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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4-21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전면에 재등장한 김여정… 백두혈통 승계 포석?
미국 정부 당국자가 21일 일부 언론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이상설’을 사실상 확인하면서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김 제1부부장이 지난 12일 최고인민회의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중용된 것도 김 위원장이 수술을 대비해 김 제1부부장에게 상당한 힘을 실어줬던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나온다. 김 위원장의 건강 이상이 사실로 판명될 경우 북한 내 권력 구도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북한 체제가 단기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특히 전문가들은 ‘백두혈통’인 김 1부부장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김 1부부장은 지난 11일과 12일 정치국회의 및 최고위원회에서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복귀하면서 위상이 크게 올랐다.

김 1부부장은 2019년 미·북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책임을 지고 직책에서 물러났지만, 최근 들어 다시 위상이 강화되고 있는 것. 김 위원장의 신변이상에 대비해 ‘백두혈통’으로 권력 공백을 채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 인사였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김 1부부장은 지난 3월 초 실명 담화를 처음으로 내면서 청와대를 직접 비판하는 등 남북관계에서도 전면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중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낸 사실을 공개한 것도 김 1부부장으로 사실상 권력 전면에서 김 위원장을 보조한 셈이다.

다만, 보수적인 북한 사회의 특성상 장기적인 권력을 획득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동시에 유교적인 색채가 짙은 북한 사회에서 김 위원장 부재 시 여동생의 역할에는 명확한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으로, 상당 기간 북한 내 권력 구도에 혼란이 지속 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나온다.

차 위원은 “임시적으로 얼굴 마담으로 활용을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지속가능하지는 않다고 본다”며 “김여정의 권력은 김 위원장의 후광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중앙통신은 20일자 기사에 “김정은 동지께서는 20일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쿠바공화국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1&aid=0002425183

2. 자연재해 민감한 북한, 기상재해경보체계 확립…신속 예보 중시
북한 당국이 매년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에 대응해 기상재해경보체계를 확립하며 보다 과학화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북한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선전매체 '메아리'의 20∼21일 보도를 종합하면 남쪽 기상청에 해당하는 기상수문국 소속 과학자들은 최근 기상재해경보체계를 확립하고 폭우와 우박, 태풍 등의 새로운 예보 연구·도입에 나섰다.

특히 산하 중앙기상예보대 예보원·연구사들은 종전보다 기상 상태를 신속히 예보하는 '초단기 예보' 체계를 구축, 경제 현장 전반에서 잦은 기상 변화에 보다 빨리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북한은 매년 태풍과 가뭄, 홍수, 집중호우, 이상고온 때문에 식량난 심화, 기간시설 파괴 등의 큰 피해를 보고 있다. 지난해만 해도 심각한 가뭄과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링링' 등으로 수확 철 큰 타격을 입었다.

기상이변에 따른 자연재난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에도, 첨단 관측장비 미비, 외국과 기상협력 부족 등으로 자연재해에 선제적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 때문에 낙후한 기상정보체제의 개선은 식량자원 생산을 비롯한 산업 전반과 직결되는 문제로 인식된다.

중앙방송은 기상수문국이 저수지 유량 등 기후·수문·해양 상태를 확인하고 그 정보를 신속히 통보하는 사업도 추진 중이며, 새로운 지하 수자원 분포도를 농업 부문에 제공해 가뭄철 지하수 이용을 돕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당국은 미세먼지와 대기질을 비롯한 제공하는 기상정보를 다각화하고, 휴대전화용 기상정보 프로그램도 개선하는 등 기상 서비스 강화에 힘을 쏟는 모습이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21일 '고심어린 탐구로 주타격전방에 활력을 더해준다' 제목의 기사를 통해 국가과학원과 기상수문국의 간부 및 과학자들의 '활약'을 보도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1058800504?section=nk/news/all

3.  미군 정찰·초계기, 북한 미사일 발사 후 일주일간 한반도 출동
북한이 단거리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이후 일주일간 미군 정찰기와 초계기 4개 기종이 한반도에 총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군이 북한의 추가 도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북 정찰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21일 민간항공추적 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 정찰기 E-8C와 미 해군 해상초계기 P-3C가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 구체적 비행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날 오전 비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통합 감시 및 목표공격 레이더 시스템 등을 탑재한 E-8C는 고도 9∼12㎞ 상공에서 북한의 미사일 기지, 야전군의 기동, 해안포 및 장사정포 기지 등 지상 병력과 장비 움직임을 정밀 감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P-3C는 레이더 등을 이용해 잠수함을 탐색하는 임무를 수행 하며 미군이 초계 비행을 통해 동해 북한 잠수함 기지 등을 정찰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 공군의 주력 통신감청 정찰기 RC-135W는 미사일 발사 전 지상 원격 계측 장비인 텔레메트리에서 발신되는 신호를 포착하고, 탄두 궤적 등을 분석하는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미군이 주요 정찰기와 초계기를 일주일 동안 모두 한반도 작전에 투입한 것인데 정찰·초계 비행이 기존 계획에 따른 통상적인 임무 수행일 수 있지만, 북한에서 특이 동향이 파악돼 이를 감시하는 차원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1019500504?section=nk/news/all

