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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4-20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美·北 ‘친서 공방’ 와중 김정은 신변이상설 확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밝혔지만, 북한 당국이 이를 정면 반박하면서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에 김 위원장이 조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4월 15일)’에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지 않으면서 김 위원장 신변이상설도 확대되고 있다.

2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 보도국 대외보도실장은 전날 담화에서 “최근 우리 최고 지도부는 미국 대통령에게 그 어떤 편지도 보낸 것이 없으며, 우리는 사실무근한 내용을 언론에 흘리고 있는 미국 지도부의 기도를 집중분석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한을 받은 시점을 ‘최근(recently)’이라고 언급한 게 지난 3월 친서 교환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김 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고, 같은 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통화에서도 같은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담화에 등장한 외무성 대외보도실장은 대외에 처음 등장한 직책으로, 지난달 30일 처음 나온 ‘외무성 대미협상국장’에 이어 북한이 최근 대미외교 과정에서 외무성 조직을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김 위원장이 2012년 취임 이후부터 매년 챙기던 태양절 참배에 나서지 않으면서 북한 내부에 상당한 변화가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최근 군사현장 공개시찰을 늘렸던 김 위원장의 태양절 참배 불참이 건강이상 때문이라는 설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급등했던 북한 쌀 가격이 국경 지역을 중심으로 20% 가까이 하락하며 북·중 무역이 일부 재개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20일 북한의 시장가격을 정기 조사하는 데일리NK에 따르면 평양지역 쌀 가격은 지난 3월 중순 1㎏당 5300원에서 최근 4200원으로 떨어졌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1&aid=0002425051

2.  정부, 남북철도 재추진…"동해북부선 예비타당성 면제 계획"
북미 갈등과 남북 소강국면에서 사실상 1년 넘게 방치돼온 남북철도 연결사업이 다시 추진된다.

통일부는 "오는 23일께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등 조기 착공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경제성 등 여러 평가기준을 충족해야 하는데, 통일부가 남북협력사업으로 지정하면 국가재정법에 따라 면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근년 들어 서면협의 방식으로 열려온 교추협을 이번에는 직접 주재하고 대면 협의도 진행할 예정으로 사업구간은 강릉∼고성 제진 노선으로 길이는 총 110.9㎞다. '단선 전철' 형태로 건설될 것으로 알려졌다.

남북 간 철도연결은 문재인 정부가 구상하는 '한반도 신경제구상'의 기본토대로, 남북 정상은 2년 전 4·27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동해선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등을 연결하고 현대화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특히 부산에서 출발, 북한을 관통해 러시아, 유럽까지 연결되는 동해선은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성을 위한 핵심노선 중 하나다. 현재 남측 강릉∼고성 제진 구간이 단절돼있다.

남북은 지난 2018년 12월 26일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남북철도 및 도로연결 착공식까지 열었지만, '하노이 노딜' 여파에 남북 관계마저 얼어붙으면서 후속사업은 진행되지 못했다.

통일부는 4·27 남북정상회담 2주년인 오는 27일 오전 고성군 제진역에서 통일부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동해북부선 추진 기념식'도 연다. 기념식에는 김연철 장관을 비롯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 최문순 강원지사 등 정부·지자체 및 관계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남북 철도 연결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기념식수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좌석간 거리두기,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조치들이 취해질 예정이라고 통일부는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0055851504?section=nk/news/all

3.  코로나19에 北평양 정교회 성당 부활절 '마스크 예배'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 열린 북한 내 정교회 성당의 부활절 성찬예배(미사) 사진들을 자체 페이스북 계정에 공개해 눈길을 끈다.

러시아대사관은 지난 19일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평양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당인 정백사원(성삼위일체성당)의 부활절 성찬예배 사진 13장을 게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성찬예배를 집전하는 정교회 사제부터 참석한 신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러시아대사관은 "북한에는 코로나 확진자가 없고 검역 조치도 완화되고 있지만 러시아 정교회와 북한 당국이 권장하는 모든 주의사항을 준수했다"고 강조했다.

부활절이 되면 매년 평양을 찾아 성찬 예배를 함께했던 연해주 지역의 정교회 신도들이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정백사원에 방문하지 못했다고 러시아대사관은 덧붙였다.

정교회는 1054년 교회 대분열로 가톨릭에서 갈라져 나간 기독교의 종파로 가톨릭은 1582년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가 공표한 그레고리력(歷)을 따르지만, 정교회는 옛 율리우스력을 고수해 두 교단의 부활절은 보통 몇 주의 시차가 난다.

가톨릭은 지난주 부활절을 맞았고 정교회는 이번 주가 부활 주간이다. 러시아 정교회는 2018년 12월 말 남북한과 싱가포르,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을 책임지는 동남아 대교구를 신설했다.

북한에선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2년 8월 러시아 극동을 방문했을 때 러시아 정교회 전통 성화인 '이콘'을 선물 받고 평양에 정교회 성당을 건립해 보관하겠다는 약속을 한 것을 계기로 같은 해 9월 조선정교위원회가 창설됐으며 2003년 평양에 첫 러시아정교회 교회당인 정백사원 건립이 시작돼 2006년 완공됐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20067500096?section=nk/news/all

4.  김정은의 잠수함·SLBM 개발 집착서 드러난 北 체제의 민낯
“수중간 탄도로케트(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를 탑재한 우리(북한)식의 잠수함을 건조해 실전 배치함으로써 그 어떤 경우에도 다기능 발사능력을 갖춘 해군 무력 완성에 초집중해야 한다.”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2013년 9월 29일 봉대보일러 공장(함경남도 신포시 륙태동 소재)에 하달된 김정은의 내적 지시로 김정은은 이곳을 연합기업소로 승격시키고 바로 1급기업소로 명명한다는 방침도 하달했다.

