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북한개혁방송은 언제나 여러분들에게 올바르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10월 20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10-20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한매체, 한미안보협의회의 비난…"동족 겨냥한 전쟁 불장난"
북한이 최근 한국과 미국에서 한반도 안보 관련 현안을 논의한 한미안보협의회(SCM)와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를 두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북한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는 20일 '조금도 변하지 않은 대결야망' 제목의 기사에서 이들 회의를 두고 "수치스러운 친미사대적 망동이며 상전과 함께 동족을 힘으로 압살해보려는 무모한 흉계"라고 비난했다.

이어 "남조선 군부가 상전과 벌린 불순한 모의판"이라며 "동족을 겨냥한 전쟁 불장난을 계속 벌리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한미가 공동 모색하기로 한 '맞춤형 억제전략'을 두고서는 "반공화국(반북) 침략전쟁 전략"이라며 "최근 증가하는 남조선 군부의 첨단무기 구입, 해내외에서 벌리는 전쟁연습(군사훈련), 첨단 무장 장비 개발 등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미 양국은 지난 13일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 주재로 제45차 한미군사위원회회의를 열었고 뒤이어 14일 워싱턴 D.C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국방장관 주재로 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전작권(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연합 방위태세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북한은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미국에 핵연료 공급을 요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서도 재차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이날 대외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얼마 전 남조선 청와대 안보실 2차장이 핵동력 잠수함에 쓰일 핵연료를 판매해줄 것을 간청하러 비밀리에 미국을 행각했다가 퇴박맞고 되돌아온 사실이 드러났다"며 "핵연료 구입 책동은 지역의 긴장 고조와 군비경쟁을 초래하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라고 지적했다.

또 "앞에서는 평화 타령을 읊조리고 뒤에서는 핵전략 무기개발에 혈안이 되어 대결의 칼을 벼리는 것이 바로 남조선 당국의 속심"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0014200504?section=nk/news/all

2.  볼턴 "북 핵 확산 간과할 수 없어…외부 세력 美대선 개입 용납 못해"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의 핵 확산은 미국 안보의 간과할 수 없는 위협이라고 지적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0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볼턴 전 보좌관은 19일 워싱턴 민간단체 '애틀랜틱 카운슬'이 '미국 안보의 핵심 위협과 차기 정부의 우선순위'를 주제로 연 웨비나에 참석해 "중국과 러시아가 전략적 단계에서 중요한 위협인 것은 맞지만 이보다 더 급한 위협을 간과할 수 없다"면서 "그것은 바로 지속적으로 악화하고 있는 북한과 이란의 핵 확산"이라고 지적했다.

또 "외부 세력의 미 대선 개입은 헌법에 대한 전쟁 행위로 미국은 이를 절대 용납해서는 안 된다"면서 "러시아와 중국, 이란, 북한 등 어느 나라든 선거에 개입하려 한다면 그들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값비싼 대가를 치뤄야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억지력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미국이 국방 예산을 줄일 시기가 아니며 미국이 직면한 폭넓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더 확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오바마 행정부 시절 보좌관을 지낸 제임스 존스 전 보좌관도 이날 웨비나에 참석해 미국 안보 위협으로 중국을 언급했다.

존스 전 보좌관은 "중국은 경제적으로 '중국 의존적'인 구조를 만들고 이를 활용해 각국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며 한국이 이에 해당된다"면서 "미국과 관계가 전혀 없고 오직 중국과의 관계에만 의존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의 경우 미국과의 동맹에도 불구하고 중국 친화적인 태도를 주장한다며, 이는 미묘하지만 장기적으로 결과를 악화시킬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로널드 레이건 정부의 보좌관을 지낸 로버트 맥 팔레인 전 보좌관도 이날 "중국이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60개가 넘으며, 중국의 목표는 영향력과 존재감을 확대하는 것이"이라면서 "미국은 이에 맞서 군사적이든 국내적, 또는 산업 측면에서든 미국이 제공할 수 없는 역량을 메꿔줄 동맹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421&aid=0004936988

3. "북한 해커 그룹, 우방 러시아 방산업체도 해킹 시도"
북한 해킹 그룹이 기밀 정보를 얻기 위해 우방인 러시아 방산 업체까지 공격했다고 러시아 언론이 보도했다.

러시아일간 '코메르산트'는 19일 올해 초부터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Kimsuky)가 피싱 이메일 방식을 이용해 러시아 방산업체 등에 여러 차례의 해킹 공격을 시도했다며 공격 대상에는 무기를 포함한 첨단기술제품 개발 및 생산·수출을 지원하는 러시아 국영기업 '로스테흐'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올해 봄 러시아 우주·항공 분야 기업들의 기밀정보를 캐내기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주제나 구인 광고를 담은 피싱 메일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로스테흐 산하 보안업체는 "지난 4월에서 9월 사이에 공격 횟수가 크게 늘었다"면서 대부분의 사이버 공격은 수준이 높지 않지만, 상대의 보안 수준을 탐색해 보기 위한 '맛보기 공격'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수키 그룹은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킹 조직으로 러시아 전문가에 따르면 김수키는 벨벳 천리마, 블랙밴시 등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북한의 대표적 해킹 그룹 '라자루스'(Lazarus)와 협력하는 조직이다.

김수키 해커들은 지난 2010년부터 한국 내 목표물들을 집중적으로 공격했으나, 이후 공격 범위를 넓혀 러시아, 우크라이나, 슬로바키아, 터키 등의 대포·장갑차 생산 분야 업체들도 공격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는 지적했다.

김수키는 원전설계도 등이 유출된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해킹사고의 배후로도 알려져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9146100080?section=nk/news/all

4.  38노스 "태풍으로 북한 청진 수성천 다리 붕괴…복구작업 중"
북한 3대 도시인 청진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수성천 양안을 잇는 다리가 태풍으로 붕괴해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진행 중이라고 미국 북한전문매체 38노스가 19일 분석했다.

