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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9-21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로이터 "미 당국자 '이란-북, 장거리미사일 프로젝트 협력재개'“
로이터통신은 20일 이란이 북한과 장거리미사일 프로젝트의 협력을 재개했다고 미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양국 간 협력에 중요 부품의 이전이 포함된다고 했지만 이 공동 작업이 언제 처음 시작되고 중단됐는지, 그러고 나서 다시 시작됐는지는 언급하길 거부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당국자는 이와 함께 이란이 연말까지 핵무기 제조에 충분한 핵물질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북한과 미사일 프로젝트 협력 언급을 포함해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진 않았다.

북한과 이란은 반미 진영에서 전통적인 우방으로, 예전부터 탄도 미사일과 핵기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이른바 '북한-이란 핵·미사일 커넥션' 의심을 받아왔다.

1980~1990년대 이란이 북한의 미사일을 사들였다는 의혹이 나오는가 하면, 2010년대 초반에는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장면을 참관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2016년에는 북한의 엔진시험 로켓과 변형된 스커드 미사일 디자인이 이란의 일부 미사일과 유사하다며 탄도미사일 개발 협력 의혹을 꺼낸 바 있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작년 3월 발간한 '이란의 외교 및 국방정책' 보고서에서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양국 간 협력의 범위를 파악할 수 없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당시 북한이 이란과 공식적인 군부 대 군부 관계를 가진 소수의 국가 가운데 하나라며, 북한이 과거에 이란에 소형 잠수함을 공급한 전력도 있다고 지적했다.

당국자가 로이터에 전한 내용이 맞는다면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등을 비롯한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일 수 있다.

현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어떠한 형태의 기술협력도 금지돼 있고, 미국은 다자간 수출통제 목록에 등재된 장비나 기술을 북한, 이란 등과 거래할 경우 제재를 가하는 자체 법률을 갖고 있다.

특히 당국자가 북한과 이란 간 협력에 중요 부품의 이전이 포함된다고 로이터에 전한 부분은 미 당국이 양국 간 거래를 구체적으로 확인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낳는다.

다만 이번 보도는 익명을 전제로 한 당국자의 발언을 토대로 한 데다 전체 내용은 미국의 대이란 추가 제재 방침을 전하며 북한과 협력 재개 발언을 전한 것이어서 초점은 이란에 맞춰져 있다.

로이터는 이와 관련, 미국이 이란의 핵과 미사일, 재래식 무기 프로그램에 연루된 20명 이상의 개인과 단체에 대한 독자 제재안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21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제재의 주요 부분은 이란과 재래식 무기를 사고판 이들을 표적으로 한 것이라고 전해 발표 대상에 북한 관련 내용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1002500071?section=nk/news/all

2.  북한, 한미 통합국방협의체에 발끈…"남한 평화타령은 구밀복검"
북한은 21일 한미 군 당국이 최근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를 열어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력 방안을 논의한 것을 두고 "남한의 평화타령은 구밀복검(口蜜腹劍·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이라며 맹비난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광고는 평화, 내속은 전쟁'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 군부와 미국이 머리를 맞대고 공조를 운운한 '맞춤형 억제 전략'은 있지도 않은 그 누구의 위협을 전면에 내걸고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적 수단을 총동원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타격한다는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 핵전쟁 전략"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러한 망동이 끊임없는 북침 불장난과 전쟁 장비 증강 책동으로 정세가 악화한 시기에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은 더욱 크다"며 얼어붙은 한반도 정세의 책임을 남측에 돌렸다.

이어 "현 남조선 당국의 과거 언행을 살펴보면 역대 그 어느 정권보다도 평화에 대해 요란스럽게 광고를 해왔었다"며"지난 보수정권 시기에도 엄두를 내지 못한 천문학적 액수의 군사비를 지출했다", "상전이 주도하는 각종 전쟁 연습에도 열성스레 참가하며 북침 핵전쟁 전략실현에 극구 편승한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만일 남조선 당국이 오늘의 조선반도 정세 악화 상태를 더욱 위태롭게 몰아갈 군사적 망동을 계속한다면 과거 보수 정권들보다 더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미 국방부는 지난 9일과 11일 이틀에 걸친 제18차 한미 통합국방협의체(KIDD) 회의 뒤 낸 공동보도문을 통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한미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정전협정, 9·19 남북군사합의 등 관련 합의들을 이행하는 데 있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1006200504?section=nk/news/all

3. 네 번째 유엔총회 연설하는 트럼프, 어떤 대북 메시지 내놓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2일 유엔총회 연설에 나선다.

