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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8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9-18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미 전략사령관, 북·이란 위협 거론하며 "어떤 상황에도 준비“
찰스 리처드 미국 전략사령관은 17일 미국과 동맹을 위협하는 국가로 중국과 러시아, 북한, 이란을 꼽고 어떤 만일의 상황에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핵무기 전략과 운용을 담당하는 리처드 사령관은 이날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나와 미국과 동맹, 파트너들이 현존하는 위협에 계속 직면하고 있다며 먼저 중국과 러시아를 거론했다.

그는 "중국과 러시아는 핵무기와 재래식 병력을 발전시키고 확장하기 위해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그들은 국제적 규범과 규칙을 근본적으로 변경하기 위해 무력 사용을 위협하며 점점 더 독단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과 이란은 지역적으로 유해한 활동을 계속하며 불안정성을 초래하고 미국과 동맹, 파트너들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사령관은 "전략사령관으로서 나의 군대는 어떤 만일의 상황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략적 억지가 실패할 경우 결단력 있는 대응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8002800071?section=nk/news/all

2.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엔 "하버드대 1등보다 로드먼이 나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협상을 위해 하버드대 1등 졸업생보다 전직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데니스 로드먼이 더 나을 것이라며 실제로 이 방안을 생각해봤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스포츠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이 NBA '시카고 불스'의 로드먼과 마이클 조던을 좋아했다는 데 김 위원장과 이 얘기를 나눠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그는 정말 데니스 로드먼을 좋아한다"며 "나는 김 위원장을 이해하기 위해 보내곤 했던 몇몇 참모들보다 데니스가 더 나을 것이라고 항상 말했다"고 대답했다.

또 "그들은 하버드대에 입학했고 훌륭한 학생이었다"며 "그러나 그들은 (김 위원장과) '케미'가 전혀 없었다","나는 그(김 위원장)와 매우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며 "그는 농구를 사랑하고, 정말로 데니스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발언은 김 위원장이 NBA를 비롯해 농구를 좋아하고 로드먼의 팬인 점을 북미 간 비핵화 협상에 활용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로드먼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수차례 북한을 방문할 정도로 관계가 돈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날 인터뷰는 주로 스포츠를 주제로 가벼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이어서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이 얼마나 진지하게 이 카드를 고려했는지는 불명확해 보인다. 또 로드먼이 북미 협상과 관련해 김 위원장을 만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2016년 대선 때 자신이 아닌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당선됐거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계속 집권했다면 "아마 전쟁이 있었을 것이고, 이는 정말로 심각한 전쟁이었을 것"이라고 한 뒤 많은 핵무기와 나쁜 일들이 있었을 것이라며 핵전쟁이 벌어졌을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8012800071?section=nk/news/all

3.  신임 정찰총국 부총국장 중앙당 간부로… “黨지도로 사이버전 강화”
북한 내부 군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에 “최근 정찰총국 부총국장이 중앙당에서 새로 임명됐다”며 “이전 중앙당 대외정보조사부 35호실 실장이었던 김선일이라는 인물이 내려오면서 바로 중장의 군사칭호를 달게 됐다”고 전했다.

정찰총국은 지난 2009년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총국과 노동당 산하 작전부, 노동당 대외정보조사부 35호실 등이 통합해 조직개편된 바 있는데 당시 정찰총국으로 넘어가지 않고 중앙당에 남았던 인물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이번 인사 조치는 정찰총국에 관한 당적 지시 체계를 강화하려는 데 목적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중국 등 제3국에 거점을 지속 구축하면서도 이른바 ‘사이버전’을 전개하는 데 대한 ‘당(黨)의 직접적 영도’를 실현하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정찰총국이 각종 사이버 공격을 시도하면서 정보 탈취 및 외화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도 이번 인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장기전 양상을 띠고 있는 대북 제재를 우회하면서 통치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사이버 부대 지휘체계 정교화를 꾀했다는 뜻이다.

김선일은 “올해 나이가 50대 초반인데 해외 비밀근무 경력도 갖고 있고, 실력도 만만치 않다는 인물로 평가된다”는 것이다.

소식통은 “보름 사이 주요부서 담당자 절반 정도가 새 인물로 바뀌었다”면서 “모두 30대 초중반으로 주로 젊은 사람이 기용됐다”며 이는 젊은 IT(정보 기술) 인재를 등용해, 시대에 맞는 사이버 전력 강화에 힘을 싣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북한은 25년 전부터 우리나라 초등학교에 해당되는 인민학교(현재 소학교)부터 영재들을 조기 발탁해 김일성종합대학교, 김책공업종합대학교, 미림대학(지휘자동화대학) 등을 중심으로 사이버 인력을 양성해 왔다.

