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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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10-29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시진핑 "전례 없는 세계적 대변화…지역 평화·안정추동 용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한반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시 주석은 지난 24일 보낸 김정은 위원장의 신(新)중국 건국 71주년 축전에 대한 답전에서 "우리는 조선동지들과 함께 전통적인 중조(북중)친선을 대를 이어 계승 발전시키며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해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오늘 세계적으로 백년 이래 전례 없는 대변화가 급속히 일어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해 이런 언급이 새롭지는 않지만, 최근 미중 갈등이 깊어지고 6·25 전쟁 종전선언 언급이 나오는 가운데 밝힌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시 주석은 양국이 함께 '두 나라와 두 나라 인민에게 보다 훌륭한 복리를 마련"하겠다고 언급, 북중간 다양한 민생 경제 협력을 드러냈다.

시 주석은 이어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굳건해지고 있다"면서 "최근 년간 나와 (김정은) 위원장 동지는 밀접하고 깊이 있는 의사소통을 유지하면서 두 당, 두 나라 관계가 새로운 역사적 시기에 들어서도록 이끌었다"고 지적했다.

또 북한이 지난 10일 치른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식을 언급하면서 "75년간 노동당은 조선 인민을 묶어세우고 이끌어 사회주의 건설 위업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 추켜세웠다.

내년 초 예정된 북한 노동당 제8차 대회와 관련해서도 "위원장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노동당 중앙위원회의 굳건한 영도 밑에 조선(북한) 인민이 새로운 전략적 노선을 관철하며 반드시 국가발전과 건설에서 풍만한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노동당 제8차 대회를 승리적으로 맞이하리라고 믿는다"고 기대했다.

김 위원장과 시 주석은 북미 비핵화 협상이 중단되고 미중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가운데 중국 인민지원군 조선전선 참전 70돌이 되는 올해 주요 계기 때마다 축전을 주고받으며 양국 친선을 과시하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9009951504?section=nk/news/all

2.  외교부, 중국공청단 한국전 남침 부인에 "공인된 역사적 사실"
외교부는 28일 중국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이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이 아닌 남북간 내전이라는 등의 주장을 한 데 대해 "남침으로 발발했다는 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부인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입장문 형식의 글을 통해 '북한의 무력 공격을 평화에 대한 파괴로 보고 즉각적인 적대행위 중지 및 북한군의 38선 이북으로의 철수를 촉구한 과거 유엔 안보리 결의'(82호, 83호, 84호)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입장을 내놨다.

또 "한국전쟁 발발 등 관련 사안은 이미 국제적으로 논쟁이 끝난 문제로, 이러한 분명한 역사적 사실이 바뀔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는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우리 관심 사안에 대해 중국 측과 필요한 소통과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공산당의 청년 조직으로 단원이 8천만명이 넘는 공청단 중앙은 지난 25일 밤 공식 웨이보(微博) 계정에서 문답 형식을 통해 '조선전쟁(한국전쟁)은 북한이 한국을 침략한 것인가?'라는 물음에 "아니다"라고 밝혔다.

공청단은 또 "당시 북한과 한국은 서로 한반도 전체에 대한 주권이 있다고 주장했고 이는 한 국가의 내전"이라고 주장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8171000504?section=nk/news/all

3.  美전문가 "누가 당선되든 북미대화 조기 추진할 것”
미국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다음달 3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당선되든 정상회담 또는 실무회담 등 회담 방식은 다를지 몰라도 북한과 대화를 빠른 시일 안에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8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인 빅터 차는 28일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브뤼셀자유대학 유럽학연구소(IES)가 '미국 대선에 직면한 한반도'라는 제목으로 연 화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밀접한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시 빠른 시일 안에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할 것이라고 점쳤다.

차 석좌는 "그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모든 것을 걸었고, 혼자 다 떠맡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이 될 경우 북미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하고 지난해 2월 결렬된 하노이 북미정상회담과 달리 어느 정도의 합의를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느 정도 북미 합의를 도출하고 북한의 위협이 표면적으로 감소됨으로써 주한 미군을 감축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차 석좌는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북미간 정상회담이 아닌 북미간 실무회담이 비교적 빠른 시일 안에 이뤄질 것이라면서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북한이 새로운 행정부에 긴장을 고조시키고 관심을 끌기 위해 도발을 감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다른 토론자로 회의에 참석한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도 바이든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한국 등 동맹국들과 국제협력을 강화하며 다자적, 실무적인 관점에서 북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바이든 부통령은 동맹과의 협력을 강조하기 때문에, 기후변화, 에너지 문제, 중국의 부상 문제 등에 대한 우려와 관련 문제를 한국과 함께 해결하고자 자연스러운 협력 파트너로 여길 것"이라고 했다.

다만 김두연 국제위기그룹(ICG) 선임연구원은 미 의회에서 주한미군을 현 수준인 2만8500명 미만으로 감축하는 데 예산 사용을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된 2021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통과시켰다면서 누가 대통령에 당선되든 주한미군을 감축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밖에 최강 한국 아산정책연구원 부원장은 바이든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한국 정부가 금강산 관광 재개, 개성공단 재개 문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려고 노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3&aid=0010155178

4.  폭풍군단 군인, 상급에 총 쏘고 탈주…수배령 내려지고 국경 봉쇄
함경북도 소식통은 28일 데일리NK에 “지난 22일 종성군 연선에서 순찰근무 중이던 폭풍군단 군인 1명이 같이 근무를 서던 부분대장을 자동보총으로 쏴 죽인 뒤 보총을 보초막에 벗어놓고 탄알 주머니만을 몸에 걸친 채 그 달음으로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져 수배령이 내려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탈주한 군인은 20대 초반으로, 그는 상급인 부분대장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왔다.

