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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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10-26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한매체, 남측 당국자 미국행 비난…"외세를 할아비처럼 섬겨"
북한 선전매체가 26일 남측 외교·안보 당국자들의 연이은 미국행을 비난했다.

북한 선전매체 '메아리'는 "지난 9월부터 (남한의) 외교부와 청와대, 국방부 등의 여러 고위당국자들이 미국의 문턱에 불이 달릴 정도로 경쟁적으로 찾아다니고 있다"며 "외세에 의존해서만 명줄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자들의 쓸개 빠진 추태"라고 조롱했다.

매체는 "남조선(남한) 언론, 전문가에 의하면 이들의 미국 행각 목적은 '한미동맹 불화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며 "미국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는 데 불안을 느낀 남한 당국이 상전의 노여움을 풀어주기 위해 외교·안보 관계자들을 줄줄이 미국에 파견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깎아내렸다.

이어 한미동맹에 대해서도 "침략전쟁에 총알받이로 군말 없이 나서야 하는 '전쟁 동맹', 정치·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를 미국이 철저히 틀어쥔 불평등한 예속 동맹"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매체는 "외세를 하내비(할아비)처럼 섬기며 비굴하게 처신하니 미국이 더 업신여기고 '방위비 분담금' 증액,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기지의 영구화, 남한 강점 미군의 훈련장 보장 등 무거운 부담만 지워서 돌려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달 중순에, 최종건 외교부 차관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지난달 각각 방미했다.

다른 북한매체 '조선의오늘'은 '전쟁 부나비들의 가소로운 망동' 제하 기사에서 합동참모본부가 연례 시행하는 호국훈련에 대해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공공연한 도발이며 가뜩이나 첨예한 정세를 더욱 험악한 국면으로 몰아가는 용납 못 할 대결 망동"이라고 반발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6010900504?section=nk/news/all

2.  미 하원서 종전선언 결의안 지지 의원 51명으로 늘어
앨 그린 미국 연방하원의원(민주·텍사스)이 미국 의회에 제출된 한국전쟁 종전선언 결의안에 51번째로 서명했다.

 25일(현지시간) 재미 한인 유권자 단체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에 따르면 그린 의원은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구의 한인 유권자들과 대화를 통해 결의안을 지지하기로 결심하고 서명까지 완료했다.

그린 의원은 휴스턴 서남부 9지구에서 내리 8선을 기록한 중진이다.

지난해 2월 로 카나(민주·캘리포니아) 의원이 발의한 결의안은 한국전쟁 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APAC과 함께 그린 의원 지지 서명을 끌어낸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박요한 회장은 "민주당에서 영향력 있는 흑인 중진인 그린 의원이 결의안에 지지 서명을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1&aid=0011969200

3. 퀸타나 “북, ‘월경자 사살’ 코로나19 정책 즉각 중단해야”
토마스 오헤야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반 인도범죄에 해당하는 북한의 심각한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추궁과 코로나19 지원 등 대북 관여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했다.

퀸타나 보고관은 23일 인권문제를 다루는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 북한 인권상황에 관한 자신의 최신 보고서를 설명하는 온라인 상호 대화에서 북한의 심각한 인권유린에 대한 책임추궁에 있어 어떤 구체적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북한 당국의 국경 통제와 국내 이동 통제에서 야기된 북한 내 국제인도주의적 활동가들의 자금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또 의료기구 반입이나 국제기구 직원들의 순환 근무 불가로 인해 북한 내 코로나19 대응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의 엄격한 코로나19 조치는 식량난으로 인한 북한 주민의 영양 결핍 등 사회∙경제적 악영향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 내 구금시설에서 병자와 노인 등 취약계층 수감자를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퀸타나 보고관은 촉구했다.

퀸타나 보고관은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고립의 고리를 끊고 유엔의 지원을 수용하는 등 국제사회와 통합해 북한의 인권을 개선하려는 진정한 노력에 나서고, 국제사회는 유엔의 대북제재를 재평가해서 비핵화와 인권, 인도주의적 상황을 일관성있게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국제사회와의 관여가 북한 정권과 주민에게 도움되는 길이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한편, 북한의 인권 유린에 대한 책임 추궁을 동시에 추진하는 대북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북한이 서해상에서 한국 공무원을 사살한 사건과 관련해 철저한 공동 조사 요구를 수용하고, 군 통신선을 복구해 한국 측과 소통하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연합, 영국, 노르웨이, 독일 등의 국가들은 이날 북한이 무기 프로그램 추진과 광범위하고 조직적인 인권유린을 계속하고 있다며 서울 유엔인권사무소 등을 통한 책임추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르웨이는 북한이 특별보고관과 관여하고, 코로나19 관련 신뢰할만한 정보를 제공할 것, 유엔 인도주의 지원을 요청하고 전국적으로 완전하고 제약없는 접근을 허용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은 지난13일에 이어 21일 개최된 북한인권 결의안 관련 회의에도 불참했다.

