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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3-05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미 국무부 "지금은 대북제재 완화할 시기 아냐"
미국 국무부는 4일 "지금은 성급히 대북 제재를 완화할 시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무부는 장쥔(張軍) 유엔주재 중국 대사의 대북제재 완화 요청에 대한 입장을 묻는 미국의소리(VOA) 방송에 이같이 답했다.

국무부 대변인실은 "성급한 제재 완화는 북한에 잘못된 메시지를 줄 것"이라며 "특히 북한은 금지된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계속 유지하고 발전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 변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 전쟁 유산의 치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한 약속들을 진전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미국은 이러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 외교에 계속 전념한다"고 말했다.

국무부는 특히 "미국은 이것을 혼자서 할 수 없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들은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며,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협상에 참여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해왔다"고 덧붙였다.

대북제재로 북한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지적에는 "미국은 북한 주민의 안녕과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 "이는 북한 정권이 자국민의 안녕보다 불법 대량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우선시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장쥔(張軍) 유엔주재 중국 대사는 지난 2일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12월 16일 중국과 러시아가 제출한 대북제재 완화 결의안 초안에 대한 주의를 환기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5035600504?section=nk/news/all

2.  유엔사 "코로나19에 북한 국경폐쇄…DMZ 다소 조용"
유엔군사령부는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북한이 국경을 폐쇄하면서 현재는 다소 조용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엔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러한 상황 가운데 유엔사는 남북 간의 통행을 지원하기 위해 항시 대기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대북원조, 외교 회담, 남북 협력사업 및 기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서다"라고 설명했다.

유엔사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에도 북한군 측과 24시간 핫라인(직통전화)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엔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도 유엔사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위치한 공동일직실 건물에서 24시간, 365일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비무장지대(DMZ) 출입 확인과 승인 등 유엔사의 기능도 강조했다.

유엔사는 "유엔사의 기능 중 하나는 비무장지대 출입을 확인 및 승인하는 것"이라며 "유엔사는 일일 평균 30건의 출입 신청서를 검토한다. 때로는 50건이 넘는 경우도 있다"며 "출입 목적 또한 한국군 전방부대 시설물 유지 보수와 같은 기본적인 것부터 국가수반 방문과 같은 특별행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5043000504?section=nk/news/all

3.  北 해주 모래, 中으로 이송 정황…美 연구소 "안보리결의 위반“
북한 황해남도 해주만에서 채취된 모래가 유엔 제재를 위반하고 중국으로 이송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5일 보도했다.

VOA는 미국의 민간연구단체 '선진국방연구센터'(C4ADS)가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19년 3월~8월 중국에서 출발한 279척의 선박이 북한 해주만에서 모래를 채취해 중국으로 운반했다고 밝혔다.

북한 모래 수출을 금지한 유엔 국제연합안전보장이사회 결의 2397호 위반한 행동으로 보고서는 선박 279척이 해주만에서 모래 채취 활동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고 AIS를 끄고 운항했을 가능성을 감안하면 채취에 참여한 선박 수는 더 많을 수 있다는 게 보고서의 추정이다.

루카스 쿠오 선진국방연구센터 선임연구원은 5개월 동안 대규모 모래 채취 작업을 위해  이동한 움직임을 관측했다"면서 위성사진에는 중국에서 출발한 선박들은 북한 용연반도와 한국 백령도 사이의 해협으로 들어왔다가 같은 경로로 해주만을 빠져나가는 항해 형태를 보였다.

또 선박등록국 정보를 표식하는 '해상이동업무식별부호'(MMSI)를 분석하자 모래 채취에 참여한 선박의 약 96%가 중국 등록 선박이었고 약 97%는 중국어 이름표기를 이용한 선박이었다. 때문에 보고서는 모래 채취 과정에서 북한과 중국의 협력의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의 대북 제재 회피 시도와 연관이 있다"면서 "해주만의 모래 채취는 석탄∙유류∙무기 등 기존 북한 불법 자금 조달과 확산 활동에 이용하는 수단 이외의 다른 분야도 주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421&aid=0004503303

4.  北 주민들, 中 손전화로 외부 코로나 상황 수시로 파악한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양강도 소식통은 데일리NK에 “다른 일로 국경을 봉쇄했을 때에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밀수를 해왔던 사람들이 이번 사태에 몸을 사리는 모습이다, 그만큼 이번 전염병(코로나19)이 무서운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신형폐렴(코로나19) 때문에 요즘 사람 만나는 것도 무섭고 장마당에 나가는 것도 꺼리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진정돼 국경상황도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다들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왜정 때도 막지 못했던 밀수가 중단된 걸 보면 ‘전염병이 무섭긴 하다’며 또 중국산 손전화(휴대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정보를 습득하려는 노력도 한몫했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소식통은“밀수꾼들 사이에선 ‘중국 전화가 없었더라면 중국의 심각한 상태를 잘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었다’며 한편 양강도 위연시장, 혜산시장, 연봉시장 등지에서 중국 쌀은 물론 가전제품 등 일부 품목들도 수량이 감소하고 있다.