2017년 취임 후 네 번째 연설로 올해 유엔총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것과 무관하게 트럼프 대통령이 총회장에 직접 나와 '나홀로 연설'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화상연설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총회 연설 때마다 북한을 향한 메시지를 빼놓지 않고 발신했다는 점에서 올해는 어떤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북미 관계 변화에 따라 꾸준히 변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올해도 대북 메시지를 내놓을지는 지켜볼 부분이지만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있고 비핵화 협상이 특단의 진전을 이루지 못한 여건을 감안하면 눈에 띌만한 제안을 하긴 힘들지 않겠냐는 관측도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는 북한이 도발적 행동을 자제해 선거전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상황 관리에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내에선 북한이 다음 달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때 미국 본토를 위협할 신형 무기를 선보이거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등 도발에 나설 수 있다는 일부 관측도 있다.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 연설의 최대 화두는 이란 문제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은 지난달 대이란 무기금수 제제를 무기한 연장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출했다가 부결되는 수모를 당하자, 지난 19일 이란에 대한 유엔 제재를 전면 복원한다고 선언하는 초강수를 뒀다.

그러나 안보리 회원국 대다수는 합의에서 탈퇴한 미국이 제재 복원을 주장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마찰을 빚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1000200071?section=nk/news/all

4. “강냉이 아직 여물지 않았는데”…식량난 우려에 곡식 도둑 기승
북한 평안남도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에 “홍수와 태풍으로 올해 농사 작황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견된다”면서 “이 때문에 협동농장의 강냉이(옥수수)를 몰래 수확해가는 주민들이 늘어나 농업 관계자들의 고민이 깊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특히 이번 홍수와 태풍 피해로 평안남도 개천, 순천, 덕천 등 탄광, 광산 지역의 주민들의 식량난이 우려된다”면서 “해당 지역 탄광 노동자와 가족들, 농장의 농민, 여기에 군인들까지 도적질에 나서 상당한 양의 강냉이가 유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농장 포전의 강냉이 도적 행위는 해마다 나타나는 일이지만 올해는 그 횟수와 양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고 수법도 노골적”이라면서 “농장 소속 노동적위대원들이 무장경비를 서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경제난으로 인해 지속해서 누적된 공포감과 불안감이 태풍으로 인해 역치(閾値)를 넘으면서 ‘도둑질’을 해서라도 식량 확보를 해야된다는 심리가 발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대북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경폐쇄로 경제적으로 상당한 힘든 상황에 놓여있고 이로 인해 시장이 침체되고 기업소도 운영이 중단되면서 주민들의 가계 수입이 크게 줄었다. 여기에 일부 수입 품목 물가까지 요동치면서 주민들은 생계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수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지난 17일 ‘북한경제의 퍼펙트 스톰 가능성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제재, 팬더믹, 수해의 삼중고가 겹침에 따라 북한의 무역, 산업, 재정, 시장이 일시에 붕괴 내지 혼란에 빠지는 이른바 ‘퍼펙트 스톰’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의 소리(VOA)에 따르면 FAO는 이날 보고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제약이 북한 주민의 식량 불안정과 취약성을 키웠다”,“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연이어 닥친 홍수와 태풍 피해로 식량과 가축이 손실이 컸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北, 비자기한 초과 中체류 주민에 벌금… “힘들게 번 돈 뜯겼다”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 체류 중인 사사여행(중국 등 해외 친척방문)자가 귀국하고 있는 가운데, 북한 당국이 체류 기한을 넘긴 일부 주민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처벌을 갈음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다만 귀환 이후 검사와 격리 등 방역 절차는 철저히 지키고 있지만 관건은 바로 처벌 수준인데 당국은 코로나 사태로 국경 차단 이후 체류 기간은 봐주면서도 기일을 넘긴 주민들에게 ‘벌금’을 물리겠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벌금에 대한 기준은 정확하지 않지만, 초과 체류 기간에 따라 “적게는 8000위안(元, 한화 약 138만 원), 많게는 2만 위안(약 344만 원)까지 벌금을 낸다”면서 “체류 기한을 1년 반 정도 어긴 어떤 주민은 1만 2000위안(약 206만 원)을 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사사여행자들이 생계를 책임지는 가정주부라는 점에서 “외국에서 힘들게 돈 벌어왔더니 조국이 바로 뜯어갔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제기된다.

사사여행을 위한 비자 발급은 국가보위성 외사과에서 담당하며 보위부는 비자 발급을 원하는 주민에 대해 사상 검증과 더불어 500달러(약 58만 원) 이상의 뇌물을 요구하는 등 외화 흡수 수단으로 적극 활용해왔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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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2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약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지역이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쪽지역은 맑은 곳이 많겠습니다.
09월 2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2도에서 15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6도에서 25도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 기온이 어제보다 조금 높은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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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2일,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낮부터 가끔 구름이 많거나 북부 내륙 일부지역은 흐리겠습니다.
09월 2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3도, 남포 13도, 신의주 12도, 강계 9도, 해주 15도, 사리원 13도, 개성 1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5도, 남포 24도, 신의주 24도, 강계 23도, 해주 24도, 사리원 25도, 개성 25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북동풍이 불겠고 낮에 일부 남서풍,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09월 22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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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은 대부분지역이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09월 2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2도, 원산 14도, 청진 11도, 혜산 6도, 삼지연 2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2도, 원산 22도, 청진 20도, 혜산 21도, 삼지연 16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만 북서풍,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9월 2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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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2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5~9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6~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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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22일, 북조선 서해상은 종일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2~4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2~5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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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9월 2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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