 이북음식이 뭐가 있을까? 


사실, 찹쌀 아바이 순대 식당을 운영하시기 전에 사장님은 보신탕 집을 하셨어요. 그 당시에도 좀 위험한 장사였죠. 왜냐면 특히 서방 국가들이 개고기에 대한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고 남한에서도 동물 보호 운동가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하기 시작하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60대 이상의 장년층 손님들만 드문드문 오셨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식당 문을 닫았습니다. 


입력
2020-01-10
조회
93
작성자
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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