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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9-04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미 싱크탱크 "재무부, 북한 돈세탁 용인한 중국 은행 제재해야"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돈세탁 과정을 용인한 중국 은행 지도부를 제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4일 미국 보수 싱크탱크 민주주의수호재단(FDD)은 최근 보고서에서 법무부가 북한 사이버 범죄와 관련된 280개 암호화폐 계좌 몰수 소송을 제기하면서 북한과 중국의 범죄적인 제재 회피 협력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북한 해커들이 2019년 7월과 9월 각각 가상화폐 27만2천달러, 250만 달러어치를 훔친 뒤 여러 계좌를 동원해 이를 돈세탁했는데, 이 과정에서 중국의 가상화폐 장외거래 관계자가 돈세탁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또 지난 3월 법무부는 북한이 해킹으로 탈취한 2억5천만 달러 상당 가상화폐를 돈세탁했다며 중국인 2명을 기소했는데, 기소 내용을 살펴보면 탈취된 자금이 9개 중국 은행으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반복적으로 중국이 북한의 사이버범죄에 연루된 상황에서 중국 은행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것이 보고서의 지적이며 보고서는 "유엔과 미국 정부는 모두 북한의 사이버범죄가 곧바로 핵무기 프로그램 자금 원천이 된다는 점을 확인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행정부가 중국 은행들을 조사하고 거듭된 위법행위 처벌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북한의 돈세탁을 계속 용인 중인 중국 은행의 지도부에 대해서는 미 재무부가 제재를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재무부는 이들 은행이 불법적인 행위 중단을 재개하고 특정되지 않은 개인들로 구성한 새 지도부를 세우는 것을 조건으로 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4036200504?section=nk/news/all

2.  러시아 국영 로스네프트, 북한에 정제유 수출 의혹 부인
북한에 정제유를 수출했다는 의혹을 받은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 로스네프트가 이를 전면 부인했다.

로스네프트는 3일 성명을 내 회사가 북한에 정제유를 팔았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고, 정유시장 내 경쟁을 저해하려는 목적"이라면서 "북한에 (정제유를) 공급하지 않으며 북한에서 어떤 상업활동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상장기업이자 국제에너지산업 선도기업 가운데 하나로 러시아법과 국제법, 사내기준들을 엄격히 준수하고 다국적기업과 전문적인 기관투자자, 수많은 법인·개인을 포함된 주주의 이익을 도모하면서 기업을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로스네프트는 "북한에 정유제품을 공급하는 데 회사가 관여됐다는 정보는 하나의 도발"이라면서 "우리의 권리와 평판을 지키기 위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국제안보 리서치업체 카론(Kharon)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통계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며 로스네프트가 작년과 재작년 2년간 북한에 2천600만달러(약 309억원)어치 정제유를 팔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카론의 벤 데이비스 수석연구원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과 러시아 정제유 교역액 통계만으로는 러시아가 유엔 대북제재위에서 결의한 규정을 위반했는지 확답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4032000009?section=nk/news/all

3.  유엔 인권보고관 "북한, 베네수엘라처럼 정치범 석방해야"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북한의 정치범 석방을 재차 촉구했다.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2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다시 한번 북한 당국에 정치범을 풀어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며 "특히 노인, 병자, 영양결핍 상태인 사람, 장애인, 어린이, 임신부, 수유부, 양육자를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촉구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구금됐거나 추방된 정치인을 다수 포함해 110명을 사면하면서 나왔다.

퀸타나 특별보고관은 "북한이 (베네수엘라의) 선례를 그대로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는 국제 인권단체들이 거듭 지적해온 사안이다.

국제 앰네스티는 올해 초 연례보고서를 내고 북한에 정치범수용소 4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고문 등이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4015800504?section=nk/news/all

4.  軍 보위국 노동교양소에서 ‘공개총살’…부적절한 발언 때문?
데일리NK 북한 내부 군 소식통은 4일 “군 보위국 산하 동부지구 노동교양소에서 복역 중이던 25살 전(前) 7군단 본부 경무원(헌병) 신모 씨가 보위국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내는 부적절한 발언을 한 죄로 지난 1일 공개총살됐다”고 전했다.

북한군은 부대 내 일반 범법자들과 군기 문란을 일으킨 군관, 군인들을 인민무력성 산하의 노동연대나 노동단련대에 보내고, 중범죄자들은 별도로 군 보위국이 관리하는 동·서부 노동교양소로 보내 강제노역에 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노동교양소 수감자들이 가장 큰 불만을 품는 부분은 보위지도원과 계호원(간수)들의 가혹행위인데, 신 씨는 특히 자신을 괴롭히고 학대하는 보위지도원과 계호원들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을 겉으로 표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 씨는 3년 전 시내 경무단속을 하던 중 중좌 계급의 군관이 술을 마시고 정당한 단속에 응하지 않고 심지어 술김에 자신을 구타하려 하자 사정없이 달려들어 폭행한 일로 노동교양소에 수감됐다.

