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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9-22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미 당국자 "이란-북한, 협력 우려…막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
엘리엇 에이브럼스 미국 국무부 이란·베네수엘라 특별대표는 21일 이란이 북한과 협력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하겠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에이브럼스 특별대표가 이날 이란과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개발에 관한 협력을 재개했다는 증거를 알고 있냐는 기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고 전했다.

로이터는 에이브럼스 특별대표의 발언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핵과 무기 프로그램을 놓고 이란에 새로운 제재를 가한 직후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 정부는 이날 이란의 핵과 미사일, 재래식 무기와 관련해 이란 국방부를 포함한 주요 인사와 단체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는 전날 미국의 대이란 제재 방침을 보도하면서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중요 부품의 이전을 포함해 북한과 장거리미사일 프로젝트의 협력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 당국자는 이 공동 작업이 언제 처음 시작되고 중단됐는지, 그러고 나서 다시 시작됐는지는 언급하길 거부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었다.

북한과 이란은 반미 진영에서 전통적인 우방으로, 예전부터 탄도 미사일과 핵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이른바 '북한-이란 핵·미사일 커넥션' 의심을 받아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2003400071?section=nk/news/all

2.  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향해 노력해야"…FFVD 용어 사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를 맞아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향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다.

IAEA 웹사이트의 각국 연설문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총회 시작일인 이날 총회에 보낸 메시지에서 "전세계 국가는 핵 비확산 체제를 유지하고 강화해야 한다"며 대응 필요성이 있는 국가 사례로 이란과 북한을 꼽았다.

그는 북한에 대해 "우리는 북한의 FFVD를 향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 발언은 아닐지라도 문건화한 메시지 자료를 통해 FFVD라는 용어를 직접 사용하며 북한의 비핵화 목표를 제시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미국은 당초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CVID)를 북한 비핵화의 목표로 제시했으나 2018년 6월 싱가포르 1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 측이 CVID에 대해 '항복문서에나 등장할 문구'라며 극도의 거부감을 표함에 따라 FFVD라는 표현으로 대체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두 차례 정상회담을 포함해 북미 정상이 3차례 대면하고 비핵화 실무협상까지 진행했지만 비핵화 로드맵과 대북 제재 해제 문제를 둘러싼 입장차로 협상은 교착상태에 처해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11월 대선을 앞둔 상황이라 북한이 선거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상황을 관리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북한이 다음달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을 맞아 신형 무기 공개나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등의 발사 시험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와 맞물려 이날 메시지는 북한에 도발적 행동을 자제하라는 경고 의미도 담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무부는 지난 18일 크리스토퍼 포드 국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의 IAEA 총회 참석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도 "북한의 FFVD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각국에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1&aid=0011896884

3.  북한 "당 간부들도 세대교체 중…능력·수준 높여야"
북한이 당 간부들에게 관료주의를 철폐하고 실력을 쌓으라고 채찍질하고 있다.
1984년생의 젊은 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 치하에서 간부들도 구태의연한 일 처리 방식을 버려야 한다고 역설하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당 일꾼(간부)들의 수준이자 사업에서의 실적이다' 제목의 논설에서 "지금 혁명의 대가 바뀌면서 당일꾼(간부)들 속에서도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며 "새 세대 당 일꾼일수록 자체 수양과 단련을 강화하여야 당 사업을 처음부터 참신하게, 혁신적으로 해나가게 된다"고 밝혔다.

특히 "당 일꾼의 수준과 능력은 연한이 오래다고 하여 저절로 향상되는 것이 아니며 학력과 경력이 요란하다고 하여 높은 것도 아니다"라며 "당 일꾼의 발언권과 사업 권위는 직위나 간판에 의해서가 아니라 실력에 의하여 담보된다"고 강조했다.

또 "세도와 관료주의도 수준이 낮은 데로부터 나오며 주견을 세우지 못하고 좌왕우왕하는 현상도 자질과 능력이 따라서지 못한 데서 오는 것"이라며"다방면적인 지식도 꾸준히 배워 정책적 안목과 시야를 넓히는 당 일꾼만이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이처럼 간부들에게 혁신을 주문하는 것은 국제사회의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자연재해 등 삼중고를 타개하려면 평시의 자세로는 안 된다는 절박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달 당 전원회의에서 이례적으로 경제전략 실패를 자인하며 수령의 무오류성을 전제로 한 리더십에서부터 변화 조짐을 보여준 바 있다.

인사 문제와 관련해서도 핵·미사일 등 전략무기 개발 주역인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과 전도유망한 경제전문가인 김덕훈 내각총리를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으로 발탁, 실용주의 인사 패턴을 드러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2020400504?section=nk/news/all

4.  "글로벌 대형은행 최소 18년간 2천300조원 '검은돈 장사'"
글로벌 대형은행들이 십수년간 범죄에 악용될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을 옮겨주며 이윤을 챙겼다는 폭로가 나왔다.

