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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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3일 (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10-13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유엔·EU, 북한 새 ICBM 공개에 "안보리 결의 준수해야"
북한이 지난 10일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한 데 대해 유엔과 유럽연합(EU)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의무 준수를 촉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3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유엔 대변인실은 북한의 신무기 공개에 대한 질의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명의의 답변을 통해 "안보리 결의에 따른 국제 의무를 완전히 준수하고, 지속가능한 평화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위해 외교 노력을 재개할 것을 북한과 그 지도부에 재차 요구한다"고 밝혔다.

나빌라 마스랄리 EU 외교안보정책 담당 대변인도 RFA에 "북한이 신형 탄도미사일을 공개한 것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계속해서 어기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마스랄리 대변인은 "EU는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보는 오직 북한의 핵·미사일·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폐기를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북한에 대화와 외교 재개를 촉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북한이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오길 기원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주목한다고 언급하면서 "그동안 충돌을 피하고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남북한 간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3023800504?section=nk/news/all

2.  “김정은 ‘악어의 눈물’ 설득력 없어…무기개발에만 혈안”
지난 10일 북한의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 대해 미국 내 인권 전문가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로베르타 코헨 전 미국 국무부 인권 담당 부차관보는 12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북한이 이번 열병식에서 최신 무기를 보여준 것은 북한 주민들보다 무기개발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권의 단면을 잘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번 열병식은 북한 정권이 무기체계 개발에 자금을 전용해 식량, 식수, 보건, 위생 등 북한 주민들의 열악한 인도주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 대해 반복적으로 우려를 표명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또 다시 상기시킨다는 것이다.

특히, 유엔은 이러한 인도주의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약 1억 1,500만 달러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북한이 이번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 최신무기에 미루어보면 북한은 이미 이 정도 자금을 충분히 갖고 있을 것이란 게 코헨 전 부차관보의 설명이다.

그는 이번 열병식은 앞으로도 북한이 핵개발을 계속할 것이란 메시지를 주고 있다며, 핵·미사일 프로그램은 북한 주민을 보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정권유지에 그 목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워싱턴DC 북한인권위원회(HRNK)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 역시 12일 북한의 열병식과 관련해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평양 외 지역에 사는 북한 주민들이 영양실조 등 영양 및 보건안보가 매우 열악한 힘든 삶을 살고 있지만 북한 정권은 계속해서 무기개발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연설 도중 보인 눈물은 김정은 위원장이 실질적인 개혁 등 북한 체제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지 않는 한 아무런 의미가 없는 악어의 눈물이라고 지적했다.

또 북한은 한국 및 유엔 등과 평화를 논하면서도 무기개발을 지속해왔다며, 궁극적 전략목표가 정권 생존인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 연설에서 한 유화적 대남 발언은 공허한 말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국에서 활동 중인 탈북민 인권운동가 박지현 ‘징검다리’ 공동대표는 10일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인 트위터를 통해, “열병식은 북한 주민들의 강제노역으로 이루어진 잔인한 인권 유린의 현장”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인권이 소중함을 아는 사람이라면 김정은 정권이 저지르는 잔인한 만행을 규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s://www.rfa.org/korean/in_focus/nk_nuclear_talks/missilenk-10122020152337.html

3.  열병식 마친 북한, '80일전투' 올인…"사활 걸린 문제"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10월 10일) 열병식을 끝내자마자 곧바로 '80일 전투'에 돌입했다.

내년 1월 제8차 노동당 대회를 앞두고 연말까지 방역과 재해복구 등에 초점을 맞춘 '80일 전투'에 올인할 것을 전 주민에 촉구하며 분위기를 조성하는 모습이다.

평양에서는 군 장병과 노동자, 시민을 한데 모은 군민연합집회가 열렸고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80일 전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박 부위원장이 전날 평양 군민연합집회에서 보고자로 나서 "올해의 마지막 80일은 우리 혁명 발전에서 매우 중대하고 책임적이며 관건적인 시기"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박 부위원장은 "지금까지 진행한 불사신의 강행돌파 전을 전략적 공세로 도약시키는가 아니면 고난의 진펄로 밀려나는가 하는 사활적인 문제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80일 전투가 "인민의 생명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한 것"이라며 "피해복구 지역의 단 한 세대 주민이라도 새집에 이사하지 못하고 겨울을 맞게 된다면 당에 대한 인민들의 신뢰심에 금이 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을 거듭 표시한 것을 재차 부각하기도 했다. 노동신문도 이날 3면에 정론 '80일 전투의 불길 드높이 전진 또 전진'을 싣고 연말까지 당원과 노동자, 간부들이 사활을 걸고 총력을 다 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80일 전투의 최우선 투쟁목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 전선을 지키는 것이라면서 재해복구, 농업 수확량 증대, 산업 생산량 확대에도 사활을 걸 것을 요청했다.

