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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0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7-20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북한, 수입 통한 코로나감염 '촉각'…"국경·해상 봉쇄 견지“
북한이 수입 물자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국경과 해상 봉쇄조치 견지를 지시하는 등 방역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각성하고 또 각성하자'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어느 한 나라 세관 당국이 수입식료품 포장지에서 신형코로나비루스가 발견됐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국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는 중국의 사례를 보도한 것으로 이에 북한은 사람 간 감염뿐만 아니라 수입물자를 통한 감염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며 경계심을 높였다.

또 "국경 교두와 항, 철도역들에서 반입되는 물자들에 대한 검사검역과 취급·처리를 철저히 비상방역 규정의 요구에 맞게 하도록 계속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감독·통제 강화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국경·해상 봉쇄조치를 더욱 엄격히 견지할 것을 지시했다.

신문은 "중앙비상방역지휘부의 통일적인 지휘 밑에 국경연선과 해안 등 지역들에서 엄격한 봉쇄조치를 계속 견지해나가야 한다"면서 "봉쇄사업에 동원된 성원들에 대한 교양과 통제, 생활보장사업을 더욱 짜고 들어 우리의 철통같은 봉쇄진에 바늘구멍만 한 틈도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도 신문은 지난 15일 남포항에서 수입품은 물론 수송 인력과 운송수단, 선박 평형수 처리까지 통제를 강화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노동신문은"모든 성원들이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 규정의 요구를 엄격히 준수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코로나 청정국'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도 해상이나 공중에서 날아오는 물체를 소각 처리하고, 어로작업 과정에서 바다에 떠다니는 물건에도 손을 대지 말 것을 지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방역 강화를 연일 주문하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0021800504?section=nk/news/all

2.  김정은, 평양종합병원 건설현장 시찰…"마구잡이식 공사" 질책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마구잡이식으로 공사가 진행돼 주민 부담을 늘린 데 대해 엄하게 질책하면서 지휘부 교체를 지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평양종합병원 건설 현장을 현지지도했다"며 "건설련합상무(태스크포스·TF)가 아직까지 건설예산도 바로 세우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경제조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질책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우선 "우리 인민들을 위하여 종합병원건설을 발기하고 건설작전을 구상한 의도와는 배치되게 설비, 자재보장사업에서 정책적으로 심히 탈선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의 이 같은 질책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경봉쇄 등으로 병원 건설에 쓰일 자재를 원활히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3월 17일 병원 착공식에 직접 참석해 올해 계획했던 많은 건설 사업을 뒤로 미루고 오는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까지 완공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사진 속 공사현장은 완공 기일이 석달도 남지 않았음에도 건물 일부의 층수가 다 올라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어려움이 큰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위원장은 "각종 지원사업을 장려함으로 해서 인민들에게 오히려 부담을 들씌우고 있다고 호되게 질책하셨다"고 통신은 소개했다.

주민들에게 병원 건설 지원을 강요해 사회적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 하는 것으로, '애민정신'을 내세우며 이를 바로잡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집권 후 경제현장 시찰 때 문제점을 수시로 비판하고 있으며, 북한 관영 매체들은 이를 그대로 공개하고 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들에서 평양종합병원 건설련합상무 사업정형을 전면적으로 료해(파악)하여 책임있는 일군들을 전부 교체하고 단단히 문제를 세울 것"을 지시했는데 관련 간부들에 대한 처벌 조치가 예상되는 대목이다.

김 위원장의 시찰에는 박봉주·박태성 당 부위원장, 김재룡 총리가 함께했다.  현장에서는 김 위원장을 제외한 모든 간부와 관계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김 위원장의 지시를 듣고 있는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0004252504?section=nk/news/all

3.  국방부, 주한미군 감축설에 "규모 조정 등 한미간 논의 없어"
국방부는 20일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한미 간에 논의된 바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주한미군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말씀드렸다"면서 "주한미군 규모 조정 등과 관련해서 한미 양국간 논의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문 부대변인은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미 국방 당국은 양국 국방장관 회의를 전화 회담으로 개최하는 방향에 대해 긴밀히 협의 중"이라며 "다만, 그 회담에서 주한미군 규모 조정 문제는 논의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미 국방장관회담 일정에 대해서는 "국방 당국 간에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7일 미 국방부가 지난 3월 백악관에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20059900504?section=nk/news/all

4.  막무가내식 ‘포(砲) 사격장’ 확장 공사… “주민 살림집 부순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표적 포(砲) 실험장인 종합포사격장(평양시 사동구역 대원리) 확장 공사를 진행하라는 지시를 하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내부 소식통은 17일 데일리NK에“지난 6일 종합포사격장에 무력 최고사령관(김 위원장) 명령이 내려졌다”면서 “이는 군 건설 여단과 합심해서 기술적·지리적으로 더욱 거듭날 수 있도록 사격장을 확장하라는 내용”이라고 전했다.

확장 공사 배경에 대해 소식통은 “인민군 무력의 작전 및 전략을 각종 포, 화력무기 중심으로 적들의 아성을 짓뭉개버리겠다는 최고사령부의 작전적 의도에 따라 더 많은 새로운 포무기들을 생산하고 시험(실험) 배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김 위원장의 남다른 포 사랑이 재차 느껴지는 대목으로, 대남(對南) 공격을 가상한 무력 강화 의지를 고취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최고사령관이 직접 챙겼다는 점에서 분주한 동향이 포착되고 있다. 10일부터 군 건설총국 2개 대대와 사격장 지휘관 군인, 종업원, 가족들까지 확장 공사에 동원됐다는 것. 또한, 군 당국은 ‘당 창건 기념 75주년(10월 10일) 전(前) 결속(완료)’이라고 공사 기한까지 못 박았다.