38노스는 이날 상업용 위성사진 판독 결과 수성천 다리의 복구작업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청진시의 동부와 서부를 잇는 이 다리는 원산시에서 북한의 동부해안을 따라 러시아와의 국경에 이르는 주요 도로의 대표적 도하지점이기도 하다.

수성천 다리의 훼손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38노스는 추정했다. 마이삭이 불어닥치면서 지난달 3일 청진시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북한의 동부해안을 따라 심각한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과 수위 고조로 수성천 다리의 지지대 중 적어도 하나가 유실돼 도로 구간 일부가 완전히 붕괴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38노스는 설명했는데 수성천 200m 하류에는 9월 중순께 소규모의 임시교량이 세워졌다. 다리가 좁아 보행자와 1차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복구작업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지만, 이번 달 15일 위성사진을 보면 복구작업은 대부분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고 38노스는 밝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0037500009?section=nk/news/all

5.  부산항만공사, 중국 회사와 北나진항 투자 추진"
해양수산부 산하 부산항만공사가 비밀리에 북한 나진항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는 주장이 20일 제기됐다. 유엔 대북 제재로 북한 항만 투자가 불가능한데도 부산항만공사가 부적절하게 사업을 추진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실이 입수한 부산항만공사의 내부 문건 '나진항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의향서'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중국 회사인 훈춘금성해운물류유한공사(훈춘금성)와 나진항 개발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 문건에는 "훈춘금성이 나진시·나진항 당국과 논의한 사항을 부산항만공사와 협의하고 상호 결정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고 각사의 비밀유지 조항도 담겨 있었다. 작성 날짜는 지난 8월 27일이다.

훈춘금성은 2018년 10월, 북한 나진항에 대한 49년 임대 권을 확보한 회사다.

권성동 의원실은 "훈춘금성이 임대권을 확보하는 과정에도 부산항만공사가 협상 시작부터 체결까지 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북한이 훈춘금성을 매개로 부산항만공사와 접촉하며 지원을 받으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이 사실을 통일부에 신고하지 않았다고도 지적했다.

부산항만공사는 "대북 제재가 해제된 후를 가정해 훈춘금성과 항만 개발을 논의한 것은 사실이나 협력의향서 체결에는 이르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권성동 의원실은 "의향서 체결 사실을 은폐하려고 국감 답변을 위증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20031400001?section=nk/news/all

6. 함북도서 9명 도적떼 공개재판…주민들 “먹고살기 어려우니…”
함경북도 소식통은 19일 데일리NK에 “지난 14일 오전 10시 수남구역 장마당과 가까이에 위치한 구역 안의 한 공지에서 시내의 많은 주민들을 모아 놓고 도 안전국의 주최하에 9명의 도적들에 대한 공개재판이 열렸다”고 전했다.

공개재판이 열린 당일 각 동 일꾼들과 인민반장들은 무조건 참가하라는 지시가 있었으며, 이밖에 가두여성(전업주부)들과 공장 기업소 간부 및 노동자들이 조직적인 형태로 참가하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도 안전국은 이날 공개재판에서 “이번에 9명의 무리 도적들을 일망타진했다”, “이들은 한 개의 도적무리를 형성하기 전에 결의형제를 맺었고, 그다음부터는 조직적으로 계획적인 활동으로 범죄를 저질렀다”는 등 재판에 넘겨진 이들의 죄과에 대해 낱낱이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이들 9명은 도내 시장들과 교두 밀수지역들을 돌면서 무역지도원 행세를 했으며, 특히 빈집털이하거나 지나가는 여성들을 상대로 강간하고 금품을 빼앗는 악랄한 범죄를 저질러왔다.

또 이렇게 갈취한 물건들로 돈을 벌기 위해 아내들을 담배와 천 같은 공업품 도매업자로 둔갑시켜 판매하게 하는 등 노련한 범죄 수법을 보이기도 했고 개인재산을 약탈하다 못해 양곡 창고를 털려다가 결국 뒷덜미를 잡혀 도 안전국에 붙잡혔다고 한다.

재판을 지켜본 현지 주민들은 나라가 점점 먹고 살기 어려우니 불법이 늘어나고, 도적단이 생겨나고, 수법도 노련해지는 등 세상이 변해가고 있다는 말들을 하면서 앞날에 대한 비관으로 낙심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20201019-4/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2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낮부터 점차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지역이 구름이 많아지다가 낮부터 내일 아침사이 곳에 따라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올 때 북부내륙 산간지역은 눈이 오겠습니다.
10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2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0도에서 19도사이로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약간 오르는 지역이 있겠지만 남 기온은 어제보다 1~4도가량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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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구름이 많아지다가 낮부터 내일 아침사이 대부분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10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0도, 남포 10도, 신의주 12도, 강계 6도, 해주 11도, 사리원 9도, 개성 9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9도, 남포 19도, 신의주 18도, 강계 16도, 해주 18도, 사리원 19도, 개성 18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신계지역은 오전에 북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2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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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도 구름이 많아지다가 낮부터 내일 아침사이 강원도, 함경북도 일부 동해안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곳에 따라 한 때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10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8도, 원산 10도, 청진 8도, 혜산 1도, 삼지연 영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9도, 원산 19도, 청진 18도, 혜산 14도, 삼지연 10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지만 함경남도일부지역은 오전에 북동풍,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경남북도 동해안 일부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에서는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10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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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아지다가 낮부터 내일 아침사이 한 때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0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도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8~10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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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 북조선 서해상은 종일 흐리고 한 때 또는 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7~11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8~11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도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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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10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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