미국 최대은행 JP모건 체이스, 영국계 HSBC, 스탠다드차타드, 도이체방크, 뉴욕멜론은행 등 5개 글로벌은행의 불법거래 정황 중에는 대북제재 위반, 도쿄올림픽 유치 뇌물수수 등도 포함돼 있었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는 88개국 110개 언론기관과 함께 인터넷매체 버즈피드가 입수한 미 재무부 금융범죄단속네트워크(FinCEN)의 의심거래보고(SAR)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ICJC는 "2011~2017년 FinCEN에 제출된 SAR이 총 1천200만여건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에 분석된 SAR은 전체의 0.02% 이하"라면서 "2조달러도 세계 전체의 은행을 통해 범람하는 더러운 돈의 한 방울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SAR 분석에 참여한 미국 NBC방송은 이날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JP모건과 뉴욕멜론은행 등 미국은행을 이용해 1억7천480만달러(약2천33억원) 이상의 돈을 세탁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NBC는 중국 단둥홍샹실업발전과 이 회사 마샤오훙 대표를 대표사례로 제시했다.

마 대표는 위장기업을 이용해 중국과 싱가포르, 캄보디아, 미국 등을 거쳐 수천만달러를 북한에 송금했으며 대량살상무기 제조와 관련해 제재대상 북한기업과 금융거래를 한 혐의로 미 법무부에 의해 기소됐다.

JP모건의 경우 2015년 1월 미 재무부에 북한 관련 의심거래가 있는데 당시 JP모건이 제출한 SAR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3년 사이 북한과 관련된 개인과 기업 11곳과 관련된 8천920만달러(약 1천37억원) 규모의 거래가 있었다.

이번 SAR 분석으로 일본이 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되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아들 등에게 돈을 준 정황도 드러났고 또 미국과 유럽연합(EU) 제재대상에 오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구가 영국 대형은행 바클레이즈를 통해 거액의 비자금을 관리한 의혹도 제기됐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에 따르면 전체 2천100건의 의심거래 가운데 독일의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가 연루된 사례가 62%를 차지했고 금액으로도 전체 2조달러 가운데 1조3천억 달러가 도이체방크와 관련돼 있다. 많은 사례가 이란, 러시아의 제재를 우회하는 거래와 연관돼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1171300009?section=nk/news/all

5.  ‘黨정책 비난’ 軍民 지휘관 2명, 수해복구 현장서 공개재판
북한이 인민군을 중심으로 각 지역 장마 및 태풍 피해 복구 전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강원도 수해복구 현장에서 당국의 정책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군 간부들을 공개재판 후 체포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데일리NK 군 소식통에 따르면 강원도 이천군에 파견된 5군단(강원도 평강군 소재) 직속 사관대대 참모장(중좌)과 사회건설지휘부로 파견돼 내려온 건설관리국 여단 후방부 여단장이 술자리에서 당국의 처사를 비난하고 또 서로 맞장구를 쳤다.

먼저 참모장은 ‘우리나라는 매해 큰물(홍수)에 허물어진 집, 공장, 도로들을 복구하면서도 치산치수 같은 만년대계 사업에 힘을 안 넣는다. 맨날 인민군대만 돌격앞으로 하면서 군인들을 배불리먹이지도 않고 혹사시키니 전쟁이 일어나면 끝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단장은 ‘당(黨)에서는 말로만 다 해먹는다. 선전하고 명령하면 우리는 군민(軍民)이 모두 돌격대가 되어서 못 먹으면서도 이런 개고생을 한다. 불쌍해 죽겠다’고 답했다. 현장 간부들이 서로 상부의 잘못된 지시에도 따를 수밖에 없는 현실을 위로한 셈이다.

문제는 술자리가 벌어진 건설관리국 여단 지휘부 천막 안에 음식을 날라주던 사회통계원이 이 같은 불만을 엿듣고 바로 강원도 군민피해복구 지휘부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고, 이틀 후인 17일 오전 작업 시작 전 피해 복구에 동원된 군민과 지역주민 3500여 명을 모아놓고 ‘공개재판’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모장과 여단장은 ‘당 정책을 헐뜯고 군민의 전진에 저해를 주는 반당적 행위를 한 인물들’이라는 낙인이 찍혀, 끝내 공개 체포됐다.

특히 이후 여단장은 국가보위성에 넘겨지고, 참모장은 군 보위국(前 보위사령부)에 의해 호송됐다. 체제 비난 동향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공포 분위기를 일부러 조성했다는 것이다.

한편, 군 간부들을 중심으로 ‘혁명적 당군에서 어찌 저런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나오나’라는 비난의 목소리도 높지만 ‘저들이 했던 말이 하나도 틀린 게 없지 않냐’고 동요하는 군인들도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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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3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약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지역이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황해도 일부지역은 한 때 맑은 곳이 있겠습니다.
09월 23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4도에서 15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6도에서 25도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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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3일,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양덕, 중강 등 북부 산간지역은 흐리겠습니다. 황해도 일부지역은 오전에 맑겠습니다.
09월 23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4도, 남포 14도, 신의주 14도, 강계 11도, 해주 15도, 사리원 13도, 개성 1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4도, 남포 23도, 신의주 25도, 강계 23도, 해주 23도, 사리원 24도, 개성 2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북동풍이 불겠고 낮에 일부 남서풍,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 평양, 황해남북도 지역에서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9월 23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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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은 대부분지역이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고성, 장전지역은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09월 23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4도, 원산 14도, 청진 13도, 혜산 8도, 삼지연 4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2도, 원산 21도, 청진 20도, 혜산 21도, 삼지연 16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신포, 원산, 고성, 장진, 김책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9월 23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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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3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고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7~11m정도로 낮부터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낮부터 조금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7~12m정도로 낮부터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낮부터 다소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낮부터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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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3일, 북조선 서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2~6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도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2~6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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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9월 23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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