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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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10-27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미 대선 화두는 인종 문제와 경제…북핵 이슈는 뒷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냐,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새 시대냐. 11월 3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백악관을 누가 차지할지가 큰 관심사다.

미국 MIT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미국 정치 전문가이자 방송 진행자로도 활동하는 김지윤(48) 박사는 신간 '선거는 어떻게 대중을 유혹하는가'(한국교육방송공사)에서 미국 대선 결과가 미칠 영향에 주목한다.

김 박사는 "누군가가 내게 가장 화두가 되는 이슈 두 가지를 꼽아보라고 한다면 인종 문제와 경제라고 답할 것"이라며 "북한 이슈는 미국 유권자에게 전혀 중요한 이슈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미국 선거가 다가오면 한국 언론에서 주문처럼 모습을 드러내는 문구가 있다"며 그 예로'북한 비핵화, 미국 대선 주요 이슈로 떠올라'를 제시했다.

그는 "이번 해에는 유독 3차 북미정상회담이 대선 전에 성사될지 기대를 거는 분석이 많다"면서도 "미국 유권자들은 표를 결정할 때 자국의 외교정책을 중요한 변수로 보지 않는다. 북핵 이슈는 매우 뒷전"이라고 설명했다.
라고 말한다.

책은 사람들이 수고를 무릅쓰고 투표를 하는 이유가 민주주의 사회에 사는 시민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재미있어서라는 해석을 내놓는다. 말싸움과 흑색선전을 하고, 기 싸움을 벌이며, 아이돌처럼 무대에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는 과정이 한바탕 놀이와 같다고 말한다.

당나귀(민주당)와 코끼리(공화당)로 대표되는 미국의 양당 정치 역사와 독특한 승자독식 선거제도 등을 설명하면서 사회·인종 격차의 구조적인 원인 등도 꼼꼼히 살핀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7021800005?section=nk/news/all

2.  미국 지상감시정찰기 한 달간 10차례 한반도에 야간 출동
미국의 지상감시정찰기가 10월 한 달간 10차례가량 서해 상공에 출동해 대북 감시 비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항공기 추적사이트 '노 콜싸인'(No callsign) 등에 따르면 E-8C 조인트 스타즈(J-STARS)가 이날 새벽 서해 상공에서 비행하는 궤적이 포착됐다. 24일과 21일에는 오후 10시가 넘어 서해 상공을 비행했다.

이 정찰기는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10차례가량 출동했고 특히 대부분 오후 9시부터 새벽 시간에 서해 상공 등에서 포착됐다. 출동 횟수와 심야 시간대 모두 매우 이례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대선을 전후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한 정찰 비행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정보 당국의 한 관계자는 "특정 기종의 미국 정찰기가 빈번히 출동하거나 야간에 주로 움직인 것은 이례적"이라며 "미국 대선을 전후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정찰 활동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서해 일원의 중국군 동향 감시 목적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미국 정찰기의 남한 출동을 북한 쪽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통합 감시 및 목표공격 레이더 시스템 등을 탑재한 E-8C는 고도 8∼12㎞ 상공에서 미사일 기지, 야전군의 기동, 해안포 및 장사정포 기지 등 지상 장비와 병력, 해상의 함정 움직임을 정밀 감시한다. 한 번 비행하면 9∼11시간가량 체공할 수 있고, 항속거리는 9천270㎞에 이른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7057400504?section=nk/news/all

3.  영국·캐나다, 북한 여행주의보 '유지'…"영사업무 불가능"
영국과 캐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북한 여행주의보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영국 외무부는 26일 홈페이지에 게시된 여행 안내문을 갱신하며 일부 국가를 여행 제한국에서 해제했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기존의 여행 주의보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영국 외무부는 북한에 대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북한으로 들어가고 나오는 육로와 항로가 지난 1월 31일부터 임시 폐쇄된 상태"라면서 "평양 주재 영국 대사관의 임시 폐쇄가 이어져 영사 업무도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여행객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문제도 언급됐다. 외무부는 "사소해 보이는 위법 행위도 북한에서는 중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면서 "관광 단체나 지역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지 않으면 위험해질 수 있다"고 여행자들에 경고했다.

캐나다 외무부도 지난 21일 여행 안내문을 갱신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한 방북 제한을 유지했다.

또한 "북한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과 억압적 체제로 인해 안보가 불안정한 상황"이라면서 "북한 내 캐나다 대사관이 없어 영사 지원도 극히 제한되므로 모든 종류의 여행을 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7027100504?section=nk/news/all

