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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모른다…잘있길 바라고 행운빈다"

입력
2020-04-22
조회
189
작성자
북한개혁방송
트럼프, 김정은 건강이상설에 "모른다…잘있길 바라고 행운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 "우리는 모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하면서 "나는 단지 이것을 말할 수 있다.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그와 아주 좋은 관계를 가져왔다"면서 만약 보도에서 말하는 그런 종류의 상태라면 매우 심각한 상태일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나는 그가 잘 있기를 바란다"며 거듭 건강을 빌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만약 다른 사람이 이 위치에 있었다면 우리는 지금 북한과 전쟁을 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전에도 여러번 했던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전쟁 중이 아니고 북한과 전쟁에 가깝지도 않다"고 강조하면서 김 위원장에 대해 "나는 그에게 정말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그는 건강 이상설을 보도한 CNN 방송 내용과 관련, "아무도 그것을 확인하지 않았다"며 CNN이 보도를 내놓을 때 그것에 너무 많이 신뢰를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정기적으로 소통해왔는데 그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연락을 취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글쎄, 그럴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단지 그가 잘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며 "나는 김정은과 매우 좋은 관계를 맺었고 그것은 국가에 이익이 된다. 그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는 그가 잘 지내는 것을 보고 싶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어떻게 하는지를 볼 것"이라며 "다시 말하지만, 나는 그 보도들이 사실인지를 모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후계 구도와 관련, 승계 서열에 대한 질문에는 "나는 그에게 그것을 묻고 싶지 않다. 나는 그에게 그것을 물어보지 않았다"며 "그것을 당신에게 말하는 것은 나의 의도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그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NN은 전날 김 위원장이 수술 후 심각한 위험에 빠진 상태라는 정보를 미국 정부가 주시하고 있다고 사안을 직접 알고 있는 미국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현재까지 북한 내부에 특이 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