이런 가운데 주변 농가들과 주민들은 아우성치고 있다. 소식통은 “갑자기 사격장 확장부지로 비준(결정)된 구역 안의 주민 살림집과 딸기 온상(溫床) 밭을  밀어버리겠다 해서 지금 큰 일 났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원리는 대체로 봄에 딸기를 생산, 평양시 중심구역에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비교적 가난한 농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사격장 건설지휘부 측은 주민들에게 10월 10일 전까지 주택과 텃밭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약속하면서 “딸기밭과 주민 살림집을 불도젤(불도저)로 밀어버리고 있고 주민들은 이삿짐을 군과 국가기관이 마련한 창고에 놓고 가까운 친척집 등지에서 주거생활을 시작했다”고 현지 상황을 상세히 소개했다.

그러나 사동구역 인민위원회는 ‘주택을 대원리 관내에 지어주겠다’라는 방침을 세웠지만, 농촌경영위원회는 ‘이전 만한 경작지는 줄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확실한 약속 보장은 되어 있지 않다는 뜻이다.

한편 주민들은 크게 2가지 반응인데 일단 대다수 주민은 자연스럽게 “인민들의 집과 터밭을 원래대로 보상 안 해주면 그 사격장은 나라와 백성을 지키자는 게 아니지 않냐”는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이다.

다른 한쪽에서는 묘한 분위기가 감지된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 “승호(이전 평양, 현재 황해북도 소속)군으로 쫓겨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이냐” “그냥 국가에서 하란 대로 더 의견 없이 가라면 가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당국의 신뢰 추락으로 인해 자조적인 목소리도 팽배해지고 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5.  전승절 맞아 ‘원호물자’ 마련 움직임…코로나로 달라진 점은?
17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최근 도당과 시당에 각 공장과 기관기업소, 농장, 여맹을 비롯한 근로단체에서 전승절을 맞으며 ‘우리마을 우리초소 운동’의 의미가 잘 반영되도록 군민연환모임을 조직해 인민과 군대의 변함없는 유대를 이어가야 한다는 내용의 지시문을 내려보냈다.

지시문에는 구체적으로 모든 조직별로 인접 군부대 1개 중대를 맡아 26일과 27일 중에 하루를 정해 성의껏 준비한 원호(援護)물자와 음식물을 직접 전해주고, 28일에 집행 상황을 당(黨)에 보고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런 가운데 청진에는 각 기관기업소와 공장, 농장, 여맹 등 근로단체에 내려졌는데 “이에 청진시내의 기관기업소들과 농장 당 위원회, 청년동맹에서는 기관별 경쟁이고 자존심 대결이라면서 준비에 열을 올리며 세 부담 돈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조직의 인원수에 따라 세부담으로 내야 하는 돈은 각기 다른데, 현재 청진시 기업소에서는 당일에 전달할 음식을 마련하는 데만 1인당 북한 돈으로 평균 1만 원 정도가 들 것으로 보고 돈을 거두고 있다고 한다.

특히 소학교와 초급중학교도 한 학교당 1개 중대씩 맡아 교원(교사)들이 개별 학생들에게 돈이나 쌀을 내도록 하고 있어, 학생 자녀가 있는 세대는 직장 및 조직별 세 부담까지 합해 사실상 이중, 삼중으로 부담을 지게 되는 꼴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밖에도 북한 당국은 개별 주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군인들의 모포와 혁띠닦개, 중대의 초상화 정성걸레와 빗자루, 부업 농사에 필요한 곡괭이, 삽날, 신발 깔창, 비날론 걸레들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지시문에서 올해는 전염병(코로나19)으로 군부대 출입이 승인되지 않아 주민들의 위문공연 준비도 취소됐고, 당일 음식이나 물품 전달은 중대 정문 초소에 가져다 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https://www.dailynk.com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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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21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 북조선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대체로 맑겠고 장진, 평강, 등 동쪽 북부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7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9도 에서 22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6도에서 34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낮 기온이 2~5도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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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1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전 지역이 종일 맑겠습니다. 양덕, 개성, 자강도 일부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거나 한 때 흐리겠습니다. 
07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0도, 남포 20도, 신의주 19도, 강계 18도, 해주 20도, 사리원 19도, 개성 21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31도, 남포 30도, 신의주 33도, 강계 32도, 해주 30도, 사리원 31도, 개성 30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지역에서만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07월 2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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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1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종일 맑겠고 장진, 평강, 북부 일부지역에서만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07월 21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9도, 원산 22도, 청진 20도, 혜산 14도, 삼지연 9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31도, 원산 31도, 청진 29도, 혜산 31도, 삼지연 26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서풍 또는 북서풍이 불겠고  일부 북동풍, 남동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함흥, 원산, 선봉 등, 일부동해안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7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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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1일 북조선 동해상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8~12m정도로 조금 세세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았다가  오후 들어 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분 후 북서풍이 초속 8~13m정도로 조금 세세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1.5~2.5m정도로 조금 높았다가  오후 들어 2.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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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21일, 북조선 서해상은 종일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2~4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서풍이 초속 2~5m로 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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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7월 21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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