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북한개혁방송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3월 10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3-10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정부 "'북한 마스크 요청-남한 거부' 일본 언론보도는 사실무근"
통일부는 9일 북한이 한국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요청했고 한국이 이를 거부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가 북한의 마스크 요청을 거절했다'는 일본 요미우리(讀賣) 신문의 보도가 있었는데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해달라"는 기자의 요청에 이같이 대답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날 한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한국이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연설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시약과 의약품 제공을 물밑으로 북한에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북측은 마스크 제공을 요구했지만, 한국도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이를 거부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한국 정부가 의약품 제공 등을 물밑 제안했다'는 보도 내용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여 대변인은 남북 보건 협력 혹은 관련 협의를 제안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는 "기본적으로 정부는 남북 간 방역 협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면서도 "현 단계에서 북측 지원 요청이 있거나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사안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밝힌다"고 대답했다.

청와대는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이 2월 28일과 3월 2일에 이어 대규모 합동 타격 훈련을 계속하는 것은 한반도에서의 평화 정착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9058700504?section=nk/news/military

2.  北 '김정은 친서' 닷새 만에 발사체 발사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지난 2일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한 지 일주일만으로 합참 발표에 따르면, 이 발사체를 최대 190~200km 가량을 비행한 것으로 보인다. 군 당국은 미군과 함께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등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북한의 발사체 도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내 코로나19가 퍼지고 있는 남쪽 국민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한 지 닷새만이다.

북한은 지난 2일 낮 12시37분쯤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 방향으로 초대형 방사포 2발을 발사했다. 2발은 35㎞의 저고도로 240㎞를 비행했고 연발 사격 시간은 20초로 분석됐다.

군 당국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가 지난해 집중적으로 시험 발사한 신무기를 실전 배치하기 전 단계의 성능 시험검사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북제재가 계속되는 것에 대한 반발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또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에스토니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유럽지역 5개국이 지난 5일(현지 시각) 초대형 방사포 발사에 대해 규탄 성명을 발표하자 이에 대한 반발의 의미로 발사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당시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이 성명에 대해 7일 담화에서 "미국의 사촉을 받은 이러한 나라들의 무분별한 처사는 우리의 중대한 또 다른 반응을 유발시킬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반발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586&aid=0000012146

3. 北, 주민에 ‘신천지’ 빌미로 종교활동 비난… “미신과 패륜 추종”
함경북도 소식통은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방역사업소 일군(일꾼)들과 선전원들이 주민들에게 수시로  전염병 예방 사업 및 정세를 보고하고 있다”면서 “남조선(한국)이 무리죽음의 수라장이 된 데는 종교 집단이 큰 원흉이라고 설명한다”고 말했다.

북한 노동신문을 비롯한 주요 선전매체들은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주요 발병 소식과 통계를 신속하게 내보냈다.

특히 확진자가 폭증한 2월 하순에는 환자 가운데 상당수가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과 연관됐다고 말하고 “두 곳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을 관리하지 못하면 전지역적인 대유행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북한 당국의 이러한 선전 활동은 신천지뿐만 아니라 종교 활동 전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조장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국의 지침을 받은 방역 위생 일꾼, 선전원들은 ‘신천지 같은 남조선 종교 집단들을 규율성 없이 자유주의로 방관한 결과 죽음이 떠도는 난장판이 됐다’는 내용을 주민들에게 퍼트리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북한이 이런 주민 선전을 벌이는 것은 그동안 핵무기 외에는 체제 대결의 승리로 내세울 것이 없다가 초유의 코로나 사태가 북한 체제의 우월성을 입증할 좋은 기회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북한 당국은 향후 주민들에게 전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종교 행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주는 소재로 이번 사태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4.  북한군도 ‘발칵’…코로나19 의심 사망 200명 육박
최근 북한군에서 코로나19 의심 사망자가 200여 명에 육박했다는 집계가 나왔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이는 육, 해, 공군, 전략 군 군단, 사령부 종합병원들의 보고를 종합 집계한 결과다.