실제 사건 당일에도 부분대장은 근무시간에 주민 사택에 들를 일이 있다면서 이 군인에게 순찰을 맡기고 사라졌다가 돌아와서는 추워죽겠다면서 군인의 개털슈바(근무용 패딩)를 벗겨 자기가 덮고, 자신은 보초막 안에 들어가 잘 테니 자신이 순찰할 구간까지 다 돌아보라고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부분대장은 평상시에도 이 군인을 수족처럼 부렸는데, 병실(兵室)에 들어와서도 자신의 옆자리에 눕혀 괴롭히는가 하면 양말, 발싸개, 속옷 등 모든 빨래를 시키고 상부에서 욕을 먹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이 군인을 따로 불러 구타하는 등 가혹행위를 저질러왔다고 한다.

소식통은 “부분대장의 이러한 행위는 다른 군인들이 보는 앞에서도 감행됐다”면서 “이 때문에 분대의 군인들은 사건 당일에 있었던 일로 화가 난 군인이 그동안 쌓여왔던 울분을 참지 못하고 부분대장을 총으로 쏴 죽였을 것이라고 증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폭풍군단은 이번 사건이 일어난 즉시 행방불명된 군인을 잡으려고 주변을 차단하는 등 무척 애를 썼으나, 며칠이 지나도록 찾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소식통은 “당시 상태에서는 강을 건너 국경을 빠져나갔을 것이라고 보지 않았기 때문에 24시간 안에 잡을 수 있다고 장담하고 주위 경계를 강화했지만, 결국 아무런 단서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사건은 지난 27일에야 상부에 보고됐으며,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북한 당국은 우선 함경북도의 모든 국경 지역의 경계를 강화하고 행불된 군인이 황해북도 사리원의 고향 집에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즉시 보위부와 보안서가 감시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현재 종성군에 주둔하고 있는 폭풍군단 부대에는 총정치국 검열 성원들이 나와 있는 상태로 폭풍군단의 생존 훈련이 너무 잘 돼있어 산에 들어가 버리거나 중국으로 넘어가면 잡기 힘들다며 규율 강화에 나섰다고 한다.

이밖에 현재 인근의 국경경비대 부대들에도 연대 보위부가 내려와 총기사고, 도강사고가 일어나지 않게 하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北 경제난 와중에…수입 상품 확보 돈주들 ‘코로나 폭리’
양강도 소식통은 28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최근 들어 시장에서 수입산 상품들이 급감하고 있다”면서 “이에 관련 상품가격이 상승하면서 일부 도매꾼이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올해 국경 완전 봉쇄에 주민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수입 상품들이 고갈되어가고 있다”면서 “현재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입 상품은 국경봉쇄 이전 확보했던 것들이라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일부 대형 도매 장사꾼들이 코로나 사태와 국경봉쇄 장기화를 예상하고 수입산 물품을 지속 시장에 내놓지 않고 있다가 물량 감소 조짐이 보이자 가격을 올리면서 판매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현재 혜산시장에서는 중국산 콩기름(5kg)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랐고, 맛내기(조미료, 450g)는 7000원에서 1만 8000원까지, 또한 사탕가루(설탕, 1kg)는 72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가격이 갑자기 3배가량 올랐다.

아울러 전자 벽시계 배터리(1알, AA 건전지)도 700원에서 7000원으로 급등했고, 전등알(1알, 100W)의 경우엔 1만 원에서 2만 원까지 올랐다.

이처럼 “가격이 너무 올랐는데도 현물이 부족해 주민들은 어쩔 수 없이 구매해야 할 형편”이라면서 “일부 주민은 예전에 콩기름 5kg를 샀다면 최근엔 작은 한 병을 사는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재 국경봉쇄가 언제 풀릴지 모르기 때문에 향후 수입 물량확보에도 난항이 예상된다.

소식통은 “국경봉쇄가 장기화되면 수입 상품가격은 지금보다 더 상승할 것”이라면서 “당연히 국가는 통제에 나설 수 있지만, 장사꾼들이 물건을 안 내놓는 방법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온전한 대책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 봉쇄가 계속 이어진다면 주민들의 생계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이에 일부 주민 사이에서는 ‘제2의 고난의 행군이 곧 시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현지 분위기를 소개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20201028-5/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30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쪽 일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10월 3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상 7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0도에서 19도사이로 서쪽지역의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오르겠고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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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10월 3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3도, 남포 5도, 신의주 4도, 강계 영하 2도, 해주 7도, 사리원 2도, 개성 3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6도, 남포 16도, 신의주 17도, 강계 14도, 해주 18도, 사리원 16도, 개성 19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자강도 일부지역은 오후에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해주, 장연, 용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30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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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도 대체로 맑겠습니다. 하지만 함경남북도, 강원도 동해안 일부지역은 오후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10월 30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도, 원산 6도, 청진 2도, 혜산 영하 6도, 삼지연 영하 9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7도, 원산 16도, 청진 14도, 혜산 12도, 삼지연 10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오후 들어서는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경북도 동해안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10월 3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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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7~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 낮부터 2.0m정도로 조금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4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 오후 들어 3.0m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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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3~7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정도로 일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4~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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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10월 30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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