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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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금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7-17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미, 북에 새 제안 검토…합의시 올가을 아시아서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오랜 휴면 상태인 북미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가 되길 바라며 북한에 새로운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미국의 대북 전문가가 밝혔다.

미 싱크탱크인 국익연구소의 해리 카지아니스 한국담당 국장은 16일 미 잡지인 '아메리칸 컨서버티브'에 게재한 '대통령은 대선 전에 북한과 합의라는 돌파구를 원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백악관과 국무부 당국자를 인용해 이런 분위기를 전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북한과 협상이 타결된다면 올 가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기차나 비행기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의 아시아 국가 한 수도에서 3차 정상회담이 열려 합의문이 서명될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고 전했다.

11월 미 대선 전 대형 이벤트를 뜻하는 '10월의 서프라이즈'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전을 돕기 위한 북미 정상회담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백악관이 올봄에 국무부, 정보 당국자들과 함께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다시 유도하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시험을 재개하지 않도록 과거 6자회담에 기초한 다자 협상틀을 부활하는 아이디어를 검토했다고 전했다.

또다른 백악관 소식통은 북한이 지난달 이 아이디어를 전달받았지만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이한 부분은 다자협상 참여 국가에 한국이 거론되지 않았다는 점으로 한국은 당연히 참여 대상이라 언급하지 않았을 수 있지만 만에 하나 미국이 한국을 배제하거나 견제하려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기고문에서 적어도 현재로서는 '트럼프 팀'이 단념하지 않고 양자 정상회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다고 한 뒤 2명의 백악관 소식통을 인용, 맞춤형 패키지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북한이 하나 또는 그 이상의 핵심 핵 생산시설을 해체하고 핵·미사일 실험 모라토리엄을 공식 선언하는 내용이 포함된 패키지 대가로 미국은 제재 완화 패키지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 북한의 핵무기 시설 동결은 물론 핵물질과 미사일 생산의 중단을 담보하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고 국무부 소식통을 인용하면서 백악관이 원하는 것은 북한이 제시할 의향이 있는 각각의 양보에 대해 어떤 대북 제재를 철회할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악관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의문이라는 점을 북한이 알고 테이블에 나오지 않을 수 있음을 걱정한다고 카지아니스 국장은 전했다.

그는 "미국이 러시아, 중국, 파키스탄의 핵과 함께 살 수 있다면 북한과는 왜 안되느냐"며 핵 보유국 인정 가능성까지 거론했지만 어떤 백악관 당국자도 최소한 지금 그 질문까지는 손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6183652071?section=nk/news/all

2.  영국 외무부, 북한 5년 연속 '인권우선국' 지정…"주민 삶 통제"
영국 외무부는 16일 '인권과 민주주의'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을 비롯해 30개국을 인권우선 국으로 분류했다.

인권우선국은 인권 문제 해결이 우선순위에 꼽히는 국가를 뜻하며 외무부는 2016년 인권우선국 분류를 시작한 이래 5년 연속 북한을 명단에 포함해왔다.

외무부는 "지난해 북한에서는 심각한 인권 상황에 대한 개선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정권이 무엇을 믿고 무엇을 쓰고, 어디로 여행할 수 있는지 등 주민 삶의 거의 모든 면을 통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인권 개선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점도 꼬집었다. 외무부는 "북한 당국이 인권 침해 혐의를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으며 인권 전문가가 입국하는 것도 막고 있다"고 밝혔다.

또 "2019년에 영국이 지속적으로 여러 곳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제기해왔다"며 "영국 대사가 평양에서 북한 관계자와 만나서도 인권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은 최근 북한의 인권을 문제 삼으며 독자제재 대상에 포함하기도 했다.

