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북한개혁방송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3월 6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3-06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한 매체 "남한, 남북협력 가소로운 행태"…문대통령도 거론
북한의 대남용 라디오인 평양방송은 5일 남한 정부가 남북협력 문제에서 미국에 의존적인 행보를 보인다고 비난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과거 행보도 겨냥했다. 다만 대통령이라는 단어 대신 '남조선 당국자'라고 간접 표현했다.

평양방송은 이날 '꼭두각시의 주제넘은 작태'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최근 남조선 당국이 북남협력 문제를 여론화하면서 주제넘게 놀아대고 있다"면서 "가소로운 행태"라고 지적했다.

매체는 "폭로된 것처럼 얼마 전 남조선 당국자는 국정원 원장을 청와대로 불러들여 북남비공개 접촉방안과 관련한 쑥덕공론을 벌여 놓았다"면서 문 대통령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의 지난달 중순 청와대 회동설 보도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남조선의 통일부와 외교부 것들은 대북개별관광과 남북철도 및 도로연결, 남북방역협력 등 북남협력 문제들을 계속 여론화하면서 북남관계의 문을 열어 보려고 모지름(안간힘)을 써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매체는 남한이 남북합의 이행을 외면하고 미국의 하수인이 됐다면서 그 연장 선상에서 지난 2018년 5월 국방개혁 토론회에 참석한 문 대통령의 국방력 강화 발언, 올해 초 외교부 고위당국자의 방미 등을 거론했다.

평양방송은 대남용 라디오 방송으로 남한의 정책과 실정에 대해 비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방송하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5200300504?section=nk/news/cooperation

2.  김정은, 한미 정상엔 '깍듯'…정상간 신뢰로 정세관리 하나
남측을 향한 북한 지도부의 대남 메시지가 이틀 새에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이다.

지난 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분신'이라 할 수 있는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청와대를 향해 거친 비난을 쏟아내더니 하루 뒤 4일에는 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

'병 주고 약 주는' 식의 이런 행보는 문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아직은 남아있는 데다 향후 한반도의 복잡한 정세 속에서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서는 남북 간 '톱다운' 방식이 유효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 제1부부장은 담화에서 지난 2일 있은 인민군 전선장거리포병부대의 '화력전투훈련'이 자위적 차원임을 강조하면서 이에 강한 우려를 표명한 청와대를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었다.

김정은 위원장의 혈육이자 오른팔인 김여정 제1부부장의 데뷔 담화에는 '주제넘은 실없는 처사', '바보스럽다', '저능하다', "세 살 난 아이들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는 등의 막말이 담겼다.

그럼에도 정부는 "정말 유감스럽고 실망스럽지만, 대통령의 직접적인 입장표명이 아닌 것을 그나마 다행스럽다고 해야 할 것"이라며 청와대와 문 대통령을 분리해 대응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김 제1부부장의 청와대 비난 담화 다음 날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먼저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해 남측 국민을 위로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위원장과 김여정의 엇갈리는 대응은 의도적인 게 분명해 보이지만, 어찌했든 외형적으로는 김 제1부부장의 막말 담화를 김 위원장이 수습하는 모양새라고 할 수 있다.

남북관계의 경색 국면이 지속하고 소통마저 단절된 상황에서도 남북 정상의 톱다운 소통으로 최악의 대립과 갈등 상황만큼은 발생하지 않게 하겠다는 의도이며 따라 남북관계는 대화나 교류가 완전 중단될 정도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남북 정상 간 신뢰가 여전함을 보여준 만큼 언제든 관계를 복원할 기반은 유지하려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5178900504?section=nk/news/politics

3.  미 비확산차관보 "북한과 실무협상 준비 돼있어"…북 화답 촉구
크리스토퍼 포드 미국 국무부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5일 북한과 비핵화 실무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했다.

포드 차관보는 이날 핵확산금지조약(NPT) 발효 50주년에 맞춰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의 핵 개발 상황과 미국의 대북 비핵화 관여정책에 대한 입장을 말해달라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우리가 북한과 실무협상을 시작할 의향이 있고 준비돼 있다는 것은 여전히 사실"이라며 실무협상이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이 한 약속을 이행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부터 시작해 고위 당국자들이 한동안 요구한 대로 우리가 협상을 통한 해법을 향해 전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구체적인 진행 상황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겸직한 스티븐 비건 부장관에게 답을 넘기고 싶다며 말을 아꼈다.