북한 경제가 대북제재 장기화와 코로나19 사태, 잇단 태풍 등으로 '삼중고'를 겪는 가운데 주민들의 노력동원 희생을 끌어내 이를 조금이나마 타개하고, 내년 1월 당대회 개최 전까지 최대한 성과 내기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3019100504?section=nk/news/all

4. 북이 갚아야 할 차관 1조원…62차례 상환 공문에 '무응답'
정부가 북측에 빌려준 1조원에 육박하는 차관에 대해 그동안 60차례 이상 상환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북한이 무응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일부가 1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약 9억3천300만 달러(한화 약 1조700억원) 규모의 차관을 북한에 제공했다.

구체적으로는 ▲ 식량 차관(7억2천4만 달러) ▲ 철도·도로연결 자재 장비 차관(1억3천290만 달러) ▲ 경공업 원자재 차관(8천만 달러) 등으로 이 가운데 북한은 경공업 원자재 차관에 대해 2007년과 2008년 등 두 차례에 걸쳐 240만 달러 규모의 아연괴로 일부 현물 상환했을 뿐이다.

아직 상환기한이 도래하지 않은 자재 장비 차관을 제쳐두고라도 북한이 당장 남측에 갚아야 할 상환액은 원금만 따져도 약 7억9천800만 달러에 이르고 남측은 북측에 총 62차례 차관 상환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다.

상환 촉구는 남북협력기금 수탁기관인 수출입은행이 맡아왔다.

통일부는 조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자료에서 "현재 연체된 대북 차관 원리금에 대해 수출입은행이 재판상 청구·집행·보전 등 채권자의 권리를 행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통상적 채권처럼 소멸시효를 적용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상환을 촉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2141300504?section=nk/news/all

5.  북한 두둔한 중국 "열병식은 세계적 관례"
중국 정부는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공개해 우려가 제기된 데 대해 열병식은 '관행'이라며 두둔했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연합뉴스 기자로부터 논평을 요구받고 "세계에서 적지 않은 국가가 중요한 기념일에 관례로 열병식을 한다", "중국은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축하하며 북한의 각종 사업이 김정은 위원장과 노동당의 영도 하에 끊임없이 새로운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입장은 명확하다"면서 "우리는 각국과 함께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한반도의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 10일 열병식에서 세계 최장의 '괴물'로 평가받은 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신무기를 공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열병식 연설에서 남측에 유화적 메시지를 내기도 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2142000083?section=nk/news/all

6.  백종원 동영상 본 여성들 보위부에 끌려가… ‘백 선생’ 언급에…
평안남도 소식통은 12일 데일리NK에 “순천시의 여성 3명이 남조선의 백종원 요리 동영상을 몰래 시청하고 그대로 따라 요리 연습을 하다가 이것이 발각돼 9월 말 보위부에 긴급 체포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문제가 된 여성들은 모두 30대 초반의 간부 집 딸, 또 간부 집에 시집온 새색시들인데 안전부의 협력자였던 지구반장이 담당 안전원을 만난자리애서“동네에 새로 온 젊은 새색시가 백 선생이라는 사람의 요리법으로 만든 음식을 먹어봤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구반장은 백 선생이 누군지도 몰랐고, 일부러 고발하려 한 것이 아니라 특별히 할 말이 없어 우연히 말하게 된 것인데 이것이 사건 화되고 말았다는 게 소식통의 이야기다.

결국 모두 보위부의 가택수사를 받게 됐고, 현장에서는 백종원 요리 동영상뿐만 아니라 한국영화와 드라마 등 여러 영상물이 담긴 SD카드와 CD 7개. “특히 영상물 중에는 남조선(한국)으로 간 월남도주자(탈북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담은 내용도 들어있어 더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이들은 모두 간부 가족들이고 힘이 있는 부모와 시부모들을 두고 있어서 돈이나 권력으로 문제가 해결될 조짐도 보이지만, 이것이 불가능하면 무조건 관리소행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는 말이 나온다”고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22020101-2/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14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지역이 오전까지 한 때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낮에는 대부분 맑겠습니다.
10월 1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9도에서 영상12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3도에서 16도사이로 어제와 비슷한 지역도 있겠지만 어제보다 평균 기온은 3~5도 정도 낮아지겠습니다. 특히 북부내륙지역의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내려가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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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부분지역이 오전까지 한 때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고 낮에는 대부분 맑겠습니다.
10월 1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6도, 남포 7도, 신의주 4도, 강계 영하 1도, 해주 9도, 사리원 6도, 개성 9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3도, 남포 13도, 신의주 13도, 강계 11도, 해주 15도, 사리원 14도, 개성 16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북서풍이 불겠고 양덕지역은 오전에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도 양덕, 수풍 등 자강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14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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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도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일부 지역들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까지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낮부터 대부분 맑겠습니다. 북부 내륙지역은 오전에도 맑겠습니다.
10월 1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5도, 원산 9도, 청진 3도, 혜산 영하 4도, 삼지연 영하 9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6도, 원산 16도, 청진 13도, 혜산 6도, 삼지연 3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이 불겠고 신포, 북청, 평강지역에서만 북동풍, 남동풍,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장진, 풍산, 평강 등 일부 내륙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10월 1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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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동해 가까운 바다는 낮부터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 8~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오늘도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10~14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3.0m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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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일, 북조선 서해상은 흐렸다가 낮에는 구름만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6~10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7~11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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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10월 1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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