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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8월 24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8-24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경제실패 자인 북한, 말단 당조직 역할 강조하며 '고삐 조이기'
경제성장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자인한 북한이 노동당 말단 조직의 역할을 강조하며 위기 극복 의지를 다지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3일 '당정책 관철과 초급당의 역할' 제목의 기사에서 당의 최하위 말단조직인 초급당을 당 정책 이행의 '근본 열쇠'에 비유하며 추켜세웠다.

신문은 "우리 당이 특별히 초급당을 중시하는 것은 당의 노선과 정책이 초급당을 기본 전투단위로 하여 집행되기 때문"이라면서 "초급당의 역할을 높여야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현실에서 발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는 것은 초급당 조직들이 틀어쥐어야 할 당정책 관철의 근본"이라면서 "대중의 정신력만 발동되면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 수 있다"고 전했다.

국제사회의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해라는 명백한 어려움 속에서 말단 조직부터 주민을 다그쳐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19일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서를 통해 "혹독한 대내외정세가 지속되고 예상치 않았던 도전들이 겹쳐 드는데 맞게 경제사업을 개선하지 못해 계획됐던 국가 경제의 장성 목표들이 심히 미진됐다"면서 경제 실패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이미 장마로 황해북도를 비롯한 주요 곡창지대에 심각한 수해를 입은 북한은 수해 복구와 이에 필요한 자재 확보에 힘을 쏟고 있는데 태풍 '바비'가 오는 27일께 북한 황해도 인근에 상륙할 것이 예상되면서 물길을 트고 제방을 보수하는 작업에도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수재민이 모여 있는 임시 보호소가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한 환경이라는 점을 우려해 침구와 집기 등을 소독하고 있으며, 방역초소도 증강 배치됐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3047100504?section=nk/news/all

2.  '김정은은 담배 못 끊었지만'…북한서 금연웹사이트 등장
북한에서도 최근 흡연을 멀리하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주민들이 금연 관련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까지 등장했다.

23일 대외선전매체 메아리에 따르면 북한의 금연연구보급소는 지난달 국가 컴퓨터망(인트라넷) 사이트 '금연 1.0'을 개설했다. 이번 금연 1.0은 인트라넷인 '광명망' 내에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하며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인트라넷 광명망을 따로 두고 있다.

메아리는 금연 캠페인에서도 과학화와 정보화가 중요하다며 이번 웹사이트 개설은 정보산업 시대의 요구에 발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금연연구보급소에서는 생물양자공진분석기를 활용해 흡연자의 니코틴 함량을 측정하는 서비스도 펼치고 있다.

금연 영양알과 같은 금연 보조제와  여러 가지 건강음료를 생산해 금연에 나선 사람들을 돕고 있으며 또 담배의 유해성과 세계적 금연추세 관련 다매체 편집물을 제작하는 등 금연 활동 정보화 사업을 강화 중인데 작년에는 담배통제법을 개정해 외국산 담배 수입을 제한했고, 전자담배와 연기 없는 담배를 금지했다.

지난 5월에는 북한 내 공공장소와 건물에서 흡연 금지구역을 확대했으며, 기업소와 주거 구역에도 금연 스티커를 부착하며 흡연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다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여전히 공식 석상에서도 담배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금연운동의 실효성이 낮아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애연가인 김 위원장은 지난달 20일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 현지지도 당시에도 담배를 태웠으며, 이 장면은 전 주민이 보는 조선중앙TV를 통해 송출됐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1048300504?section=nk/news/all

3.  '북 2년간 억류' 케네스 배, 북한 상대로 3천억원 손배소송
북한에 2년간 억류됐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가 북한 정부를 상대로 3천억원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2일 보도했다.

배씨와 가족 등 5명은 지난 17일 미국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 북한을 상대로 2억5천만 달러 상당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배씨는 2012년 11월 3일 북한에 입국했다가 억류된 뒤 2013년 4월 '반공화국 적대범죄행위'를 이유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고, 2014년 11월 8일에야 북미 협상을 통해 송환된 인물이다.

배씨 측은 당시 북한으로부터 고문을 당했고, 가족들에게도 육체적, 심리적, 경제적 피해를 줬다면서 소송 제기 이유를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배 씨는 살해 협박 속에서 거짓 자백을 요구받았고, 노동교화소에서 일주일에 6일, 하루 10시간씩 노역을 하며 신체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도 북한으로부터 받은 정신적 충격을 치료하기 위해 상담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외국주권 면책특권법을 두고 테러지원국이 피해자를 납치하거나 고문, 신체에 상해를 가했을 경우 이들 국가에 대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은 지난 20일 해당 소장을 북한 외무성으로 우편 송달했다. 북한을 대표하는 리선권 외무상이 소장을 받은 뒤 60일 안에 항변 의사 통지서를 보내야 하지만, 아무답변을 하지 않을 경우 궐석 재판을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RFA는 설명했다.

