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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8월 31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8-31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한국, 남북관계 올인하다 미국과 디커플링…최악의 시나리오"
한국이 비핵화와 상관없이 남북관계 회복에만 집중한다면 한미동맹 약화로 '최악의 시나리오'에 이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31일 이상현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한국개발연구원(KDI) 북한경제리뷰 8월호를 통해 "한국이 비핵화 진전과는 상관없이 남북관계에만 올인하려 든다면, 그리고 그 결과로 한미간의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이 매우 심각해진다면, 그것은 한국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적극 피해야 할 사태"라고 지적했다.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심화하는 상황이 그 배경으로 제시됐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현재 우리나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국 대선이라는 "이중의 불확실성"에 처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동북아 문제를 놓고 보면 북핵 문제 해결에 있어서 중국 지분도 헤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셈법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대북정책에서 속도를 내기보단 국제관계를 관망하는 것이 좋을 것이란 분석이다.

이 수석연구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걷힐 때까지 당분간은 한국의 입장을 어느 한쪽으로 고착시키는 결정을 내리지 말고 상황을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미중 갈등 속에서도 "일방적으로 미국 편을 들거나 중국을 적대하는 것이 아닌, '현명한 국가이익' 기준으로 선택을 한다는 평판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831074500504?section=nk/news/all

2.  북한, 제재에 원유사업 입지 줄었나…원유공업성→'국'으로 축소
북한 내각 산하의 원유공업성이 '국'(局) 조직으로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조선중앙TV와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를 살펴보면 원유공업성이라는 기구명칭은 지난 3월 11일을 끝으로 더는 등장하지 않고 있다.

이날 조선중앙TV는 강원도 철원군 피해지역 지원 소식을 전하며 '원유공업국 여단'이 주택 건설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는데, 원유공업성이 원유공업국으로 축소된 것으로 보인다.

2004년 원유공업총국에서 '성'으로 격상됐던 조직이 16년 만에 다시 국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원유공업성이 몸집을 줄이게 된 배경으로는 대북제재가 첫 손에 꼽힌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사회의 제재로 원유 반입이 어려워지면서 관련 사업 규모도 줄어든 탓으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2017년 결의 2397호를 통해 1년간 북한에 공급할 수 있는 정제유를 총 50만 배럴로 제한하고, 회원국이 북한에 제공한 정제유 양과 금액을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미국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018년 원유공업성을 특별지정제재대상 명단에 올리기도 했다.

북한은 석유 공급로가 막히다시피 하면서 석탄을 원료로 하는 탄소하나화학공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아울러 1999년부터 자리를 지켜오던 내각의 전자공업성도 국 규모로 축소됐다.

내각의 일용품공업성과 지방공업성 역시 통·폐합됐거나 명칭을 바꾼 것으로 관측된다. 이들 기구는 주민 생활과 밀접해 그간 한 달에도 수차례 소개됐지만, 3월부터는 모든 매체에서 관련 보도가 종적을 감췄다.

이를 바탕으로 보면 북한이 지난 3∼4월께 내각 부처인 일부 성급 기관을 개편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831048100504?section=nk/news/all

3.  통일부 "난수방송 게재 유튜브, 北 운영 여부 파악 힘들어"
통일부는 최근 남파공작원 지령용으로 추정되는 난수(亂數) 방송이 올라온 유튜브 채널이 북한 당국이 운영하는 계정인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평양방송 유튜브 계정이 북한 공식 계정인지와 관련, "북한 SNS 매체 현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현재로서는 파악하기 힘들다"고 답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평양방송 채널에 1분5초 길이의 난수 방송 영상이 게재됐다 삭제되면서 이 채널이 북한 당국에 의해 운영되는지 관심이 모였다. 평양방송은 북한의 대외용 라디오 매체다.

그러나 해당 영상 내용이 지난해 한 보수단체가 올린 것과 같고, 멕시코에서 운영된 다른 유튜브 채널과 연관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제기되면서 북한 당국과 무관한 계정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면서 이번 난수 방송을 포함해 우리 국민이 유튜브로 북한 콘텐츠를 제한없이 볼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인터넷을 통해서 보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금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전파 행위를 막고 있다"며 "이 문제는 관련 기관과 계속 협의해서 맞는 방안들이 마련될 때까지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 대변인은 이인영 장관이 지난달 27일 취임 후 인도적 지원, 물물교환 방식의 작은 교역 등을 추진 중이지만 북한이 호응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녹록지 않은 현실이지만 작은 교역부터 시작해서 점차 큰 것으로 확인해 나가려는 노력, 대북제재의 틀 내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안들을 강구하는 노력은 지속된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3&aid=0010049156

4.  軍 검열조마저 비리… “돈 말고 담배 ‘묘향’으로 뇌물달라” 압박
북한 군 내부 소식통은 31일 데일리NK에 “요즘엔 총정치국, 총참모부, 인민무력성, 보위국(前 보위사령부)들이 앞다투어 경쟁적으로 별의별 검열을 다 하고 있다”면서 “식량값은 파동이 심하고 부대 본인 배급이 1/3로 줄어드니 먹고 살기 위한 길에 간부들이 권력을 남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식량 배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니 총정치국 간부들까지도 툭하면 검열을 조직해 말단 부대들을 괴롭힌다”면서 식량 사정 악화가 말만 부대뿐만 아니라 군 수뇌부인 총정치국에도 파고들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북한군 3군단 지휘부(남포특별시)에 돌연 총정치국 78호실(평양시 서성구역 석봉동)의 검열원들이 들이닥쳤다.

