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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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10-08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韓정부, 미국 대선 전 北김여정 방미 주선 도모"<요미우리>
한국의 문재인 정부가 11월 미국 대선 전 북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미국 방문 주선을 도모했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복수의 한미일 협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암초에 걸린 북미 비핵화 회담 재개를 위해 한국 정부는 미국 대선 직전 미국과 북한 사이의 정상급 회담 개최를 검토했다. 당초 정상 간에 대담한 결단이 가능한 '톱다운' 방식을 모색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2월 베트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전철을 밟으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권위 추락을 피할 수 없어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이 대리로 방미하는 방안이 부상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지명도가 높고 국내 권력 기반도 강한 김 제1부부장이라면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회담 상대가 될 수 있다고 한국 측은 판단했다는 것이다.

한국의 국가정보원이 지난 8월 20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김 제1부부장 등에 의한 북한의 '위임통치'를 언급한 것도 "(김 제1부부장의) 방미를 위한 사전 작업"이라는 게 한미일 협의 소식통의 견해라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김 제1부부장이 지난 7월 10일 담화에서 "가능하다면 앞으로 (미국) 독립절 기념행사를 수록한 DVD를 개인적으로 꼭 얻으려 한다는 데 대하여 (김정은) 위원장 동지로부터 허락을 받았다"고 밝힌 것은 방미에 대한 사인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요미우리는 주장이다.

요미우리는 다만, "(한국 정부는) 북미 간 '옥토버(10월) 서프라이즈'를 노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방한도 보류되면서 현실은 절망적인 형세"라고 진단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7039500073?section=nk/news/all

2.  볼턴 "북, 트럼프와 브로맨스를 핵무기 완벽화하는 기회로 이용"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의 '브로맨스' 기간인 2년 반 동안 북한은 단지 이 기회를 탄도미사일과 핵무기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만드는 데 이용했다"고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최고경영자(CEO) 협의회 원격회의에서 "그들은 비핵화를 향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WSJ이 전했다.

그 는"우리는 북한이 위협이 되기 전에 더 빨리 움직였어야 했다"며 "사람들은 '우리가 북한과 협상할 수 있다'고 했지만 처음부터 말이 안 되는 이야기였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대북 초강경파로 꼽히는 볼턴 전 보좌관은 북한의 극렬한 반발을 불러온 '리비아 모델'(선 비핵화-후 보상)의 주창자로 북미 비핵화 대화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며 트럼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다.

이날 행사에서 볼턴 전 보좌관은 미 정부의 '중국 억지' 정책도 효과를 내지 못했다며 사실상 실패로 규정했다. 그는 "우리의 전통적인 억지 전략은 매우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중국의 남중국해 군사기지화, 중국-인도 국경 충돌 등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대규모 무역합의를 위해 대중 압박을 곧바로 완화할 것으로 내다보기도 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중국이 미 대선에서 어느 후보를 선호할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그들이 투표할 수 있다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찍을 것"이라며 "바이든이 중국에 더 부드러워서가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보다) 더 예측가능한 인물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미국이 지난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에 거의 근접했으나 러시아, 중국, 쿠바의 개입으로 실패했다면서 "그를 교체하지 못한 것은 비극"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7009200072?section=nk/news/all

3.  "잠적 北 조성길, 3국 거쳐 작년 7월 한국 입국"(종합)
2018년 11월 돌연 잠적했던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극비리에 한국행을 택하고 1년 넘게 국내 체류 중인 것으로 6일 확인됐다. 북한의 고위급 외교 인사가 한국 망명을 택했다는 점에서 남북 관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여권 소식통과 복수의 정보 관계자는 "조 전 대사대리가 부인과 함께 제3국을 거쳐서 지난해 7월 국내에 들어왔다"고 말했다. 국회 정보위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도 "조 전 대사대리를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는 입국 사실이 1년 넘게 공개되지 않은 데 대해 "조 전 대사대리가 신변 보호를 위해 입국 사실을 철저히 비공개로 해달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국정원 관계자는 통화에서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조 전 대사대리는 2017년 9월 북한의 6차 핵실험을 이유로 이탈리아 정부가 문정남 당시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를 추방한 이후 대사대리를 맡았고 아버지와 장인 또한 북한에서 대사를 지낸 엘리트 외교관 집안 출신으로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조 전 대사대리가 2018년 11월 초 임기 만료를 앞두고 종적을 감추면서 그의 행방에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됐다.

당시 잠적한 이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탈리아 등 외국 정부의 신변 보호를 받으며 제3국으로 망명을 타진 중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었다.

이어 지난해 2월에는 이탈리아 외교부가 조 전 대사대리의 미성년 딸이 북한으로 송환된 사실을 공식 확인해 파문이 일기도 했다.