4.  주중北대사관에 빛바랜 '김일성-中지도자 우의 사진' 등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북한의 고립이 가속되는 가운데 중국 주재 북한대사관이 고 김일성 국가 주석과 중국의 대표 지도자였던 마오쩌둥과 덩샤오핑의 회동 사진을 내걸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북한은 미국 주도의 강력한 대북 제재와 코로나19 방제로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어 북·중 선대의 우호를 강조해 중국과 전략적으로 손을 잡고자 하는 의지를 내비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20일 베이징(北京) 차오양(朝陽)구 북한대사관 정문 바로 옆의 대형 게시판에는 김일성 주석이 마오쩌둥, 덩샤오핑 등 중국 국가 지도자들과 만난 장면을 담은 빛바랜 사진들이 대거 내걸렸다.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외교 활동사진이 아니라 오래 세월이 흐른 김일성 주석 관련 사진으로 주중 북한대사관 게시판이 도배된 것은 김 위원장 취임 이후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다.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의 사진에 이어 김일성 주석과 중국 역대 지도자들의 회동사진을 연달아 게시한 것은 북한이 북·중 간 전통 우호관계를 강조함으로써 북미 간 핵협상 교착 속 중국의 지원 필요성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0119900083?section=nk/news/all

5.  트럼프 “한국은 좋은 친구, 그래도 방위비는 더 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결국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전면에 섰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백악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관한 브리핑 도중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해 언급했다.

그는 먼저 “그들(한국)이 우리에게 일정한 금액을 제시했지만 내가 거절했다”며 최근의 협상 진행 경과를 소개했다.

이어 “우리는 매우 부자인 나라를 방어하고 있다. 한국은 매우 부자 나라”라며 “(한국과의) 관계는 훌륭하지만 공정한 관계는 아니다. 우리는 8500마일(약 1만3700㎞) 떨어진 다른 나라를 방어하기 위해 군대에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미 국무부의 고위 관료들, 그리고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등이 나서 “한국은 부자 나라”라는 논리를 펴며 한국 정부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하는 동안 뒤에서 조용히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방위비 인상을 둘러싼 한·미 간 외교전의 전면에 나선 셈이다.

이같은 트럼프 대통령의 직설적인 어법은 지난 19일 오전 문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는 청와대 설명이 과연 맞는지 의구심이 들 정도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언론 브리핑 직전인 20일 6·25전쟁에 부자가 나란히 참전해 공군 조종사인 아들을 잃은 제임스 밴플리트 장군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하며 한국 측에 ‘피로 맺어진 한·미 동맹의 의미를 잊지 말라’는 취지의 뼈있는 메시지를 거듭 전달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2&aid=0003458353

6.  '노동허가 만료' 北노동자 31명, 코로나19로 베트남서 발 묶여
북한 노동자 31명이 베트남 내 노동허가가 모두 만료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경이 봉쇄돼 있어 아직 북한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고 21일 베트남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제출한 북한 노동자 송환 최종 이행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전했다.

보고서는 "베트남에 거주 중인 북한 노동자들이 모두 31명"이라면서 "이들에 대한 노동허가는 모두 만료돼 더 이상 돈을 벌지 못하고 있고 현재 임시 체류비자를 발급받아 베트남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지금까지 12명만이 추가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로 북한이 모든 국경을 봉쇄해 철도와 항공편으로 드나드는 모든 길이 막히자 돌아갈 방법이 없어 일시적으로 베트남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421&aid=0004598232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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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2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자강도, 양강도 등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고 눈 도는 비가 오겠습니다.
04월 2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5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5도 사이로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더 낮겠고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오늘도 일부지역은 낮 기온도 영하권이 되면서 낮과 밤의 차이가 클 것이 예상 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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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2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겠고 자강도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고 가끔 눈이 오겠습니다.
 
04월 2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상 2도, 남포 영상 4도, 신의주 영상 2도, 강계 영하 1도, 해주 영상 3도, 사리원 영상 2도, 개성 영상 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10도, 남포 영상 9도, 신의주 영상 10도, 강계 영상 7도, 해주 영상 10도, 사리원 영상 10도, 개성 영상 10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오늘도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만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04월 22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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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겠고 양강도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고 가끔 눈이 오겠습니다. 함경남도, 강원도 동해안 일부지역은 맑겠습니다.
 
04월 22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상 2도, 원산 영상 3도, 청진 영상 3도, 혜산 영하 3도, 삼지연 영하 9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5도, 원산 영상 14도, 청진 영상 13도, 혜산 영상 4도, 삼지연 영하 9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전반적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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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4월 2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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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2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2.5m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0~16m정도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2.0~4.0m로 정도로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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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2일, 북조선 서해상도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7~14m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 오후 들어 2.5m  정도로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0~16m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3.5m  정도로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모든 배들은 여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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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4월 22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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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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