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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9월 17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9-17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미 전문가 "북, 열병식에 큰것 보여줄듯…중거리미사일 가능성"
안킷 판다 카네기국제평화기금 선임연구원은 16일 북한이 오는 10월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뭔가 큰 것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판다 연구원은 이날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가 '북한과의 외교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대담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열병식과 65주년 열병식 등 과거 5년 단위 기념일마다 KN-14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0호 등의 전략무기를 선보인 전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판다 연구원은 "새 전략무기를 보여주겠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경고와 5년 단위 기념일마다 우리가 목격한 것들을 고려하면, 북한이 가장 조용했던 2년 동안 전략핵 체계와 관련해 작업한 것을 우리에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북한이 아마도 북극성-2와 같은 고체연료형 중거리 미사일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며 "과거에 보여준 적이 없는 새로운 방식으로 김일성 광장을 행진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최근에 공개한 위성사진에서 대형 미사일 발사대를 보관할 수 있는 임시 설비가 다수 포착됐다는 점을 거론하면서 "이번 열병식이 북한으로서는 미국과 전세계에 질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양적인 측면에서도 역량을 보여줄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판다 연구원은 개인적으로 대북 선제 정밀타격 논의에 반대한다면서도 "북한이 만약 올해 열병식에서 대규모 미사일 능력을 과시한다면 이러한 논의의 계산법이 바뀌기 시작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판다 연구원은 "시간은 우리 편이고 대북제재가 핵무기에 관한 북한의 전략적 계산을 바꿀 때까지 계속 기다려보자는 것은 위험하고 나쁜 도박"이라며 "시간이 지나면 북한은 더 많은, 더 나은 무기들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커스 갈로스카스 전 국가정보국(DNI) 북한정보담당관 "시간은 점점 더 그들의 편이 될 것"이라며 지난 2016∼2018년 대북제재로 경제적 타격을 받은 북한이 지난해 다양한 제재 회피 수단으로 상당한 수익을 창출했다고 지적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7019700072?section=nk/news/all

2. “신포조선소 미사일기지서 발사준비 다그치는 중”…도발 임박?
북한함경남도 소식통은 16일 데일리NK에 “신포조선소에 있는 잠수함탄도탄탄 시험(실험) 발사에 대한 최종준비를 다그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신포조선소에서는 최근 태풍의 영향으로 기중기가 끊어지고 선박들이 파손되는 등 적잖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북한 당국의 최대 관심을 받는 잠수함 건조 기지만큼은 이번 태풍피해를 막기 위한 준비를 세심하게 해왔기 때문에 별다른 피해가 없었다.

소식통은 “조선소는 잠수함탄도탄 발사준비를 이미 전부터 조금씩 하고 있었는데 이달부터는 바싹 다그치고 있다”며 “중앙급 일군(일꾼)들과 중앙연구사들이 8월 말부터 현지에 내려와 있고 많은 군대도 동원돼 탄도탄 발사준비로 들끓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식통은 “현지 간부들과 노동자들도 모두 현장을 뜨지 못하고 있는 등 평소와 사뭇 다른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잠수함 건조기지 주변은 물샐틈없는 경비근무가 조직돼 있으며, 외부인은 물론이고 같은 조선소에 근무하는 사람일지라도 해당 기지 부근에는 일체 접근이 불가능한 상태라면서 소식통은 “이달 말쯤에 최종시험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당 창건 75돌 기념 열병식 행사 때 잠수함탄도탄을 과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신포조선소에서 북한의 SLBM 시험 발사 준비 동향이 포착되고 있다는 주장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조지프 버뮤데즈 선임연구원은 북한전문 사이트 ‘분단을 넘어'에 게재한 글에서 입수한 위선사진상 신포조선소에서 SLBM 시험 발사 준비를 암시하는 활동이 포착됐다고 주장했다.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SLBM 시험 발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신형 SLBM인 ‘북극성-3형’의 시험 발사 성공을 선언하면서 “새형의 잠수함탄도탄 ‘북극성-3형’ 시험 발사의 성공은 외부세력의 위협을 억제하고 나라의 자위적 군사력을 더한층 강화하는 데서 새로운 국면을 개척한 중대한 성과”라고 자평한 바 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3.  북한인권기록센터, '북한 인권실태' 첫 공개보고서 내 놓는다
통일부는 17일 "올해는 북한인권기록센터에서 정책 수립 시 참고할 수 있는 비공개 보고서와 함께 공신력을 갖춘 대외 공개용 보고서 발간을 위해 준비 중"이라며 "연내 발간이 목표"라고 밝혔다.

북한인권법 시행에 따라 2016년 9월 출범한 북한인권기록센터는 그간 비공개 보고서만 2018년과 2019년 등 두 차례 내부 참조용으로 제작했고 각각 직전 연도의 북한 인권 실태를 담았다.

때문에 야권을 중심으로 북한인권기록센터가 기록을 통해 북한의 인권 침해 실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해왔다.

북한인권기록센터에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정보시스템 운영비를 제외하고도 총 36억7천만원의 예산이 배정됐는데 공개적인 성과물이 없어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나왔고 '북한 눈치를 보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없지 않았다.