소식통은 “가전제품의 경우 올해 구매하지 못해도 별 문제 없지만 그러나 음식 장사를 하는 장사꾼들이 주로 사용하는 중국 쌀의 유입량 감소는 주민들의 생계를 위협할 수 있다”고 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中변방대, 자국민에 ‘北, 총기사용 허용 알려와’ 경고
북한 국가보위성이 지난달 말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목적으로 연선 지역 질서 준수에 대한 통보문을 중국 측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에는 중국 측이 연선 지구 주민들에게 북한과 근접한 압록강에서의 활동을 자제하라는 내용의 협조문을 배포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NK가 4일 단독 입수한 중국 국경변방대가 작성한 협조문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중국 측에 국경에서 북한 지역을 촬영하거나 하천에 오물을 투하하는 행위에 항의하면서 중국 당국에 이러한 행위를 엄중히 단속해달라고 요청했다.

중국 당국이 국경지역에서 총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북측에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변방대가 밝힌 협조 사항에는 ▲북한과 인접한 압록강변에서 활동하지 말 것 ▲강에 쓰레기나 동물 사체 투척 금지 ▲북한을 향해 소리치거나 촬영 금지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목적으로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이후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도 자국 주민들의 연선지역 활동을 자제시키면서 북중 국경의 냉랭한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6. “의학적 감시 대상자들, 집밖에 나오지 못하고 자택 격리”
북한 내부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의학적 감시 대상자들은 신형 코로나비루스(바이러스) 확진자는 아니라는 뜻으로 정부(북한 당국)에 의해 집중 감시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라며 “이들은 현재 자택에서 한걸음도 나오지 못하고 철저히 격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의학적 감시 대상자’로 관리되고 있는 이들은 폐질환 병력이 있는 사람과 그 가족을 비롯해 ▲면역력이 약한 등록질병(감염성 질병) 환자들 ▲경노동(輕勞動) 대상자들 ▲줄기침자들 ▲만성 기관지염 환자들로, 북한 당국은 중국에서 비정상적인 경로로 들여온 시약들로 만든 자체 진단장비로 이들에 대한 간이 검사를 진행하고 자가 격리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지금까지 북한 매체에서 언급된 의학적 감시 대상자 수는 약 7000여 명에 이르지만 실제적으로는 각종 물자가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어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위에서는 지시만 내려 보내면 끝이고,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사람들을 의심된다고 가둬놓으면 병 걸리기 전에 먼저 굶어 죽지 않겠냐’는 등 불평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03월 06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서쪽지역은 대부분 지역, 동쪽에서는 북부 일부 내륙지역에서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3월 0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6도에서 영상 1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 도에서 영상 12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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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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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6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자강도지역은 오전부터 그 밖의 대부분지역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3월 0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 4도, 남포 영하 2도, 신의주 영하 1도, 강계 영하 9도, 해주 영하 2도, 사리원 영하 3도, 개성 영하 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9도, 남포 영상 9도, 신의주 영상 8도, 강계 영상 7도, 해주 영상 7도, 사리원 영상 9도, 개성 영상 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양, 남포, 신의주, 수풍, 해주, 용연, 사리원지역에서는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3월 06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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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양강도, 함경북도 일부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함경북도 동해안 일부지역은 오후에 흐리겠습니다.
03월 0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 3도, 원산 영상 1도, 청진 영하 6도, 혜산 영하 16도, 삼지연 영하 1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2도, 원산 영상 12도, 청진 영상 5도, 혜산 영상 3도, 삼지연 영 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원산, 장전, 선봉지역에서 오전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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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3월 0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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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6일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 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 10~16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5.0m, 오후 들어선 4.0m정도로 매우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높은 물결에 의한 피해가 없으시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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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06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았다가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8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9m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오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서해상에서도 오전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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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3월 0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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