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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월요일) 뉴스 및 날씨

방송일
2021-01-25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 선전매체, 바이든 당선 3개월만에 첫 언급…관영매체 여전히 '침묵'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미국 대선 이후 석 달 만에 처음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당선 사실을 보도했다.


대외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지난 23일 남측 인터넷언론인 '자주시보'를 인용해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사건을 소개하면서 "미 의회는 이날 끝내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선포하지 못하고 다음날이 되어서야 바이든을 당선인으로 확정 지었다"고 전했다.


북한 매체가 지난해 11월 미 대선 이후 조 바이든의 대통령 당선 사실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이든 당시 당선인이 11월 7일 승리를 선언했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도 같은 달 25일 뒤늦게 당선을 축하했지만 북한은 침묵을 지켜왔다. 대선 석 달 뒤 지난 20일 취임식까지 치룬 이후에야 바이든 당선을 전하기는 했지만, 남측 언론을 인용해 간접 방식으로 보도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특히 북한의 관영매체들인 조선중앙통신이나 평양방송, 북한 주민들이 접하는 노동신문과 조선중앙방송 등은 25일 현재까지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에서 바이든으로 바뀐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다.


2016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당시에는 대선 결과가 나온 이튿날인 11월 10일 노동신문에서 트럼프 이름을 언급하지 않은 채 "새 (미국) 행정부"라고만 지칭했다.


이후 11월 19일에 박근혜 당시 대통령이 트럼프에 축전을 보낸 것을 비난하면서 이름을 처음 거론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됐던 2008년에는 대내용 매체인 조선중앙방송으로 이틀 만에 "그는(오바마)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상원의원 매케인을 많은 표 차이로 물리쳤다"며 당선 소식을 알렸다.


2012년 재선 당시에도 노동신문 등이 사흘 만에 논평 없이 재선 사실만을 보도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트럼프의 대선 불복 등으로 확실한 결과가 나오기까지 혼란스러웠던데다가 북한 입장에서는 내심 싱가포르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을 함께 한 트럼프의 재선을 바랐을 상황이라서 유독 보도가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트럼프 지지자들의 시위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매체는 자주시보를 인용해 "트럼프 지지자들은 미 하원의장의 책상에 발을 올리고 사진을 찍고 미 의사당에 걸린 성조기를 트럼프 지지 깃발로 바꾸어 달기도 했다"며 "미국의 암울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5016500504?section=nk/news/all


2.'전 39호실장 사위' 북한 전 쿠웨이트 대사대리, 국내 입국

전직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대리가 한국에 입국해 생활 중인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017년 9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 채택 후 서창식 당시 쿠웨이트 주재 북한 대사가 추방되면서 대사대리를 맡았던 류현우 전 대사대리가 가족과 함께 탈북해 국내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류 전 대사대리는 참사관 직급이었으며, 국내 입국 후 주민등록 과정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


입국 시점은 지난 2019년 9월로 전해졌다. 2019년 7월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진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와 입국 시점이 거의 비슷하다. 류 전 대사대리는 자식의 미래를 고려해 탈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김정일·김정은의 통치자금을 관리하는 노동당 39호실의 수장을 지낸 전일춘의 사위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춘이 수장을 맡았던 노동당 39호실은 노동당의 통치자금을 마련하는 곳이다. 고려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과 알짜기업을 소유하고 '슈퍼노트'(미화 100달러 위조지폐) 제작과 마약 거래 등을 통해 외화벌이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전일춘이 앞서 지난 2010년 12월 북한의 핵개발과 탄도미사일 개발 정책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유럽연합(EU)의 개인제재 명단에 추가되면서 자금 확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2017년께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는 지난 2018년 1월 배포한 '북한 권력기구도 주요 변경사항'에서 노동당 39호실의 수장이 전일춘에서 신룡만으로 교체됐다고 공식 확인한 바 있다.


국가정보원 관계자는 류 전 대사대리의 국내 입국설과 관련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5023751504?section=nk/news/all


3.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미일 국방장관 첫 통화 "北 CVID 추진"

미일 국방장관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후 24일 처음 전화 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기시 노부오(岸信夫) 일본 방위상은 이날 전화 회담에서 북한 핵·탄도미사일과 관련해 CVID를 추진한다는 방침에서 의견 일치를 이뤘다고 기시 방위상이 회담 후 기자들에게 설명했다.


이들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원을 차단하기 위해 북한 선박이 해상에서 다른 선박에 화물을 옮겨 싣는 환적을 막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미국의 일본 방위 의무를 규정한 미일안보조약 제5조의 적용 대상에 중일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열도가 포함된다는 점이 이날 회담에서 재확인됐다고 교도는 전했다.


센카쿠 열도가 미일안보조약 제5조 적용대상이라는 점은 바이든 대통령이 앞서 당선인 시절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와의 전화 회담에서도 확인한 바 있다. 