이번 대대적 인사에 밀린 해외 전담부서 간부들은 연령제대(명예 퇴직)하거나 후방조직 및 장비부 등 한직으로 물러났다고 한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4.  FAO, 북한 '식량지원 필요국' 또 지정…"코로나·수해로 악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을 외부의 식량지원이 필요한 국가 중 하나로 재지정했다고 18일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FAO는 올해 3분기(7∼9월) 전 세계 저소득 식량부족 국가들의 작황 상황을 분석한 '작물 전망과 식량상황' 보고서에서 외부 식량지원이 필요한 나라 45개국에 북한을 포함했다. FAO는 해당 조사를 시작한 2007년부터 북한을 줄곧 명단에 포함해왔다.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제약이 북한 주민의 식량 불안정과 취약성을 키웠으며, 지난달부터 이달 초까지 연이어 닥친 홍수와 태풍 피해로 특히 남부지방의 식량과 가축이 손실이 컸다고 파악했다.

실제로 북한 매체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북한은 지난달 장마로 곡창지대인 황해도 일대에 서울 여의도 두 배 너비에 해당하는 규모의 농경지 피해가 있었고, 평안도 역시 제8호 태풍 '바비'로 타격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또 함경남도 함흥평야 일대와 강원도 최대 쌀 생산지인 안변 지역도 이달 초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권 안에 들었다. 보고서는 북한 주민 대부분이 음식물 섭취량이 적고 식량의 종류도 다양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FAO가 지정한 외부 식량지원 필요국 45개국 가운데 아프리카 국가가 34곳으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북한 외에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등 8곳이 명단에 포함됐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8046200504?section=nk/news/all

5.  “완충지대 들어오면 사격” 포고가 현실로…총격에 주민 사망
양강도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에 “지난 14일 밤 11시 대홍단 산지 연선에서 30대 밀수꾼 남성이 국경경비대가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즉사했다”며 “소문을 들은 현지 주민들은 진짜 총을 쏴서 사람을 죽였다는 것에 공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밀수꾼은 양강도 대홍단에 파견된 폭풍군단 소속 부분대장(하사)과 공모해서 들쭉 약 20kg을 마대에 담아 직접 중국으로 넘어갔다가 돌아오던 중 국경경비대에 발각돼 총격을 받았다.

그는 폭풍군단에서 2년간 복무하다 감정제대(의가사제대)된 인물로, 제대 후 홀아버지가 사는 양강도 고향으로 돌아와 본격적으로 밀수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위장군복을 입고 있던 밀수꾼은 국경경비대가 쏜 총에 맞아 즉사했고, 그와 함께 있던 폭풍군단 부분대장은 왼쪽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은 채로 현장에서 체포됐는데 이번 일로 국가보위성과 군 보위국 간에 자신들이 처리하겠다며 서로 나섰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보위성이 먼저 사건을 조사하고 군 보위국에 넘기는 것으로 결론이 내려져 현재 폭풍군단 부분대장은 현지의 보위부 구류장에서 침대에 족쇄가 채워진 상태로 조사와 치료를 동시에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위성은 사격을 지시한 국경경비대 분대장과 직접 총을 쏜 국경경비대 하급병사에게 구두 감사를 내렸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잠잠해지면 동기훈련 전에 포상휴가를 보내주는 것으로 이들을 치하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주민들은 이번 사건을 두고 “쏘겠다는 포고가 그냥 엄포인 줄 알았는데 진짜 쐈다” “군대의 총알이 인민을 겨누다니 너무 무섭고 사지가 떨린다”,“주민들은 9월과 10월에 들쭉, 잣, 약초 등을 팔아넘겨 1년 동안 생활할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번 겨울은 어떻게 나고 또 내년에는 무엇을 먹고살아야 하느냐며 한숨을 내쉬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6.  "코로나 완치자 절반은 이후에도 지속적 피로감 호소“
아일랜드 세인트 제임스 병원·더블린 트리니티대학 중개의학회 연구진은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한 지 평균 10주가 지난 완치자 1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2%가 지속적인 피로감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AFP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조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세인트 제임스 병원에 입원한 71명과 코로나19 경증 증세를 나타낸 병원 직원 57명, 이들의 평균 연령은 50세다.

연구진은 피로감을 호소한 완치자를 대상으로 이런 증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살펴본 결과, "환자의 입원 여부는 후유증과 상관없었다"는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지속적 피로를 호소한 조사 대상자의 67%가 여성으로 나타나 성별에 따른 차이는 확인됐다. 또 불안증이나 우울증을 앓은 전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이런 후유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바이러스를 회복한 이후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8036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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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9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도 대부분지역이 맑겠지만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 일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09월 1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3도에서 16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1도에서 25도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거나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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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9일,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부분지역이 맑겠지만 평안북도, 자강도 일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9월 1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4도, 남포 16도, 신의주 13도, 강계 10도, 해주 15도, 사리원 13도, 개성 1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4도, 남포 24도, 신의주 24도, 강계 21도, 해주 24도, 사리원 24도, 개성 2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9월 19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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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은 대부분지역이 맑겠지만 장전, 함경북도, 양강도 일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09월 1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2도, 원산 15도, 청진 12도, 혜산 8도, 삼지연 3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5도, 원산 25도, 청진 22도, 혜산 17도, 삼지연 11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9월 1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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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9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남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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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9일, 북조선 서해상도 종일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3~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4~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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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9월 1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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