4.  통일부 "北, 국경 봉쇄 완화 언급 없어…동향 예의주시"
통일부는 27일 북한이 국경 봉쇄 완화와 관련한 동향을 보이지 않았지만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서 국경 봉쇄 완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보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전날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북한과 중국이 다음달 30일부터 국제열차 운행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북중 국경 봉쇄를 다음달에 완화할 것이라는 보도와 당분간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며 "보도가 상충되고 있어 더 예민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민간단체의 대북 물품 전달 상황과 관련해서는 "코로나 관련 반출 승인 6건 중 3건은 단체들의 구두 보고에 따라 반입이 완료된 걸로 추정된다"면서도 "다만 통관서류 등 제3자 증명력이 있는 문서는 보내지 않아서 불명확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대북 물자 반출 보류 방침에 대해서는 "아직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상황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언제라고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남북관계 진전 상황과 대북단체들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통일부가 다음달 초부터 한강하구 우리측 지역 습지 생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조사 일정은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남북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같은 해 11월5일~12월19일 한강하구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진행했지만 이후 진척되지 못했다. 이번 조사는 후속 심층조사를 대비한 자료수집 및 실태파악 차원에서 우리 측 습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당국자는 "이 사업은 지난해 관계부처들과 협의했고 올해 남북협력기금에 반영돼 있다"며 "10월 말에 추진하려다 출입 문제 등 기술적 사안으로 11월 초로 조금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한강하구 공동수로조사를 북측에 제안했는지와 관련해서는 "지난 6월 연락사무소 폭파 이후에 남북 간 소통의 통로가 막혀서 최근에 이 문제를 가지고 북측에 제의한 바는 없다"고 전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3&aid=0010150182

5.  北, 무속신앙 믿은 주민들 총살형
북한에서는 무속신앙을 믿는 주민들도 총살형에 처한다는 증언이 26일 나왔다. 사회주의 체제인 북한은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기독교 등이 박해를 받아왔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무속신앙까지 탄압한다는 것이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 인권단체 ‘한국미래이니셔티브’는 최근 북한 내 종교 박해를 다룬 ‘신앙에 대한 박해: 북한 내 종교 자유 침해 실태’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작년 11월부터 7개월 동안 북한과 중국에서 종교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박해를 당했거나, 이런 상황을 목격한 탈북민과의 인터뷰 117건이 실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부터 작년까지 종교 집단을 대상으로 자행된 인권 침해 사례 273건 중 79%인 215건은 기독교와 관련됐고 21%(56건)는 무속신앙이 대상이었다. 신앙을 이유로 처형된 사례는 20건이 있었다.

2018년 양강도 혜산시 비행장에서는 무속 신상을 믿은 여성 세 명이 총살당했고 같은 장소에서 성경 소지 혐의로 기독교인이 처형된 사례도 4건 있었다.

함경북도 무산의 장마당에서는 성경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1000여명의 주민 앞에서 공개 처형을 당하기도 했는데 박해자 중에는 3세 아동과 80세 이상 고령자도 포함돼 있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종교 박해 주도 기관으로는 북한의 국가보위성∙사회안전성(구 인민보안성)과 중국 공안, 국경경비대 등이 지목됐다.

한국미래이니셔티브는 “이 보고서가 향후 북한의 종교 박해를 억지하고 국제사회가 가해자에 대한 책임추궁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23&aid=0003571705

6.  “5분 어겼는데…” 회령서 야간 통행금지 어긴 22명 노동단련대行
함경북도의 소식통은 26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이달 초 회령시의 한 주민이 야간통행 금지시간(6시)을 5분 어겼다는 이유로 노동단련대 처벌을 받았다”, “이달 초부터 현재까지 회령시에서 야간통행금지 명령을 어긴 22명의 주민들이 노동단련대 처벌을 받고 있는데 야간통행금지 단속은 국경봉쇄에 동원된 폭풍군단 군인들이 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폭풍군단 군인들은 야간통행금지 시간을 어긴 주민들을 시 노동단련대에 직접 넘겨주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주민들은 보위원이나 안전원들보다 군인들을 더 무서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수훈련으로 무장된 인원을 주민 단속 및 체포에까지 동원하고 있다는 뜻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으로 실시되고 있는 국경 봉쇄 강화 의지를 주민들에게 재차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소식통은 또한 “노동단련대 처벌을 받고 있는 주민들은 혹독한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 저녁 6시 이후부터 ‘당의 유일사상체계확립의 10대 원칙’ 학습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소식통은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은 5일 또는 10일 만에 단련대 생활을 마치지만 일반 주민들은 한 달이라는 기간을 다 채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북한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가 여기에서도 빠지지 않고 드러난 셈이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20201026-5/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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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10월 2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10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4도에서 18도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많이 낮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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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양덕, 황해도 일부지역은 오전 한 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10월 2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5도, 남포 7도, 신의주 3도, 강계 영하 1도, 해주 8도, 사리원 5도, 개성 7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4도, 남포 14도, 신의주 14도, 강계 12도, 해주 16도, 사리원 15도, 개성 1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자강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2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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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맑겠고 양강도, 함경남북도, 강원도 일부지역은 오전 한 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10월 2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5도, 원산 9도, 청진 6도, 혜산 영하 3도, 삼지연 영하 7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8도, 원산 18도, 청진 15도, 혜산 9도, 삼지연 4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남서풍, 남동풍,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강, 장진, 풍산 등 내륙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10월 2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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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고 동해 먼 바다는 오전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낮부터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7~11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8~14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3.0m정도로 점차 높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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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았다가 낮부터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6~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6~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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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10월 2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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