양측은 2021년도 이후 주일미군 주둔비 부담액에 관한 교섭에서 신속한 합의를 목표로 할 것이며 안보 환경이 엄중해지는 가운데 주일미군의 즉시 대응이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미 국방부도 보도자료를 내고 오스틴 장관은 기시 방위상과 23일 통화에서 미일 동맹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되풀이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기시 방위상에게 북한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이행에 있어 일본의 지속적인 리더십에 감사를 표했으며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제공에서 동맹이 계속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일본의 기여를 강화할 것을 장려했다고 미 국방부는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4024151073?section=nk/news/all


4.  당대회에 ‘관심 밖’ 된 자가격리 세대, 고열·굶주림 시달리다 사망

평안북도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신의주 해방동의 2개 세대가 8차 당대회 기간 자기집 격리 중에 집밖에 나오지 못하고 굶어 죽는 일이 있었다”며 “3인 가족과 노부부 2인 가족은 모두 당대회가 끝난 뒤에 자기 집에서 뼈에 가죽만 남아있는 상태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가정 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가 발생한 이들 세대는 당대회 전부터 북한 당국의 격리 방침에 따라 집 밖 출입이 금지되고 있었다.


당대회 이전에는 동 담당 주재원(안전원)과 방역소 일꾼, 동 진료소 담당 의사 등 3명이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한 번씩 격리 세대를 방문해 창문을 통해 주민들의 발열 상태와 ‘격리’라는 딱지가 대문에 잘 붙어있는지, 밖으로 나간 인원이 없는지 등을 지속 확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8차 당대회 기간 특별경계근무 주간이 선포되면서 격리자들을 돌아볼 일꾼들이 1호 작품, 동상, 연구실, 연혁소개실 등 혁명사적 보위사업에 동원되고 기관기업소 근무까지 서느라 바빠지면서 격리 세대 관리는 점점 뒷전으로 밀리고 말았다.


결국 격리된 세대의 주민들은 당대회 기간 집밖에 나오지도 못하고 고열과 굶주림에 시달리다 사망했다는 게 소식통의 전언이다.


이들이 사망했다는 사실은 당대회가 끝난 뒤 인민반장이 마을을 돌던 중 불현듯 자가격리된 세대가 떠올라 그 집들을 방문하게 되면서 밝혀졌다.


이후 가까운 지역에 사는 친척들이 사망한 주민들의 시신을 수습해 장례식을 치렀는데, 사망자들이 모두 피골이 상접해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 같은 사건을 접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당대회가 2~3일이면 끝날 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길어지고 특별경계근무 기간도 늘어나다 보니 결국 국가로부터 제대로 관리받지 못한 격리자들이 죽고 말았다”는 말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결국 당대회도 사람이 살게 하고 이밥에 고깃국을 먹게 하려는 수령님 유훈 교시 관철의 연장선이 아니겠냐”며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南 선택한 백신 우리도…” 北, 내달 말 백신 접종 시작할까 

24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이르면 2월 말, 늦어도 3월 초에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국제기구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북한은 국제백신 동맹인 세계백신면역연합(GAVI·가비)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제공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북한이 가비 뿐만 아니라 일부 유럽 국가 대사관에 백신 조달 요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이르면 올 1분기에 가비 산하의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해 저소득 국가에 코로나19 백신 일부를 공급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소식통은 “현재 (당국이) 국제기구에 요청할 백신 종류에 대한 검토 작업을 하고 있다”며 “ 특별히 남조선(한국)이 주로 선택한 백신이 어느 제조사의 것인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즉, 북한도 우리 정부가 선택한 백신을 공급받게 되길 희망한다는 이야기다.


북한 고위 당국자들은 영국이나 독일 제약사에서 만든 백신을 선호했지만 그 외 제약사 제품이라 할지라도 한국이 구입한 백신이면 긍정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다만 우리 정부가 지원하는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 등을 받을 의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체 백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의학적 효능에 관해서는 스스로도 신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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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26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 대부분 지역은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새벽에서 오후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01월 2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상 2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9도 사이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자강도지역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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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6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새벽부터 밤사이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평안북도 일부일부지역은 오후에 맑은 곳이 있겠습니다. 

01월 2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상 1도, 남포 영상 1도, 신의주 영상 1도, 강계 영하 5도, 해주 영상 2도, 사리원 영 도, 개성 영상 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5도, 남포 영상 4도, 신의주 영상 7도, 강계 영상 3도, 해주 영상 7도, 사리원 영상 5도, 개성 영상 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동풍, 남서풍이 불다가 오후 들어선 전 지역에서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강계. 희천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1월 26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양강도 지역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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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도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함경북도, 양강도 일부지역은 아침부터, 장진, 평강, 그 밖의 함경북도, 양강도 지역은 오후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함경남도일부 지역은 오후에 맑겠습니다. 

01월 26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 1도, 원산 영상 1도, 청진 영하 1도, 혜산 영하 8도, 삼지연 영하 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5도, 원산 영상 7도, 청진 영상 5도, 혜산 영상 2도, 삼지연 영하 3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신포지역에서 오후에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경북도, 양강도 일부지역은 오전부터 그 밖의 모든 지역은 오후에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청진지역은 오후 한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1월 2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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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6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거나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6~11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6~12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낮부터 1.0~2.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오후에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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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26일, 북조선 서해상은 오전까지는 가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오후에는 점차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5~10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9~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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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1년 01월 26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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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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