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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9-14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트럼프, 올봄 북한 코로나 피해 언급…"호되게 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관련해 지난 3월 "북한 또한 호되게 당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의 일부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28일 우드워드와 한 통화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를 언급하면서 "중국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심각하게 코로나에 두들겨 맞았다", "북한에서도 그들이 호되게 당하는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북한은 공식적으로 확진자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어 우드워드가 "누군가 말하기로는 북한에서 코로나가 확 번지고 있다고 한다"고 언급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다. 큰 문제"라고 답했고 이란에 대해서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미국 내 상황과 관련, "사망자가 10만명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고 우드워드가 언급하자 "그럴 수 있다","지금 내가 하는 일들을 만약 하지 않았다면, 그보다 몇 배는 더 많아질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667만6천여명에 달하는 최대 피해국이다. 사망자는 19만8천여명으로 20만명에 육박하며, 당시 통화에서 언급됐던 10만명을 이미 넘어섰다.

당시 통화가 진행된 3월 28일은 확진자가 11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도 1천900명에 육박하는 날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로부터 두 달가량 지난 5월 22일에는 중국에 대한 입장 변화를 암시했다.

그는 이날 우드워드와 통화에서 "나는 중국에 대해 훨씬 강경해졌다"면서 "따라서 나는 지금 괜찮지 않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코로나 발생 직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과 전화 통화에서 미국 전문가를 중국에 보내 코로나 대응을 돕겠다고 제안했다가 두 차례 거절당한 일화를 언급하면서 "그가 원하지 않았고, 나는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생각하기로는 그가 다른 나라에서 (코로나가) 억제되기를 바라지 않았다는 게 있을 법한 일"이라면서 "왜냐하면 그것이 그를 큰 불이익에 빠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책임론이 거세지자 공식 석상에서 코로나를 '차이나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등 중국에 비난의 화살을 겨눠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3057351009?section=nk/news/all

2.  "미, 2017년 북 ICBM급 쏘자 김정은 있는 거리 감안 대응사격"
북한이 2017년 첫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를 발사했을 때 미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위치한 장소까지의 거리를 계산해 그 거리만큼 동해로 대응사격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연합뉴스가 입수한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의 일부 내용을 보면 북한이 한국시간으로 2017년 7월 4일 화성-14를 발사하자 당시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승인에 따라 빈센트 브룩스 당시 주한미군사령관이 미군 전술미사일 발사를 명령했다.

미사일은 동해상으로 186마일(299.33㎞)을 날아갔다. 우드워드는 "미국의 미사일 발사 지점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장소, 위성사진상 김정은이 미사일 발사를 지켜보는 텐트와 정확히 같은 거리였다"고 적었다.

이어 "의미는 분명했다. 김정은은 개인적 안전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북한이 이를 알아챘는지에 대한 정보는 확보되지 않았다고 우드워드는 덧붙였다.

화성-14 시험발사 다음날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응해 한미 미사일 부대가 동해안에서 연합 탄도미사일 사격을 실시했다며 유사시 적 지도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과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주한미군 전술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킴스가 동원됐는데 에이태킴스 1발에는 자탄 300여 개가 들어 있어 축구장 3∼4개 넓이를 초토화할 수 있다.

우드워드는 북미 간 긴장이 한껏 고조되던 2017년 말 당시 성당을 찾아 기도까지 했다는 매티스 장관의 고뇌를 상세히 풀어놓으면서 "매티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선제타격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그런 전쟁에 대한 계획은 마련돼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네브래스카주 전략사령부가 북한의 정권교체를 위한 작전계획 5027을 주의 깊게 연구·검토했다면서 이는 공격이 있을 때의 미국의 대응에 대한 것으로 핵무기 80개의 사용 가능성이 포함된다고 부연했다.

또 지도부 타격을 위한 '작전계획 5015'도 업데이트됐다고 우드워드는 전했다.

매티스 장관은 북한에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북한의 항구 하나를 실제로 폭격해야 하는지 고민하기도 했고 핵무기 사용과 관련해 승인할 수 있는 권한은 오로지 대통령에게만 있었으나 그런 결정이 자신의 제안에 달린 것으로 생각했고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 것인지 고민했다고 한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4002400071?section=nk/news/all

3.  러시아, 태풍 피해로 어려움 겪는 북한에 밀 2만5천t 지원
러시아가 최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구호물자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12일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만5천t의 밀이 최근 남포항으로 운송됐으며 하역작업은 남포 서해 댐에서 12㎞ 떨어진 외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밀 하역에 관여한 승무원들은 2주간 모두 격리된다고 대사관은 덧붙였다. 북한 당국은 최근 태풍 탓에 상당한 피해를 본 상황에서 러시아의 지원에 깊은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달부터 집중 호우와 각종 태풍 등 잇단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봤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지난 5월에도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남포항을 통해 지원했다. 지난해에도 러시아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약 8천t의 밀을 제공했다.