통일부가 올해 첫 공개보고서를 발간하기로 한 것도 이런 지적을 의식한 것으로 첫 공개보고서에 "직전 연도인 2019년 조사 결과만 담을지, 센터가 조사를 시작한 2017년 이후 조사 결과를 통틀어 보고서를 작성할지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북한인권기록센터는 국내에 들어온 탈북민을 대상으로 북한 주민의 자유권과 교육·건강권 등 사회권 전반을 살피는 한편 북한의 아동·여성·장애인 등 특정 집단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탈북 루트'가 전면 봉쇄돼 탈북자 수가 급감하면서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6149900504?section=nk/news/all

4.  "북 해커그룹, 악성코드 '트릭봇' 운영자들과 협력 가능성"
북한의 해킹그룹이 악성 코드와 소프트웨어를 퍼뜨리며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이버 범죄자들과 협력할 가능성을 지적하는 보고서가 나왔다.

16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 보안업체 '인텔471'은 북한의 해킹 그룹인 '라자루스'와, 악성코드인 '트릭봇'간 연관성을 발견했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북한과 연계된 라자루스는 온라인 은행과 비트코인 거래소 해킹 등을 통해 외화벌이를 조직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트릭봇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운용하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위험한 악성 코드 중 하나로 분류된다.

과거 다른 연구에서 이 두 운영자 간 연계 가능성이 지적된 적은 있지만, 북한에서 개발된 악성 코드가 관련 시장에서 판매용으로 제공되는 것을 포함해 더 많은 증거를 찾아냈다는 것이 인텔471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트릭봇을 작동하거나 이에 접근할 수 있는 행위자들이 북한의 행위자들과 접촉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 냈다.

또 "북한의 행위자들은 지하에서 사이버범죄 활동을 하면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최고위급 사이버 범죄자들과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적었다.

보고서는 "북한의 행위자들에게서만 사용되고 만들어진 것으로 여겨지는 악성 코드가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이버 범죄자들이 보유한 네트워크 접속을 통해 전달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7002100071?section=nk/news/all

5.  판문점 찾은 이인영 "북측, 합의 준수 의지 있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16일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앞두고 "북측도 나름대로 합의를 준수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판문점을 방문해 현장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열고, 9·19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의 의미를 평가하며 그간 남과 북이 합의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남북 정상의 역사적 결단과 합의는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다"며 "군사적 갈등 상황을 막아내는 장치로써 '평양공동선언'과 '남북군사합의'가 중요한 기능을 했다"고 지적했다.

먼저 "상호 적대적인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한 남북 간 합의를 준수하기 위해 입법과정을 통해 대북전단 문제를 풀고 있고, 한미합동군사훈련도 여러 제반 사항을 고려해서 조정해 시행했다"며 남측의 합의 이행 노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된다면 10월부터라도 판문점 견학과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을 신속하게 재개할 것"이라며 "판문점에서 소규모 이산가족 상봉도 제의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추석 전 이산가족 상봉 추진 계획에 대해 "금강산이나 판문점 통해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많이 없는 것 같다","마음만 먹으면 화상 상봉을 할 수 있는 기회는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수해 복구를 자력으로 하고자 하는 북측의 의지는 존중해야 한다면서 "일방적으로 더 많이 가졌으니 도와주겠다는 의지보다는, 상호 간 협력 과정이 일상화돼야 한다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JSA 경비대대와 자유의 집, T2(군사정전위원회 회의실), 도보다리와 평화의집 등을 두루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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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8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지역이 맑겠지만 자강도, 양강도 일부지역과 고성, 장전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09월 1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4도에서 17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3도에서 26도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거나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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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8일,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부분지역이 맑겠지만 자강도 일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09월 1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5도, 남포 16도, 신의주 13도, 강계 11도, 해주 16도, 사리원 14도, 개성 15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4도, 남포 23도, 신의주 24도, 강계 21도, 해주 24도, 사리원 24도, 개성 2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은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자강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9월 1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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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은 대부분지역이 맑겠지만 양강도 일부지역과 고성, 장전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09월 1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2도, 원산 16도, 청진 13도, 혜산 9도, 삼지연 4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5도, 원산 26도, 청진 22도, 혜산 18도, 삼지연 13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혜산, 풍산 등 북부 일부 내륙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9월 1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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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8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맑겠지만 동 해 먼 바다는 오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6~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남서풍이 초속 7~13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다소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산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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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8일, 북조선 서해상은 종일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3~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4~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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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9월 1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자유의 집 남북직통전화실 관계자에게 "북한이 현재는 답이 없더라도 언젠가 통화가 재개되고 대화가 복원되는 시점에 대비해서 기계 상태 점검을 좀 더 확실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북측 판문각에서는 북한군 6명이 망원경 등을 통해 행사 상황을 지켜보기도 했다. 유엔군사령부도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에서 판문점이 남북 대화의 장소로 역할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잠정 중단됐던 DMZ 견학을 언급하며 "유엔군 사령관이 견학을 재개하기로 결정하면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6078752504?section=nk/news/all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입력
202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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