북한 내부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일 군의국은 ‘1, 2월 사망자 180명, 격리자 3700여 명’이라는 결과를 최고사령부에 보고했다. 특히 사망자는 중국과 국경을 맞대는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에서 주둔하는 ‘국경경비대’에서 가장 많았다.

군 당국은 발칵 뒤집혔는데 ‘질병으로 2달새 200여 명 사망’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당국은 ‘시신 소독도 철저히’라는 지시를 하달했는데“너무 인원이 많고 또 그러다 보면 감추고 싶은 소식이 밖으로 새어나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격리된 환자가 입원한 곳을 매일 소독하라고 강조해 각 군 병원 측은 ‘메틸 알콜수’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추적 예방 치료’의 중요성도 빼놓지 않았는데 ‘과거 질병을 앓았거나 면역력이 약한 군인들을 집중 관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경각심을 일깨우기도 했다. “향후 부대별 사망자를 수를 갖고 전투력 총화(평가)에 반영할 것”을 강조 하므로써 ‘사망자 수에 따라 책임을 묻겠다’는 엄포다.

또 군에서는 일단 ‘후방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데 소식통은 “후방국은 식량 전량공급(하루 800g) 원칙을 강조하면서 한 끼 먹이던 콩비지를 세 끼 공급하라는 규정까지 내세웠다”고 현지 상황을 소개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北 독일·프랑스 대사관·사무소 임시폐쇄…英은 유지
북한 내 독일 대사관 및 프랑스 협력사무소가 임시 폐쇄에 들어갔다. 다만 북한 주재 영국 대사관은 업무를 계속 하는 것으로 보인다.

콜린 크룩스 북한주재 영국대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임시 폐쇄된 북한의 프랑스 협력사무소와 독일 대사관 동료들에게 오늘 아침 작별인사를 해서 슬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외교관들이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흰색 승합차가 떠나는 사진을 게시했다. 그에 따르면 북한 주재 영국 대사관은 아직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미 북한전문매체 NK뉴스 설립자인 채드 오캐럴 코리아리스크그룹 최고경영자(CEO)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달 만에 북한을 떠나는 첫 상업용 비행기가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에는 약 60명의 외국인이 탑승했으며 오캐럴 CEO는 이 비행기에 탑승한 외국인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몇 주 동안 발이 묶여 있었다고 부연했다.

이날 크룩스 대사와 오캐럴 CEO의 발언은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북한 내 외교관 철수가 현실화됐음을 시사한다. 북한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자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코로나19 의심 격리 자는 한때 1만 명에 육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3&aid=0009745875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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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3월 1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쪽 일부지역은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고  눈이 오겠습니다.
03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상 3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12도 사이로 기온이 어제보다 4도 이상 낮아지겠습니다. 일부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동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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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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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맑겠습니다. 
 
03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 2도, 남포 영 도, 신의주 영하 3도, 강계 영하 6도, 해주 영하 1도, 사리원 영하 2도, 개성 영하 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7도, 남포 영상 7도, 신의주 영상 8도, 강계 영상 6도, 해주 영상 8도, 사리원 영상 8도, 개성 영상 10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북도와 자강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03월 1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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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자진 이북의 북부 일부 지역은 아침까지 흐리고 눈이 오겠지만 낮에는 대부분 맑겠습니다.
03월 1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 1도, 원산 영상 2도, 청진 영하 1도, 혜산 영하 9도, 삼지연 영하 1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2도, 원산 영상 11도, 청진 영상 7도, 혜산 영상 2도, 삼지연 영하 4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또는 일부지역은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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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3월 1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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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1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맑겠지만 동해 먼 바다는 아침까지 한 때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 정도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4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 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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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월 11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6~10m로 불다가 오후 에는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7~13m로 불다가 오후 에는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 오후에는 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에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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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3월 1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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