유럽연합이 작성한 결의안은 오는 26일 회원국들과 협의를 통해 오는 29일 혹은 30일 제3위원회에 상정될 전망으로 결의안은 다음 달 중순 제3위원회 통과 여부를 거쳐 오는 12월 유엔총회에서 채택 여부가 결정된다.

자료출처
https://www.rfa.org/korean/in_focus/human_rights_defector/unnkhr-10232020162905.html

4.  “북중, 국제열차 운행 재개 합의…평양·금강산만 관광 허용”
대북 소식통은 이날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조선(북한)과 중국 당국이 최근 다음 달 30일부터 국제 열차 운행 재개를 합의했다”면서 “열차 운행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국제 열차 운행을 중단하고 외국인의 입국을 막았다. 이를 재개하기 위한 물밑 접촉이 진행됐으며 어느 정도 합의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유엔 대북 제재로 인해 중국 당국이 직접 나설 수 없는 상황에서 관광 재개라는 민간 영역을 통해 북한을 도우려 한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실제, 최근 북한과 중국은 한국전쟁 참전 ‘혈맹’을 강조하면서 양국관계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에 이번 국제 열차 운행과 관광 재개가 관계 개선 및 무역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지만 다만, 향후 코로나19가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은 지난달 공식적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으나 여전히 국지적으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자국 내 감염자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신뢰성에 의문을 표하고 있다.

그렇지만 완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양측은 전면적인 관광 재개보다는 점진적으로 인원을 늘려가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이에 대해 중국 측은 긍정적으로 화답했다”며 “열차 운행과 관광 재개 합의가 원만하게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양측은 국제열차 탑승 인원을 1/3로 줄여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아울러 관광지도 평양과 금강산 2곳으로만 우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역유입을 막기 위해 방문 인원과 지역을 제한해 관광객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하는 동시에 주민들과 접촉도 최소화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소식통은 북한과 중국이 관광객의 외화 소지 한도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카드 사용이 실질적으로 어려운 북한에서 휴대 가능한 현금 상한선을 없애는 것은 곧바로 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외화를 확보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한 셈이다.

소식통은 “그동안 중국인들은 1만 달러 이상을 가지고 갈 수 없었다”며 “그런데 이번에 그런 제한을 없애기로 합의했다”, “인원을 줄이면서도 쓸 수 있는 돈을 무한정으로 뒀다”면서 “관광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조선이 내린 조치이고 중국도 이를 허용했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20201026-2/

5.  북한에서 수확철인데도 ‘굶주리는 세대’ 줄지 않았다
23일 데일리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최근 당 창건 75주년(10·10)을 맞으면서 식량이 없어 굶고 있는 세대가 있는지 각 인민반을 통해 조사했는데 결과 전국의 절량세대는 춘궁기(春窮期)인 지난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대북제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수해 등 이른바 3중고와 더불어 최근 당국이 군량미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경기 침체와 더불어 당국의 방치로 인해 취약계층이 식량난을 겪고 있다는 뜻이다.

소식통은 또 “밥을 자주 굶으면서 영양실조를 앓다가 나중엔 질병까지 겹쳐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북한 당국 나름대로는 절량세대 문제가 아사 사태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며 지속적으로 동향 파악을 하고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주민들이 사망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 당국은 당(黨)의 외곽조직을 통해 절량세대를 방조(傍助)해주라는 지시가 내려와 조직별로 돈을 거뒀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요즘 자기 입도 덜기 벅찬데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가 있겠냐”며 “그러니 주민들이 ‘임금도 가난을 구제하지 못하는데 평백성이 할 수 있겠냐’면서 나라와 절량세대를 모두 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 절량세대가 가장 많은 지역은 자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강도는 군수공업지역으로 다른 지역보다 출입 통제가 삼엄해 시장 발달이 더디고 주민들의 자립 경제 수준이 낮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한편, 북한 당국은 국제사회가 식량 원조나 지원을 제안하면 이에 긍정적으로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북한 외무성은 지난 16일 홈페이지에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야 말로 나라와 민족의 발전, 인류의 생존을 위한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 유엔 및 세계식량계획을 비롯한 국제기구들, 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기고들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식량안전 보장과 영양개선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20201023-4/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27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대체로 저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평안북도 북부, 함경도 북부지역은 오전 한 때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10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9도에서 22도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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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중강, 강계지역은 오전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황해도지역은 오전에 맑겠습니다.
10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8도, 남포 9도, 신의주 9도, 강계 5 도, 해주 9도, 사리원 7도, 개성 6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9도, 남포 19도, 신의주 17도, 강계 15도, 해주 20도, 사리원 19도, 개성 20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북서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오전에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남포, 신의주, 해주, 용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27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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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양강도 북부 일부지역은 오전 한 때 눈이 오겠습니다. 
10월 27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7도, 원산 10도, 청진 7도, 혜산 영 도, 삼지연 영 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2도, 원산 22도, 청진 18도, 혜산 13도, 삼지연 9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원산, 청진, 선봉 등 동해안 일부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10월 2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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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북조선 동해상은 맑았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동해 먼 바다는 오후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9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7~11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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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5~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5~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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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10월 27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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