신 씨는’어릴 때부터 미국과는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인민의 철천지 원쑤(원수)라고 교양하는데 나에게 철천지원쑤는 보위국 놈들이다. 미국놈들은 나에게 한 번도 직접적인 피해를 준 적이 없지만, 보위국 놈들은 내 등을 채찍으로 때리고 구둣발로 머리를 사정없이 짓밟고 짐승 취급했다‘는 등의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었다고 한다.

결국 그는 5만 명이 넘는 동부지구 노동교양소 수감자들이 모인 가운데 죄를 선고받고 공개 처형됐다고 한다.

이 일로 모든 노동교양소 수감자들이 공포에 질리자 내부에서는 고난의 행군 시기에 자라 사상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상태에서 군에 입대해 빈약한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젊은 혈기에 분해서 입에서 나가는 대로 말한 것을 교양하면 될 일이지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통일부 "올해 쌀 5만t 대북지원 불발 시 WFP 송금액 환수 협의"
지난해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지원하려 했으나 북한의 거부로 보류된 쌀 5만t 대북지원사업이 올해 중 진척 없으면 정부가 WFP에 선(先)지급한 사업관리비를 환수하기로 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3일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금년 중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종료될 경우 WFP에 송금한 사업관리비는 환수하는 방향으로 WFP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북한의 식량사정을 고려해 WFP를 통해 국내산 쌀 5만t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WFP에 운송비·장비비·모니터링비 등 사업관리비 명목으로 약 138억원을 남북협력기금에서 지급했다. 쌀 구매 관련 예산은 집행하지 않았다.

한편 이산가족 화상상봉 추진과 관련해서는 "남북 정상이 약속한 사항인 만큼 대북물품 전달을 포함해 후속 협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3097300504?section=nk/news/all

7.  인도 하루 확진자, 세계 첫 8만명 넘어…미국 2배씩 증가
인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8만명대로 올라섰다.

3일 인도 보건·가족복지부에 따르면 이날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만3천883명 늘어난 385만3천406명을 기록했고 인도는 올해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처음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8만명대를 기록한 나라가 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종전 신규 확진 세계 최다치는 미국에서 7월 17일 7만7천638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 세계 3위인 인도는 1위 미국(629만737명, 이하 인도 외 월드오미터 기준)과 2위 브라질(400만1천422명)을 무섭게 추격하고 있다.

인도는 지금 같은 추세라면 며칠 내로 브라질을 제치고 누적 확진자 수 세계 2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최대 경제도시 뭄바이, '핫스폿'(집중 발병 지역) 도시 푸네 등이 있는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무려 1만7천433명이 새롭게 감염됐다.

대도시에서 일자리를 잃은 수백만 명의 이주노동자가 고향으로 이동하면서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퍼져나갔는데도 인도 정부는 이달부터 지하철 운행 재개 등 봉쇄를 더욱 완화할 방침이라 이를 통해 바이러스가 더욱 확산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3106200077?section=internatio
nal/asia-australia

8. 태국서 100일 만에 첫 코로나 지역감염 발생…재확산 불씨되나
태국에서 100일 만에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다른 국가들에서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4일 일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정부 코로나상황관리센터(CCSA)는 전날 37세 남성 재소자 한 명이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통제국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마약 관련 혐의로 지난달 26일 다른 34명과 함께 중앙 특별교정시설에 수감됐다.

수완차이 와따나잉차론 질병통제국장은 새로운 지역감염 사례는 코로나19 2차 파도의 시작이 아니라면서 이번 상황을 잘 통제한다면, 추가로 (지역 감염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침착함을 유지해달라면서도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 것을 촉구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04045800076?section=international/asia-australia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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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하지만 괌 북서쪽 해상에서 북상하며 발달하고 있는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6일(일)부터 7일(월) 사이 전 지역이 또다시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맑겠습니다.
09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6도에서 19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1도에서 28도사이로 낮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오르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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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5일,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맑겠습니다.
09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7도, 남포 18도, 신의주 19도, 강계 13도, 해주 19도, 사리원 17도, 개성 17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8도, 남포 28도, 신의주 27도, 강계 28도, 해주 26도, 사리원 28도, 개성 2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자강도지역과 황해남북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9월 0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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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맑겠습니다. 다만 장전지역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09월 0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4도, 원산 16도, 청진 16도, 혜산 9도, 삼지연 6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7도, 원산 27도, 청진 25도, 혜산 25도, 삼지연 20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 북서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선봉, 김책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9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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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5일 북조선 동해상은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 먼 바다는 오후 한 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 5~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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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5일, 북조선 서해상도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3~7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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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9월 0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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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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