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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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3일 (목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7-23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중국대사 "미국 능가의지 없어"·미국대사 "한반도문제 협력“
미중관계가 불편한 상황에서 주한 미국대사와 중국 대사가 22일 만나 양국관계 등을 논의했다.

주한 미국대사관과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오전 10시 반부터 1시간가량 중구 정동 미국 대사관저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와 만나 미중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리스 대사는 트위터에 회동사실을 공개하며 "오늘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님과 좋은 만남을 갖고 중요한 미·중 관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적었고 싱하이밍 대사와 환하게 웃으며 찍은 '셀카'도 트위터에 올렸다.

주한 중국대사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싱 대사는 "중미 양국은 협력하면 서로 이롭고 싸우면 서로 해롭게 된다"며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은 중미 양국과 양국 국민의 근본적인 이익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공동 염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미국을 대신하거나 능가할 의지가 없고 미국도 중국의 핵심적 이익과 중국 국민들의 자주적인 선택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 "양국은 함께 노력해서 한반도 평화 안정과 발전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사는 "미중 관계는 매우 중요한 관계이며 현재 양국 관계에서 일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면서도 "미국 측은 한반도 문제에 있어 중국과 여러 가지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중국대사관은 전했다.

주한 미국대사관 대변인은 회동 뒤 "해리스 대사가 싱 대사와 다양한 외교 현안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를 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회동은 늦게 부임한 대사가 다른 나라의 대사를 예방하는 외교 관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대사는 2018년 7월에 부임했고, 싱하이밍 대사는 올해 1월 한국에 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2102652504?section=nk/news/all

2.  "미국 민주당 정강 초안에 '북 비핵화 위한 지속적 외교' 명시"
미국 민주당이 다음 달 전당대회에서 채택할 강령 초안에 북한 비핵화를 위해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VOA가 입수한 80쪽의 '2020 민주당 강령' 초안에는 민주당의 대북정책 기본 입장 4가지가 명시됐다.

민주당은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과의 외교를 통해 북한 핵 프로그램과 그들의 역내 호전성이 가하는 위협을 제한하고 억제할 것이라고 선언했으며 특히 북한 비핵화 목표의 진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공조된 외교 캠페인을 추구하겠다고 명시했다.

민주당은 또 "북한 주민들을 잊지 않겠다"면서 북한 정권에 인권유린 행위의 중단을 압박하는 한편, 대북 인도적 지원을 지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초안은 유력 대권 주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지지자들을 포함한 15명의 민주당 지도부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의원 180명으로 구성된 민주당 강령위원회는 오는 27일 전체회의에서 초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초안은 다음 달 17∼20일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비준된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3060600504?section=nk/news/all

3.  싱가포르 무역업체 직원, 대북 사치품 수출 관여로 벌금형
23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싱가포르 법원은 21일 5만9천248달러 상당의 사치품을 북한에 공급한 혐의로 싱가포르인 여성 L모(40) 씨에게 4천335달러 벌금형을 선고했다.

이는 북한에 사치품 수출을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 1718호에 따른 것으로 1718호는 2006년 10월 북한의 1차 핵실험 후 채택됐다.

L씨는 싱가포르의 한 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2010년 12월부터 2016년 11월 사이에 평양 모란봉구역의 명품 샵인 북새상점 등 4곳에 향수와 화장품 등을 수출하기 위한 서류 발급, 선적 준비 업무 등을 맡았다.

L씨는 유죄를 인정한 3건 외에 추가로 기소된 50만 달러 상당의 대북 사치품 수출 40건에 대해서는 혐의를 부인 중 이다.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L씨가 실직 위험을 우려해 회사의 불법 행위를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가 있다고 보도했다.

2018년 6월 1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던 싱가포르에서는 최근 유엔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기소되는 이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인도네시아계 싱가포르 국적자인 S모씨도 2010년 1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싱가포르의 다른 회사에 일하면서 79차례에 걸쳐 435만 달러 이상의 대북사치품 수출에 가담하고 이를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고 매체들은 전했다.

이에 앞서 30대 북한인 남성 이모 씨는 싱가포르 업체들과 공모해 시계·와인·화장품·향수·증류주 등 사치품을 북한에 공급한 혐의로 지난달 23일 4주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3030100504?section=nk/news/all

4.  "북한, 핵물질 안전관리 수준 세계 최악…100점 만점에 19점"
미국 싱크탱크 핵위협방지구상(NTI)은 22일 '2020 핵 안전 지수' 보고서를 내고 북한의 핵물질 도난 관련 안전관리 점수가 100점 만점에 19점에 그친다고 평가했다.

이는 고농축 우라늄(HEU)과 플루토늄 등 핵무기화가 가능한 핵물질 1㎏ 이상을 보유한 조사대상 22개국 가운데 꼴찌에 해당한다. 총점은 직전 조사 시점인 2018년보다 1점 올랐지만, 순위는 2년 전과 동일하게 최하위였다.

북한은 NTI가 2012년부터 격년으로 핵 안전 지수 보고서를 펴낸 이래 5회 연속으로 핵물질 안전관리 부문에서 최하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평가 분야별로 나눠보면 북한은 '국제 규범'과 '국내 관리 및 이행능력' 두 부문에서 '0점'을 맞았고 '안전 및 통제 수단' 부문 점수도 27점으로 22개국 가운데 두 번째로 점수가 낮았다.