WFP 평양 주재 대표부는 러시아가 지난해 지원한 곡물 가격을 약 800만 달러(약 98억원)로 추산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3041400096?section=nk/news/all

4. 김정은, 비핵화 의사 묻자 "핵 짊어진 내 아이 삶 원치 않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측에 비핵화 의사를 밝히면서 그 이유로 자녀에게 핵을 가진 부담을 지우고 싶지 않다는 이유를 댄 것으로 전해졌다.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Rage)'에 따르면 2018년 3월 31일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미 중앙정보국(CIA) 국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리인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폼페이오가 김정은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 측은 당신이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우리에게 말했는데, 그게 사실이냐"고 묻자 김정은은 "나는 아버지다. 내 아이들이 남은 평생을 핵무기를 짊어지고 사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했다. 김정은에게는 세 자녀가 있으며, 장남이 10살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비핵화 의지는 정 실장 일행이 백악관을 방문해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할 때 미 측에 전달됐다. 하지만 폼페이오는 이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김정은에게 다시 물은 것이다.

폼페이오는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에게 "우리는 동맹을 신뢰하지만, 검증이 필요하다. 검증이 없으면 문제가 있다. 우리 임무는 김정은으로부터 직접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정 실장은 북한이 비핵화에 전념하고, 핵이나 미사일 실험을 자제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한·미 간 일상적인 합동 군사 훈련 지속,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4가지 사항을 전달했다고 우드워드는 적었다.

또 당시 폼페이오에 "우리는  전쟁에매우 가까웠다"고 말했는데 이후 폼페이오는 한 측근에게 그 말이 진짜인지 아니면 허세인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15&aid=0004415795

5.  중앙당 경제부 일꾼 5명, 국가정책 비난한 죄로 지난 7월 처형
북한 내부 소식통은 데일리NK에 “중앙당 경제부 간부 5명이 당의 경제 정책을 비난한 반당종파 행위자로 낙인찍혀 지난 7월 30일 국가보위성에 의해 비공개 총살됐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일명 ‘삼두마차’라고 불리는 경제부 인텔리 3명과 이들과 함께 많은 실무적 일을 처리해온 2명으로 지난 7월 중순 평양 만경대구역 광복지구상업중심 내 밀실에서 가진 퇴근 후 식사 및 술자리에서 국가경제와 당의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 것이 문제시돼 처형됐다.

이들은 약 세 차례에 걸친 모임에서 “대내외 정책의 키를 근본적으로 확실히 틀지 않으면 나라의 경제는 지금보다 더 악화될 수 있다” “무역은 모두 숨어서 해야 하고 외국은행들과 거래도 동결되니 발전적 모양새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 “정책적 국면의 방향타를 돌려 대외 협조를 구하면서 인민생활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선 인민 경제부터 정상화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돌아가는 공장들 중 경공업, 인민생활 소비품 공장은 소수점에 이를 정도다” “90% 이상이 군수산업인 국가경제의 공정 구조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국가의 경제 구조적 한계점에 대해서도 논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내용은 평소 이들에게 자격지심을 갖고 있던 경제부 부부장이자 기관 세포위원장의 귀에 들어가면서 ‘최근 개별적 당원들에 대한 당 사상동향 보고’로 조직지도부 내부 선으로 보고돼 김여정 제1부부장에게까지 닿았고, 이후 곧바로 국가보위성이 이들을 체포하고 나섰다.

소식통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5인방은 체포 당일 어김없이 경제부로 출근했는데 오전 8시 독보가 끝나고 8시 30분 조회시간에 갑자기 국가보위성 사복 착용 인원들이 들이닥쳤다”,“보위성은 이들을 각각 독방에 넣고 조사해 자백을 받아냈고, 이들의 죄행은 원수님(김정은 위원장)께도 보고됐다”고 했다.

사안을 보고 받은 김 위원장은 “양봉음위하는 자들은 3대를 멸족시켜도 좋다”고 말했고, 이후 불호령이 떨어져 5명 전원이 한날한시에 비공개 실내처형을 당하게 됐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후 이들의 가족은 가장 악명 높다는 함경남도 요덕의 정치범수용소(15호 관리소)로 이송됐다는 전언이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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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15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대부분지역은 구름이 많거나 가끔 흐리겠습니다.  동해안 일부지역은 오전이나 오후에 지역에 따라 한 때 맑겠습니다.
09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3도에서 17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19도에서 27도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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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5일, 평안남북도 황해남북도 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평안북도, 자강도 일부지역은 맑겠습니다.
09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6도, 남포 17도, 신의주 17도, 강계 12도, 해주 17도, 사리원 16도, 개성 17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7도, 남포 26도, 신의주 26도, 강계 26도, 해주 25도, 사리원 27도, 개성 26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부분지역에서 남동풍 또는 남서풍이 불겠고 평안북도, 자강도 일부지역에서는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개성 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9월 15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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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대부분 지역이 흐리거나 구름이 많겠지만 함경남북도, 양강도 북부 일부지역은 한 때 맑겠습니다.
09월 15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6도, 원산 17도, 청진 13도, 혜산 8도, 삼지연 3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6도, 원산 24도, 청진 23도, 혜산 24도, 삼지연 19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만 북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 선봉지역에서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9월 1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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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5일 북조선 동해상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6~10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7~11m정도로 약간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5m정도로 약간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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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월 15일, 북조선 서해상도 구름이 많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3~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4~9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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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9월 15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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