앞서 북한에 억류된 뒤 귀국 직후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부모도 2018년 북한을 상대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제기했고, 궐석 재판을 통해 5억 달러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822025100504?section=nk/news/all

4. ‘경제 활성화’ 목표 지역 건설사업 줄줄이 중단…코로나 여파
북한 양강도 소식통은 23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코로나 비루스 방역이 강조되면서 인민 경제는 경제봉쇄 때보다 더 심각한 수준에 빠졌다”면서 “이를 증명하듯 주변에서 진행되던 여러 건설이 속속 중단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양강도 혜산시 성후동과 마산동에서 시작된 주유소와 송동2동에 건설 중이었던 혜산김치공장이 건설이 중단된 상태로 현재 멈춰있다”면서 “각 기업소에서 진행하던 작은 공사들도 일시 정지된 상태다”고 덧붙여 소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방 건설 사업 중단은 일단 코로나19 방역 강화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상황임에도 당국에서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번에도 ‘자력갱생’을 강조하는 분위기라는 뜻이다.

소식통은 “중앙의 지원 없이 도내 힘으로만 공사를 해야 하는 곳은 언제 공사가 재개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나라에서는 우리의 기술, 우리의 자재, 우리의 힘으로 건설을 하자고 호소하지만 이는 현실과는 매우 동떨어진 구호”라고 지적했다.

양강도 혜산시 위연동에 건설됐던 일부 아파트 주변의 공공시설 건설도 연초부터 건설이 중단되어 216사단 돌격대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연일 동원되고 있는 삼지연지구와는 상반된 모습이다.

또한 양강도 혜산시뿐만 아니라 신파읍에서도 일부 살림집 건설들이 현재 중단된 상태에 놓여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통일부 "北국경봉쇄로 방역물품 지원 어려워"
통일부는 24일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국경을 봉쇄하면서 방역 물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봉쇄 수준이 더 높아질 경우 어려움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국경봉쇄로 인해 민간단체들이 추진하는 대북 방역물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는지'를 묻는 취지의 질문에 "북한이 국경을 봉쇄하게 되면 방역물품 지원에도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통일부는 국내 민간단체가 신청한 3억원 규모의 대북 마스크 지원사업에 대해 반출 승인을 결정했다. 12일에도 한 민간단체가 신청한 1억 8000만원 규모의 코로나19 방역물품 반출을 승인한 바 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21일 광복 75주년 기념 평화통일포럼에서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아픈 곳을 낫게 할 약품과 물자, 여성과 아동 건강을 위한 식량 지원이 정치적인 이유로 멈춰서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여 대변인은 "북한내 코로나19 확진자에 관련해서는 (북한) 공식 당국의 발표를 기준으로 판단해 나간다는 것이 통일부 입장"이며 세계보건기구(WHO)도 북한의 확진자 발생을 확인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이러한 발표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277&aid=0004741760

6.  북한, 일본에 조선인 노동자 죽음 사죄·배상 촉구
북한이 광복 직후 고국으로 돌아가던 수많은 조선인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간 우키시마마루(浮島丸)호 사건 75주년인 24일 일본에 사죄와 배상을 촉구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인강제연행피해자·유가족협회 대변인 명의로 낸 담화에서 “일본의 과거 범죄를 결산하고 그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 말 것”이라고 말했다고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우키시마마루호 사건은 1945년 8월 24일 강제동원된 조선인 노동자를 태우고 일본 아오모리(靑森)현에서 출항해 한국으로 가던 군함이 마이즈루 앞바다에서 폭발해 침몰한 사건으로 한인 524명과 일본 해군 25명 등 54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으나 한국인 생환자와 유족은 일본에 의한 고의 폭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변인은 “우키시마마루 사건은 간악한 일제가 패망의 앙갚음으로 감행한 치 떨리는 조선인 집단학살 만행 중 하나였다”며 “우리는 일제가 저지른 미증유의 조선인 대학살 범죄들을 절대로 잊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2&aid=0003496359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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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8월 2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북상하는 태풍“바 비”의 영향권에 들면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대부분지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고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평안남도, 함경남도 지역이 50~150mm정도, 많은 지역은 200mm정도가 되겠습니다.
08월 2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6도에서 24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1도에서 32도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약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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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지역에서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08월 2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4도, 남포 24도, 신의주 23도, 강계 21도, 해주 24도, 사리원 24도, 개성 2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9도, 남포 29도, 신의주 28도, 강계 26도, 해주 29도, 사리원 30도, 개성 3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평안남도 일부지역에서 오후에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자강도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8월 2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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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08월 2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1도, 원산 22도, 청진 21도, 혜산 19도, 삼지연 16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8도, 원산 30도, 청진 27도, 혜산 25도, 삼지연 2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주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동해안 일부지역에서 북서풍,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강, 함경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또는 한때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8월 2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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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5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6~10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았다가 낮부터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1.0~2.0m정도로 조금 높았다가 낮부터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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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 25일, 북조선 서해상도 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4~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남동풍이 초속 5~9m로 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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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8월 2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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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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