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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목요일) 뉴스 및 날씨

방송일
2021-01-14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당대회 마친 北, 대외적으론 '외강내유'…안으로는 '내부결속'"

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13일 북한이 이번 8차 당대회 전반에 걸쳐 내놓은 대외 메시지가 표면적으로는 강경해도 결국 미국과 한국에 공을 넘기며 대화의 공간을 열어둔 '외강내유' 성격이 강하다고 평가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이번 당대회 때 미국을 향해서는 '강대강·선대선' 원칙을 제시했고, 남측에는 첨단군사장비 반입 및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언급하며 "근본문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밝힌 상태다. 


우선 대미 기조와 관련해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이번 북한의 대외전략은 과거처럼 확고부동한 '전략노선' 형태가 아니라, 상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상대적 대응론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다만 북한은 남측에 대해서도 조건부 관계 개선 의사를 내비쳤으나 대미 기조와는 결이 다소 다른 측면이 있다는 분석이다. 3월 한미연합훈련 및 첨단군사장비 반입 중단처럼 요구가 구체적이지만, 동시에 한국이 당장 수용하기는 어려운 까다로운 조건들이라는 점에서다. 


일각에서는 이런 점을 고려할 때 향후 북한이 미국을 압박하는 데 남북관계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박원곤 한동대 국제지역학 교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등으로 미국에 직접 압박을 가하면 상황이 매우 어렵게 되므로, 오히려 한국을 향한 대남 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있다"며 "이를 위한 여러 조건을 마련한 차원"으로 봤다.


정부는 현재의 교착상태를 해결하려면 결국 북한이 제시한 '근본문제'를 다뤄야 하며, 이를 위해 남북미 삼각 외교채널 복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홍민 실장은 "북한으로서도 새로운 미국 정부의 대북정책 불확실성을 완충·대응할 필요가 크다"며 "북한이 남북미 삼각 채널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닌가 싶고, 남측이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는 모양새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북한이 이번 당대회를 통해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김정은으로서는 총비서라는 막중한 위치에 오른 상황에서 우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 부문 성과를 내야 한다"며 "이민위천이 주목해야 할 새로운 담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문가들은 북한이 자신들의 경제상황을 '현실적'으로 판단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실제 김 총비서는 개회사에서 "내세웠던 목표는 거의 모든 부문에서 엄청나게 미달됐다"고 자인한 바 있다.


최지영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보건 위기로 무역 극감이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보고, 현실성을 고려해 목표를 신중히 잡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야심 찬 계획들을 내놨던 7차 당대회와 달리, 8차 당대회에서는 금속·화학·농업·경공업 등 정말 필요한 부분을 중심과업으로 정했다"면서 "제재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 개입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조치를 미세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나 백성을 하늘처럼 섬긴다는 '이민위천' 정신을 강조하며 북한 주민의 먹고 사는 문제를 강조했음에도 정작 뾰족한 해결책은 내놓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북한의 경제기조가 지난 7차 당대회에 비해 폐쇄적으로 돌아섰다는 점도 우려할 만한 대목이다.


박원곤 교수는 "7차 당대회 때는 북한이 국제사회로 나가는 모습이 강했는데 이번 8차 당대회에서는 비서국을 부활시키는 등 전통적인 사회주의·공산주의 체제로 회귀하겠다는 쪽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3085151504?section=nk/news/all


2.   '잇단 강등' 김여정…대남비난 담화로 역할·위상 여전 과시

북한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의 공식 직책이 이번 제8차 당대회를 계기로 잇달아 낮아져 주목된다.


김여정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당 제1부부장이었으나 1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대남 비난 담화를 발표하면서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직함을 사용했다.


지난 12일 8차 당대회 당 지도기관 선거에서는 정치국 후보위원 자리를 내주고 당중앙위 위원으로 물러났다. 당중앙위 위원은 당내 주요 전문부서 부부장에게 주로 부여되는 직위다.


직책상으로만 보면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임에도 당내 공식적인 서열은 더 낮아진 것이다. 김여정은 전날 김 위원장이 새로 구성된 당 중앙 지도기관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할 때도 네 번째 줄로 밀려났다.


이번 당대회를 통해서도 당내 공식 직위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빗나갔으나 김여정의 공식 직책이 비록 낮아졌다고 해서 정치적 위상과 역할은 전혀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북한 체제의 특성상 김여정이 최고지도자의 여동생이자 김정은 집권 이후 국정 전반을 보좌하고 함께 협의하며 오른팔 역할을 해온 만큼 직급이 낮아졌다고 해서 정치적 위상이 달라질 가능성은 없기 때문이다.


특히 김여정이 당대회 기간에 올해 첫 담화를 발표하고 북측 열병식을 정밀추적했다는 남측 합동참모본부를 겨냥해 비난한 것은 그가 직위나 직급은 낮아졌지만, 여전히 대남 정책 전반을 관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는 지난해 여러 번 대남 담화를 통해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으며 남북 간 통신선을 단절하고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르기까지, 대남 압박 공세를 사실상 선두지휘했다. 


