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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4-16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코로나 팬데믹 속 김일성 생일 맞은 북한, 예년보다 '조용'
북한은 자신들의 최대 명절로 꼽는 김일성 주석의 108회 생일(태양절·4.15)을 맞았음에도 큰 규모의 기념행사를 생략한 채 조용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태양절 전후로 열병식과 축하공연 등을 대대적으로 열어왔던 예년과는 달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규모 인원을 행사에 동원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북한 매체들은 15일 오전 김 주석의 업적과 일화 등을 소개하는 기사를 쏟아냈지만, 관련 행사 소식은 전하지 않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위대한 수령님의 신념과 배짱으로 사회주의 강국 건설을 다그치자' 제목의 사설에서 김정은 위원장을 "(김 주석의) 신념과 의지, 배짱을 이은 절세의 위인"이라며 결사 보위해 정면돌파전을 펼치자고 독려했다.

북한 매체들은 매년 김 주석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평양과 전국 도·시·군에서 열려온 보고대회 소식도 이날 오전까지 보도하지 않았다.

김 국무위원장 집권 후 태양절에 대규모 열병식을 열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전략무기를 공개해왔던 것과는 달리, 열병식 등 군사적 행사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 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 동상에 외국에서 보내온 축하 꽃바구니가 답지했고 김 국무위원장에게 재일조선인총연합회, 재중조선인총연합회, 반제민족민주전선 등이 태양절 축전을 보내왔으며 국가우표발행국이 기념 우표를 발행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한 정도가 전부다.

북한은 태양절을 기념해 매년 4월 열어온 평양국제마라톤과 친선예술축전 등 여러 국제행사를 일찌감치 취소했으며, 태양절 기념 꽃 전시 축제인 김일성화 축전도 올해는 개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

이같이 이례적으로 '한산한' 태양절 분위기는 코로나19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국가 비상 방역체계를 3개월 가까이 가동 중인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김 국무위원장은 매년 태양절 당일 노동당과 최고인민회의 고위간부들을 대동하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한 만큼, 참배 가능성은 남아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5022851504?section=nk/news/all

2.  북한, 어제 순항미사일 발사 보도 안 해…김정은도 참관 안한 듯
북한이 지난 14일 3년여만에 지대함 순항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수 발을 발사했지만, 관영매체들은 이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5일 오전 6시 정규 보도를 시작했지만 오전 7시30분 현재 순항미사일 발사 소식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 라디오 방송인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 역시 이 소식을 싣지 않았다.

앞서 군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오전 7시부터 약 40분간 강원도 문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순항미사일 추정체 수 발을 발사했다. 이후에는 수호이(Su)ㆍ미그(MIG) 계열 공군기 여러 대의 비행 활동도 포착됐다.

북한 매체들이 이 소식을 일절 보도하지 않는 것은 지난 2017년 6월 8일 이번 발사체와 유사한 지대함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때와 대조된다. 당시 북한매체들은 다음 날 보도를 통해 김정은 당시 노동당 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사가 진행됐음을 대대적으로 전했다.

이번 순항미사일 발사 소식이 오후에 나올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통상적인 성격의 내부 훈련이라는 것을 대외적으로 강조하기 위해 보도를 하지않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자신들의 최대 명절로 꼽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4·15) 전후로 군사력을 과시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일련의 군사 활동을 벌여온 바 있다.

북한 매체들은 특히 최근 일련의 군사훈련을 보도할 때마다 자위적 훈련이라는 데 방점을 두고 있으며 김 위원장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도 담화에서 자신들의 발사체 발사는 "그 누구를 위협하고자 훈련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 바 있다.