78호실은 총정치국 조직부 직속 부서로, 컴퓨터와 TV 등 기기들과 비사회주의 영상물을 관리·검열하는 기관으로 ‘외부 정보 유입’과 관련된 모든 동향을 장악, 총정치국 조직부로 보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문제는 이미 이 조직이 올해 봄에 3군단 검열을 진행했다는 점인데 이전에는 1년에 한 번도 나오지 않기도 했었는데, 올해는 벌써 두 번째 단속을 단행했다는 것으로 이에 “재차 단속을 벌여 군단 지휘부 군관, 가족들로부터 뇌물을 강제로 요구하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3군단에는 얼마 전 인민무력성 통신국 ‘3방송(군부대 구내 및 병영, 전투근무장 유선방송) 검열’도 진행돼 뇌물을 착취해갔다고 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검열조가 잇따라 한 군단에 들이닥친 것도 이례적이라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특히 흥미로운 부분은 이들이 자금이 아닌 물품을 노골적으로 요구했다는 점이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일 ‘부정부패 척결’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소식통은 “78호실 검열조들은 노골적으로 우리나라(북한)에서 고급으로 평가되는 ‘묘향’ 담배를 달라고 이야기한다”면서 “군관들은 비리가 드러나는 것보다는 낫다는 판단에 문제가 되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 많은 양을 확보해서 뒷거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검열조들이 ‘묘향’을 원하는 이유로는 품질이 양호하다는 점뿐만 아니라 코로나 사태로 가장 많이 가격이 오른(한 갑 15위안→23위안) 제품이기 때문에“돈으로도 전환하기 좋아 ‘묘향’을 꼭 짚어서 원한다”는 것이다.

한편 3군단에서는 이번 검열로 당국이 유동을 금지한 상황임에도 본인 살림집이나 고향집에 돈이나 식량을 구하러 군관들이 너무 많다는 점이 드러났다고 한다.

또한 총정치국 78호실 검열원들이 비사회주의 영상물이나 미등록된 미디어 기기를 분석한 결과 대다수의 간부부(장교 인사 담당), 정치부, 보위부, 후방부 군관들이 걸려들었다는 점에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이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은파군 수해현장 동원된 군인들, 배고픔에 민가·음식점 습격
황해북도 소식통은 29일 데일리NK에 “수해가 발생한 은파군에 원수님(김 위원장)의 지시로 많은 군인들이 투하됐는데 이들은 피해복구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데 대한 지시를 망각하고 도적질과 강탈로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전해왔다.

집짓기에 나서는 군인들은 현재 주민 지대와 가까운 곳에서 숙식하고 있는데, 이들은 걸핏하면 주민 지대에 내려와 민가를 습격하거나 도와달라고 애원하다 도움을 안 주면 위협하고 음식점에 쳐들어와 무조건 음식을 달라고 해 외상으로 먹기도 하는 등 막무가내 식으로 행동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인들은 몰래 빼돌린 건설자재들을 빵이나 술, 담배 등으로 바꾸려고 하지만 주민들에게 ‘군인들이 가져오는 세멘트(시멘트)나 목재 같은 건설자재들을 절대 받아서는 안 되며 이를 받았을 때는 법적으로 처리하겠다’고 미리 단속했다는 전언이다.

군인들은 시멘트와 같은 건설자재들을 들고 민가에 내려와 주민들에게 이를 사달라고 요구하는데 “절대 안 된다, 법적 처벌을 받는다”면서 받아주지 않는 주민들이 있으면 집이나 음식 매대를 통째로 털어가는 보복적인 행위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군인들 때문에 장사도 못 할 위기에 처해 건설이고 뭐고 반갑지 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소식통은 “이 같은 군인들의 행패에 군(郡) 정권기관들에도 신소가 제기되고 있으나 이들도 어쩌지 못하고 있다”며 “군인들의 식량이나 부식물을 비롯한 모든 것이 부족한 상태에서 군당이 지원해줘야 하는데 지금의 실정에서 그럴 형편이 못되니 말을 못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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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0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대체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지역은 대부분 흐리고 새벽에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북부지역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이 비는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09월 0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3도에서 23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0도에서 29도사이로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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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1일,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부분 흐리고 새벽에 평안북도, 자강도지역을 시작으로 낮에는 전 지역에서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09월 0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2도, 남포 22도, 신의주 22도, 강계 26도, 해주 23도, 사리원 22도, 개성 2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7도, 남포 28도, 신의주 26도, 강계 26도, 해주 27도, 사리원 28도, 개성 29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북도, 황해남도 일부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9월 0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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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종일 흐리고 장진 이북의 북부내륙지역은 새벽부터 그 밖의 대부분지역은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09월 0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0도, 원산 21도, 청진 19도, 혜산 17도, 삼지연 13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5도, 원산 26도, 청진 24도, 혜산 25도, 삼지연 20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주로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원산과 함경북도 동해안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9월 0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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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1일 북조선 동해상은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 6~10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 8~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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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01일, 북조선 서해상은 흐리고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3~5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정도로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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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9월 0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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