조 전 대사대리의 한국행은 1997년 황장엽 전 노동당 국제비서 이후 20여년 만의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한국 망명이라는 점에서 주목되며 특히 2011년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집권한 뒤 북한 대사급 외교관이 망명한 사례는 조 전 대사대리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기인 1997년에는 장승길 이집트 대사와 형 장승호 프랑스 경제참사관이 미국 망명을 택한 바 있다. 참사관급이나 공사급 중에서는 2016년 태영호 당시 영국대사관 공사가 한국 망명을 택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1006176551504?section=nk/news/all

4.  北 알섬에 타깃용 '두꺼운 벽' 건물…'벙커버스터' 개발 가능성
북한이 미사일 시험발사 표적으로 사용되는 알섬(바위섬)에 두꺼운 시멘트 벽의 돔형 건물 공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되면서 신형미사일 개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른바 '벙커버스터(관통형)' 미사일을 개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7일 국민의힘 윤주경 의원실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9월 함경북도 길주군 앞바다에 위치한 알섬에 길이 10m, 폭 10m 규모의 정사각형 구조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건물 모형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형태의 체육관 모양이다. 일각에서는 이 모형의 모습을 두고 청와대나 국방부 청사, 국회 본관 청사 등의 모형을 본떠 만들어진 게 아니냐는 추정을 제기한다.

모형이 만들어진 목적은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북한이 통상 타격 모형으로 만든 건물에 비해 콘크리트 벽이 두껍다는 점을 감안하면 북한이 신형 관통형 탄두를 개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군 당국은 우리나라의 지대지 탄도미사일과 같이 북한이 벙커버스터 위력을 갖춘 새로운 관통형 탄두를 시험하기 위한 용도일 수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주경 의원실 관계자는 "7~8월 초 외관은 지어진 상황이었으며 일각에서는 벙커버스터로 쓸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표적 대상으로 쏠 때 콘크리트는 핵이 아니면 못 뚫는다고 할 때, 이는 전술 지대지 아닐까 하는(추정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북한은 매체들은 지난 3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전술유도무기 발사 사실을 공개하면서 "발사된 전술유도탄들은 목표섬을 정밀타격하였다"면서 "시범사격에서 서로 다르게 설정된 비행궤도의 특성과 낙각(포탄이 떨어지는 각도) 특성, 유도탄의 명중성과 탄두위력이 뚜렷이 과시됐다"라고 밝혔다.

이때까지만 해도 북한은 상공에서 탄두가 수직으로 낙하하는 기술력을 보유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탄두 외피의 강성을 높이는 고도의 기술력을 이미 갖췄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421&aid=0004910543

5.  당 창건일 앞두고 신의주서 모금사업 진행…주민들 ‘불만’
10월 10일 당 창건일을 맞아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에서 ‘김일성·김정일 자금’이라는 명목으로 급작스러운 모금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평안북도 소식통은 6일 데일리NK에 “국경연선인 신의주시에서 ‘김일성·김정일 자금’이라는 이름으로 자금을 기부할 데 대한 당의 지시가 내려졌다”며 “모금사업이 가지는 의의와 그에 따르는 일련의 조항들도 포치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지난 2일 당 창건일을 맞으며 전당적으로 김일성·김정일 자금을 구축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모금사업을 조직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입당이나 간부사업까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북한 당국은 이전의 모금사업과 다른 점이 표창장을 수여해준다는 부분이라고 언급하고, 실제 200만 원 이상의 돈을 기부한 사람들에게는 도당위원회 표창과 함께 기부증서를 수여한다고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이 같은 지시가 전달되자 거의 모든 주민들이 반감을 드러냈다”며 “밀수군(밀수꾼)들이 많고 외화벌이 기관과 개별적인 돈 주들이 많은 신의주를 표적으로 해서 주민들의 돈주머니를 겨냥한 것이라는 비판적인 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신의주시 해방동에 사는 한 인민반장은 국가가 주민들의 돈을 걷어가려고 요리조리 노력한다고 비난한 죄로 도당에 불려가 혼이 빠지도록 비판서를 만장같이 쓰고 나오는 일도 벌어졌다고 한다.

이에 주민들은 “죽일 놈의 10월 10일”이라면서 “무슨 조그만 나라에 국가 명절이 이리도 많아서 돈이요 행사요 하면서 볶여야 하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20201006-2/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09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 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약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동쪽 일부지역은 한 때 흐리겠습니다.
10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하1도에서 영상11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3도에서 24도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아침기온이 어제보다 약간 오르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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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9일,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구름이 많겠습니다. 황해도 일부지역만 가끔 맑겠습니다.
10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0도, 남포 10도, 신의주 11도, 강계 5도, 해주 12도, 사리원 11도, 개성 8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2도, 남포 22도, 신의주 21도, 강계 20도, 해주 23도, 사리원 23도, 개성 24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남도, 황해남북도 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10월 09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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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역은 종일 구름이 많겠고 강원도 일부지역은 가끔 흐리겠습니다.
10월 0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8도, 원산 11도, 청진 8도, 혜산 1도, 삼지연 영하 1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0도, 원산 19도, 청진 18도, 혜산 16도, 삼지연 13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강원도, 선봉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10월 0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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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9일 북조선 동해상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북동풍이 초속 7~12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 오후부터 1.0~2.0m정도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9~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조금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낮부터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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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9일, 북조선 서해상은 구름이 많았다가 낮부터 점차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3~5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4~7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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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10월 0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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