북미 정상은 작년 2월 말 베트남 하노이 회담 결렬 후 냉각기를 갖다 6월 말 판문점 회동 때 실무협상 개최에 합의했고, 10월 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어렵사리 실무협상을 열었지만 북한은 '미국이 빈손으로 왔다'고 비판하며 협상이 결렬됐고, 이후 북미는 신경전 속에 실무협상 재개의 계기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다.

포드 차관보는 북한이 지난 2일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에 대해 "이미 이 문제를 언급한 대변인에게 대답을 넘겨야 할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6019000071?section=nk/news/all

4. 북한 코로나19 사태 속 석탄반출 의혹…"새 벌크선도 확보"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을 걸어 잠그고 있는 상황에서도 유엔 안보리 제재에 따라 수출이 전면 금지된 석탄을 중국으로 반출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북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 호가 지난해 미국에 의해 압류된 가운데 북한이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벌크선을 확보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영국 안보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RUSI는 위성사진과 선박 무선신호 등을 토대로 북한의 통제를 받는 화물선들이 지난해 10월 이후 최소 175차례 중국 저장성의 연안 도시인 저우산에 입항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 선박이 북한산 석탄을 운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WSJ은 북한이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중국과의 국경봉쇄를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도 해상을 통해 중국으로의 석탄 반출을 지속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31일 촬영된 고해상도의 위성사진에는 7척의 선박이 저우산 인근에서 포착됐다. RUSI 전문가들은 선박의 크기와 구조, 표기 등을 근거로 북한 선박으로 판단했다. 2척은 최근 북한에서 포착됐던 선박이었고 RUSI는 저우산을 드나드는 북한 선박을 대략 30척으로 추정했다.

RUSI 전문가들은 "북한에서 중국으로의 물품 운반을 위한 노력이 산업적인 규모로 이뤄지고 있다" 또 북한이 지난해 미국에 압류당한 화물선 '와이즈 어니스트' 호를 대체할 1만6천t급 벌크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 벌크선은 당초 베트남의 '베트남 국영해운'이 2018년 중반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올해 1월 이후 북한의 깃발을 달고 운행하고 있고 평화를 뜻하는 '태평'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6012500072?section=nk/news/all

5.  주민들 소독제품 요구하자 방역일꾼 “소금물 마시고 손 씻으면 효과”
북한 당국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주민들에게 위생 관리를 강조하면서도 소독 제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다는 불만이 커지자 ‘소금물을 잘 활용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내부 소식통이 5일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정치국 확대회의 개최 이후 주민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언급한 전염병 대응 초특급 방역 조치 실천을 강조하면서 “모든 통로와 틈을 완전봉쇄하고 검병, 검사, 검역사업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 

함경남도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직장과 인민반에서 방역 일꾼들의 교양과 선전 사업이 매일 진행되고 있다”, “향후 한 달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침을 내놨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작 소독 제품이 필요하다는 직장 근로자들의 요구에는 소금물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또한 전염병 차단을 위한 주민 장악 사업을 위해 방역 일꾼은 병원에 검사를 의뢰한 다음 장부를 만들어 해당 주민의 증상을 관리해야 하며 유증상자 관리 장부는 매일 근무 첫 시간에 인민위원회와 보안서에 보고하도록 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03월 07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03월 0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2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상 3도에서 영상 12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고 일부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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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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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7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흘렸다가 낮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03월 0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 1도, 남포 영상 1도, 신의주 영상 1도, 강계 영하 3도, 해주 영상 1도, 사리원 영하 1도, 개성 영하 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9도, 남포 영상 9도, 신의주 영상 8도, 강계 영상 7도, 해주 영상 10도, 사리원 영상 10도, 개성 영상 1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다가 낮부터는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신의주, 용연지역에서만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3월 07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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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03월 0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 도, 원산 영상 1도, 청진 영하 2도, 혜산 영하 6도, 삼지연 영하 8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1도, 원산 영상 10도, 청진 영상 6도, 혜산 영상 6도, 삼지연 영상 3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원산, 장전, 선봉지역에서 오전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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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3월 0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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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7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7~11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 오후에는 2.0m 정도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8~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 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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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7일, 북조선 서해상은 흐렸다가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2~6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오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서해상에서도 오전까지 직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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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3월 0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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