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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 "대북전단 살포 지원한 적 없어"

입력
2020-06-12
조회
123
작성자
북한개혁방송
미국 민주주의진흥재단 "대북전단 살포 지원한 적 없어"

북한 인권단체 등에 거금을 지원해 온 비영리단체 미국민주주의진흥재단(NED)이 12일 대북전단 살포를 지원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칼 거쉬먼 NED 회장은 이날 미국의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지원한 적 없다"며 "대북전단 살포가 효과적인 정보 유입 방법이라고 보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북 정보 유입(방법)이 고도화됐고 정교하게 북한 주민에게 접근하는 방법이 있다"며 "NED는 가장 효과적인 최고의 방법을 지원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가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민 단체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을 표시했다.

거쉬먼 회장은 "한국이 북한을 달래려고 했지만, 평화를 도모하기는커녕 한국의 민주주의와 표현의 자유만 손상할 것"이라며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대북전단 살포로 접경지역 주민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한 통일부의 입장을 두고는 "한반도 평화의 가장 큰 위협은 대북전단이 아니라 북한의 핵무기"라며 "대북전단이 위협이라고 말하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주장했다.

NED는 미국 국무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북한 인권단체를 지원하는 비정구기구다.

2016∼2019년 4년 동안 북한 인권단체에 총 1천122만2천553 달러(약 135억원)를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약 20%는 북한에 외부정보를 유입시키는 정보 자유 분야에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