정치적 안정성과 거버넌스, 부패 등을 따진 '위험 환경' 부문 점수는 34점으로, 전체 19위에 그쳤다. 북한보다 점수가 낮은 국가는 러시아(29점), 이란( 18점), 파키스탄(16점)이었다.

'핵물질 수량과 시설' 점수는 33점, 전체 15위, 핵물질 수량 면에서 63점을 받아 조사대상국의 중윗값을 웃돌았다. 보고서는 "인도, 북한, 파키스탄, 영국 등 4개국이 (핵 물질) 양을 지속해서 늘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 사보타주 방어시설 점수는 77점으로, 프랑스·아랍에미리트(UAE)와 마찬가지로 전체 18위였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3039200504?section=nk/news/all

5. 영유아 보호자 보조금 김여정 주도했는데…고작 1인당 7500원?
북한이 최근 영유아 보호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내부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와의 통화에서 “김여정 동지가 내각에 보조금 지급 사업 관련 임무를 주면서 제의서를 올리게 했다”면서 “이후 원수님(김정은 국무위원장) 비준을 받은 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번 사업은 사회주의 보건 제도와 정책을 믿고 출산율을 높이자는 것과 전염병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한 보조금을 주자는데 의의를 둔 것”이라면서 “5세 미만의 영유아가 있는 가정에 아이 한 명당 (북한 돈) 7500원이 지급됐다”고 말했다.
 
경제난과 양육비 부담 등으로 인해 출산을 꺼리는 가정이 늘어나자 일종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한 셈이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재난지원금 성격도 담겨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소식통은 “작지만 오랜 만의 국가가 주는 혜택이다”면서 “그렇지만 보조금으로는 겨우 쌀 1.8kg 정도 살 수 있는 돈일 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평양에서 쌀 1kg은 북한 돈 4,100원(7월 1일 기준)에 거래되고 있으며 1달러는 8300원이다. 이번에 지급된 보조금이 1달러도 채 되지 않은 셈이며 이마저도 평양과 일부 대도시 주민들에게만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보조금은 영유아뿐만 아니라 71세 이상노인들에게도 지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6.  北 코로나 백신 개발?…평양시 고위층은 “외국서 좀 구해달라”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성공에 임박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북한 내부 소식통은 22일 데일리NK에 “최근 들어 안면 있는 해외 현지 파견 일군들에게 ‘외국에서 왁찐(백신)이 성공하면 값이 얼마이든 딸라로 줄 테니 즉시 구매해서 보내달라’고 부탁하는 돈 주들과 고위 간부들이 느는 추세”라고 전했다.

북한 핵심 세력이 외국산 코로나19 백신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주로 당국의 방역 기술에 대한 불신이 가장 먼저 꼽힌다.

즉, “언제 우리나라(북한)가 그렇게 도약했나? 초보적인 약품도 우리(북한) 약을 쓰는 사람이 없다” “왁찐 개발 거의 됐다는데 평백성은 속여도 우리는 안 속는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지난 2월에도 자체개발했다는 ‘진단키트’를 방역현장에 공급하면서 의료부문 자력갱생을 주장했지만 결국 현장 의사들에 의해 ‘모방품’으로 드러난 바 있다고 소식통은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여기서 북한의 핵심 인자들이 ‘나만 잘살면 된다’는 식의 ‘이기주의’를 표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된다.

소식통은“당에서 왁찐까지도 우리의 기술, 힘, 지식으로 연구·개발하라는 내적 지시가 이미 있은 것으로 안다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책임하에 의학연구원과 국가과학원 등이 함께 4월부터 연구했는데 아직 실효성이 입증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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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4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장마전선의 간접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가끔 구름이 많아지는 지역이 있겠고 황해도 일부지역과 강원도 일부지역은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07월 2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0도 에서 21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2도에서 33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어제보다 낮 기온이 조금 낮아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10~40mm정도가 되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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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4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가끔 구름이 많겠고 해주, 개성지역은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평안남북도, 자강도 일부지역은 맑겠습니다.
07월 2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1도, 남포 20도, 신의주 21도, 강계 20도, 해주 20도, 사리원 20도, 개성 20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28도, 남포 27도, 신의주 32도, 강계 33도, 해주 27도, 사리원 28도, 개성 2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신의주, 수풍 같은 일부지역에서만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평안북도, 자강도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7월 24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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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종일 가끔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고  강원도지역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07월 24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0도, 원산 20도, 청진 19도, 혜산 15도, 삼지연 10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5도, 원산 23도, 청진 24도, 혜산 30도, 삼지연 25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은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경남북도, 강원도 동해안 일부지역과 삼지연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7월 2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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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4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구름이 많고 때에 따라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는 1.0~2.5m, 오후 들어선 3.0m정도로 비교적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4m정도로 조금 세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는 1.0~2.5m, 오후 들어선 3.0m정도로 비교적 높을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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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4일, 북조선 서해상은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3~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5~10m로 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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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7월 24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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