또 김여정은 지난해 7월 당시 제기됐던 연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일축하는 담화를 직접 내고 미국 독립절 기념행사가 담긴 DVD를 요청하는 등 대미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미 관계에서 직접 김 위원장의 '입'역할을 한 셈이다.


이런 맥락에서 김여정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대미외교 정책도 두루 관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 북한 전문가는 "김정은 위원장이 대내외 시선을 우려해 김여정의 직위를 강등했다는 분석은 북한 체제의 특성상 맞지 않는다"라며 "그럴 거였으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오히려 대미·대남 정책 방향의 흐름에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3035651504?section=nk/news/all


3.  이산가족 실태조사에 8억원 지원…"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통일부는 올해 이산가족 실태조사에 남북협력기금에서 8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14일 제31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이산가족 실태조사 등 7건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12일 종료된 북한의 제8차 당대회와 관련해 "북한이 미국 신행정부의 한반도 정책 수립과정을 지켜보면서 향후 상황을 관망하고, 강온양면으로 그들의 정책적 수단을 어디로든 이동할 여지를 남겨놓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북한이 최종적 판단은 유보한 채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고 평가하면서 "통일부는 단 시간 성과를 바라기보다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겠다"며 올해 첫 교추협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이산가족 실태조사는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세 번째로,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 거주하는 이산가족 찾기 신청자 5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통일부는 신청자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교류사업 수요를 파악하는 한편 이산가족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DMZ(비무장지대) 평화통일 문화공간 1단계 조성사업에 필요한 경비 47억 7천600만 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2022년까지 진행되는 DMZ 평화통일 문화공간 조성사업은 남북출입사무소와 도라산역 등을 활용해 남북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도라산역 미디어월 설치, 조망용 도보 육교 설계 등이 계획됐다.

아울러 2005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겨레말큰사전 남북 공동편찬사업에 33억 4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통일부는 "올해에는 작년에 제작한 사전 가제본을 북측과 최종 합의를 거쳐 종이사전 형태의 '겨레말큰사전' 발간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운영에 84억 600만 원,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운영에 19억 2천746만 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운영에 37억 5천만 원,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운영에 41억 2천100만 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3159051504?section=nk/news/all


4.  北 이동통제 부작용 심각… “식량 찾아 국경 기웃대다 총 맞기도”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 간 이동금지 조치 부작용이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심한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현상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고, 심지어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북중 국경 인근을 배회하던 주민이 총격으로 사망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고 소식통이 알려왔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13일 데일리NK에 “장사를 하거나 식량을 구하기 위해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이 현재 전혀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심각한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가정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달 방역 단계를 초특급 비상 방역 조치를 격상시키고 일부 물자와 인원을 제외한 이동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인해 작년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 사람과 물자 이동마저 통제돼 기본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심각한 식량난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은 또 “사람이 굶어 죽는다는 소리는(소문은) 매년 있었지만, 지금은 실제 아사하는 사람이 나오고 있다”면서 “딸라(달러)라도 가진 사람들은 손해 보더라도 팔아 식량을 어떻게든 사지만 형편이 좋지 않은 가정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주민들은 코로나 청정지역이라는 당국의 주장에 강한 의구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일 발표한 코로나19 국가별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12월 17일까지 총 1만 1707명에 대해 2만 3140건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했지만,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북한 당국 역시 현재가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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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확장되고 있는 찬 대륙고기압과 남부지역의 따뜻한 공기의 마찰로 생긴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지역이 흐리고 아침부터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01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9도에서 영 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영하 5에서 영상 7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2~5도 분포로 오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자강도지역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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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5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흐리고 가끔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01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영하 5도, 남포 영하 3도, 신의주 영하 4도, 강계 영하 13도, 해주 영 도, 사리원 영하 2도, 개성 영하 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영상 5도, 남포 영상 6도, 신의주 영상 1도, 강계 영 도, 해주 영상 7도, 사리원 영상 7도, 개성 영상 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동풍, 북서풍이 불겠고 오후에 일부 지역에서 북동풍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용연지역은 오후 한 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01월 1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양강도 지역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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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도 종일 흐리겠고 눈 또는 비가 오겠습니다. 

01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영하 8도, 원산 영하 3도, 청진 영하 6도, 혜산 영하 18도, 삼지연 영하 15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영상 2도, 원산 영상 2도, 청진 영상 1도, 혜산 영하 1도, 삼지연 영하 5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남동풍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청진, 고성지역은 오후 한 때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1월 1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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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5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 오후 들어선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8~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 오후 들어선 1.0~2.5m정도로 비교적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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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월 15일, 북조선 서해상도 종일 흐리고 한 때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6~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낮부터 0.5~2.0m정도로 조금 높게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12~16m정도로 낮부터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정도로 높게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부터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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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1년 01월 1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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