3년 전 발사의 경우 국방과학원이 새로 개발하고 그해 태양절 열병식에서 먼저 공개한 지대함 순항미사일을 처음으로 시험 발사한다는 의미가 있었다는 점도 이번과 다르다. 북한의 이런 보도태도로 미뤄 이번 발사 현장에는 김 위원장도 자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5014700504?section=nk/news/all

4.  미, 북 사이버위협에 주의보 발령…"국제금융망에 상당한 위협"
미국 정부가 북한의 사이버위협 전반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 정부기관이 합동으로 북한의 악성 사이버활동을 겨냥해 경계령을 내린 건 2018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이번엔 북한의 사이버위협 전반으로 확대하고 국무부까지 동참해 주의보를 발령한 것으로 북한의 제재회피 활동에 대한 공개적 경고로 해석된다.

미 국무부는 15일 국토안보부와 재무부, 연방수사국(FBI)과 함께 북한의 사이버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은 미국과 전 세계의 국가를 위협하며 특히 국제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통합에 상당한 위협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와 유엔의 강력한 제재 압박 하에서 북한은 사이버 범죄 등의 불법행위에 점점 더 의존,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창출해왔다"면서 "미국은 미 정부가 '히든 코브라'라고 부르는 북한의 악성 사이버 활동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평가하면서 북한의 사이버공격 수법과 사례를 상세하게 거론했다.

금융기관을 상대로한 해킹과 돈세탁, 네트워크를 정지시켜 버리겠다는 위협을 통한 강탈, 암호화폐 탈취 등이 수법으로 언급됐으며,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의 보고서가 근거로 제시됐다.

이들 기관은 이어 "북한은 다양한 악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전세계에 배치하고 있으며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례로는 2014년 11월 소니픽처스 해킹, 2016년 2월 방글라데시 중앙은행에서 8천만 달러 탈취, 2017년 5월 150여개국에 피해를 준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사건 등이 거론됐다.

이들 기관은 미 정보당국과 수사기관이 북한의 사이버위협과 관련해 작성한 보고서 및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피해 방지에 동참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번 주의보는 그간 누적된 북한의 악성 사이버활동을 토대로 발령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북미 협상의 교착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한이 해킹 등을 통해 제재회피 활동을 이어가는 데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미 재무부의 제재처럼 특정 인물이나 기관을 집어 조치에 나서는 것은 아니지만 대북제재의 누수를 막기 위한 미 행정부 차원의 감시활동이 계속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셈이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415114151071?section=nk/news/all

5.  “평양종합병원 건설군인 현지서 절도행각”… ‘지원물자’는 어디로?
평양 소식통은 15일 데일리NK에 “평양종합병원 건설 지역인 문흥동 주민들이 도둑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며 “건설에 동원된 근위영웅군단과 8총국(8건설국) 군인들이 살림집에 침입해 먹을 것은 물론 밥가마(밥솥), 녹화기 등 가전제품까지 털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군인들은 주로 새벽 1시 이후에 살림집을 침입하고 있다. 침입할 때 외부에서 삼발이 고리를 난간에 던져 밧줄을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 ‘침투훈련을 도둑질에 쓰냐’는 비아냥의 목소리가 나온다.

또 주로 혼자 사는 집이나 사람이 없는 집을 노리며 간혹 집에 사람이 있는데도 침입해 일가족 6명과 패싸움을 벌인 일도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군인들이 집에 들어와 특수 가스를 뿌렸다. 이후 정신은 멀쩡한데 몸이 안 움직여 눈뜨고 도둑질을 당했다”고 했다.

군인들이 절도에 나선 이유는 ‘물자 부족’으로 전국 각지에서 지원물자가 쏟아져 들어오고 지역 내에서도 음식을 마련해 주고 있지만, 정작 필요한 말단 하 전사들에게까지 배급이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당국은 평양종합병원이 인민에게 안겨주는 사랑의 선물이라고 선전하고 있지만“병원 건설로 인해 군인들의 약탈까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니 차라리 병원을 안 짓는 게 낫겠다는 말까지 나온다. 그렇지만 위(당국)에서 챙기는 건설이니 별 대책이 있겠나. 각자 조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각 가정에서 창살을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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