봉대보일러 공장은 명칭과는 달리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제2경제위원회 소속으로 북한의 수중, 수상함선뿐만 아니라 잠수함과 탑재 무기를 생산·가공하는 곳이다.

김정은의 구상에 봉대보일러 공장은 이전보다 규모를 확장(11→26개)했고, 인원도 대폭 확충(7000→1만 5000명)했다. 즉, 연합기업소 형태로 잠수함 건조(23개 공장)와 발사체 생산 공정(3개 공장)에 주력할 기반을 구축했던 것이다.

또한 인재 양성 시스템도 간과하지 않았다. 연합기업소 내 신포공업대학 분교 설립을 허가하고, 또한 공업대학 교수를 적극 초빙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신포 선박연구소 연구진(약 500명)이 연합기업소 잠수함 및 SLBM 연구시험 및 생산공정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적극 협력하라는 지시도 하달했다.

또한 북한 당국은 이곳의 잠수함 및 무기 개발 프로젝트 때 연구진이 부족할 경우, 돌격대를 파견하는 것처럼 다른 연구소 인력을 무조건 임시 조동(調動)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고 한다.

특히 재정적 지원도 적극 보장하는 형태를 갖춰 매년 이 연합기업소에 막대한 군사비를 투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하지만 이 막대한 지원에 1급 연합기업소로 승격됐지만 그들의 생활환경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월급(최대 4000원)으로는 이발을 한 번 할 수도, 쌀 1kg도 살 수 없는 수준이다. 배급 형태로 콩과 쌀, 기름, 작업복 등이 지급되지만, 이것으로는 가족을 충분히 먹여 살릴 수 없는 것이다.

여기에 출근을 하지 않고 장사를 하는 경우 바로 무단결근으로 처리되고 심지어 ‘국방공업발전을 저해하는 반당적 행위’로 비판받기 일쑤다.

노동자들은 ‘잠수함생산에 들어가는 자금의 0.1%만 돌려도 우리 생활은 넉넉해질 수 있다’고. 하지만 상부에 대놓고 이런 의견을 표출하지는 못하고 있다. 정치적 보복이 두렵기 때문이다.

이처럼 인간의 행복 추구 권리를 빼앗고 충성심과 애국심으로 포장한 노동 강요, 이것이 바로 인민 생활 개선보다는 각종 무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김정은 체제의 자강력, 자력갱생의 민낯이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북한, 자강도에 돌연 전력공급 축소…무기 생산 차질 불가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자강도 희천, 성간, 강계 등에 위치한 군수공장에 전기가 하루 8시간 이하로 공급되기 시작했다. 보안 등급이 높은 무기를 생산하는 지하 공장의 경우 하루 최대 8시간까지 전력이 들어오지만 지상 공장은 5시간만 전기가 제공되고 있다.

북한은 극심한 전력난에도 군수품이 생산되는 군수공장은 전력을 우선 공급해왔고 군수공장이 밀집해 있는 자강도의 경우 평양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북한 전역 중 전력 공급이 가장 원활한 지방으로 꼽힌다.

자강도 전력 공급이 갑자기 축소되자 지역 주민들도 상당히 당황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소식통에 따르면 공작기계공장과 전자전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는 평안북도 구성시 일대도 이달 들어 전력 제공 시간이 급감했다.

전력 우선 공급 대상인 군수공장 지대에 갑자기 전력 사정이 악화되자 내부에서는 평양종합병원 건설에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국가가 제공하는 원료가 감소하고 자력생산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각 군수공장들은 올해 생산 계획에 대한 공정지표를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내부 간부들 사이에서는 전력 및 연유 공급 축소가 올 무기생산에 타격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자강도는 자체적으로 전력 공급량을 조절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강도 전력배전부는 자강도 민간부문의 전력을 축소하고 이를 기업소로 재편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한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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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2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맑겠지만 낮에 가끔 구름이 많거나 자강도, 양강도 등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겠습니다.
04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0도에서 영상 6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5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평균 4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지역은 낮 기온도 영하권이 되면서 낮과 밤의 차이가 클 것이 예상 되므로 북부 지여들에서는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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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맑겠지만 낮에 가끔 구름이 많거나 자강도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겠습니다.
 
04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상 3도, 남포 영상 5도, 신의주 영상 2도, 강계 영하 2도, 해주 영상 4도, 사리원 영상 3도, 개성 영상 4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10도, 남포 영상 9도, 신의주 영상 9도, 강계 영상 6도, 해주 영상 10도, 사리원 영상 10도, 개성 영상 12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04월 2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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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맑겠지만 낮에 가끔 구름이 많거나 양강도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겠습니다.
 
04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상 4도, 원산 영상 5도, 청진 영상 4도, 혜산 영하 4도, 삼지연 영하 10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11도, 원산 영상 12도, 청진 영상 10도, 혜산 영상 1도, 삼지연 영하 5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신전반적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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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4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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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1일 북조선 동해상은  동해 가까운 바다는 맑겠지만 동해 먼 바다는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10~14m정도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12~18m정도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3.0~5.0m로 정도로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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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월 21일, 북조선 서해상은 오전에는 맑겠고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0~14m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  정도로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2~18m로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4.0m  정도로 매우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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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4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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