영국 외무부는 지난 6일 북한 강제노동수용소 관할 기관인 국가보위성과 사회안전성이 인권유린과 연관이 있다며 자산동결 및 입국 금지 대상에 포함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7025500504?section=nk/news/all

3.  38노스 "풍계리서 차량 이동 포착…북쪽 갱도 미확인 물체"
북한이 2018년 5월 폐기한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차량 흔적 등 소규모 정비 활동의 흔적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16일 보도했다. 시설을 재가동하거나 새로운 터널을 뚫는 등의 활동은 포착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또 "주요 행정지원구역 내 온실이 5∼6월에 사용된 흔적이 없다"며 "현장에 거주하는 지원 및 경비 요원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38노스는 다만 "7월 3일에는 온실 안에 물체가 포착됐고, 녹화(綠化)가 진행된 것으로 보아 새 채소나 잡초가 자라난 듯하다"고 덧붙였다. 또 "같은 날 위성사진을 보면 지휘소로 통하는 길에서 작은 카트나 차량으로 보이는 물체가 포착됐다"며 "이들의 목적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38노스는 "2018년 폐쇄된 북쪽 갱도 입구 인근에서 지난 3월 처음 발견된 미확인 물체들이 5월∼6월에도 계속 있었다"며 "이 물체들의 목적을 확인할 순 없으나 방사능 감시 활동과 연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북쪽 갱도는 최근 5번의 핵실험이 진행된 터널 구역으로 통하는데, 2018년 5월 북한이 폭파 방식으로 폐기한 고인데 터널 구역을 완전히 폐기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위성사진으로는 확인할 수 없다고 38노스는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7024400009?section=nk/news/all

4.  북한에 담배필터 판 UAE회사, 미 재무부 '제재위반' 8억 토해내
북한에 담배 필터를 판매한 아랍에미리트(UAE) 담배회사가 대북제재 위반 혐의로 걸려 미국 재무부에 8억원을 납부하게 됐다.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UAE 담배회사 '에센트라 FZE 유한회사'로부터 66만5천112달러(약 8억원)를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외자산통제국에 따르면 에센트라 FZE는 2018년 9∼12월 세 차례에 걸쳐 미국의 북한 제재규정(NKSR)을 위반했으며 중국을 비롯한 각국 유령회사를 거쳐 33만3천272달러어치의 담배필터를 북한으로 수출했으며, 미국 은행 두바이 지점 계좌를 통해 대금을 송금받았다.

특히 이 회사는 거래 상대가 북한이라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었으며, 북한을 언급하지 말고 중국이나 다른 국가로 둘러대달라는 요청에도 응했다. 이 같은 사실은 북한과 에센트라 FZE 간의 통화 내용으로 확인됐다.

해외자산통제국은 에센트라 FZE가 이처럼 명백한 제재 위반을 자발적으로 공개하지 않았다며 이 위반은 터무니없는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담배는 북한 지도층의 애호품이라는 점 때문에 대표적인 대북제재 대상으로 꼽힌다.

또 미국은 그간 북한이 생산하는 '가짜담배'가 수뇌부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수단이라고 지목해왔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7035700504?section=nk/news/all

5.  김일성 사망일 하루 앞두고 동상 조명 꺼져…원산시 ‘발칵’
16일 데일리NK 강원도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 사망 26주기를 하루 앞둔 7일 원산시내 김일성 동상 주변의 조명이 꺼지는 사고로 보위부는 물론 동상관리소 책임 간부들까지 모두 비상 소집돼 현장으로 뛰쳐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7일 새벽 2시 원산시당의 사적 담당 일꾼들과 동상관리소 및 송배전소 일꾼들, 보위부, 안전부 성원 등이 모여 정전 원인을 규명하려 했으나, 끝내 원인을 찾지 못했고 다른 곳의 전기를 끌어다 새벽 5시께야 다시 동상의 조명을 다시 밝힐 수 있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관계자들은 날이 밝은 뒤에야 ‘회로 자체가 누전된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이 사안은 수령님(을 모시는 사업에서의 실수로 정치적인 문제로 누구도 입 밖에 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지만, 불과 하루 만에 원산 시내에 동상 조명이 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쫙 퍼졌다는 게 소식통의 설명이다.

이를 두고 주민들 사이에서는 ‘회로가 시작되는 종합전기선을 어떤 반동분자가 자른 것이다’ ‘동상 시설 보수를 소홀히 한 동상관리소 일군(일꾼)들의 잘못이다’는 등의 뒷말이 나오면서 “이 일이 만일 수령님 서거일인 8일에 일어났다면 책임 있는 일군들이 해임되거나 철직되는 대형 사건으로 번졌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https://www.dailynk.com

6.  미국 코로나 신규환자 7만5천명 또 최다…호텔, 병원 개조도
로이터 통신은 자체 집계를 인용해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미국 전역의 신규환자가 7만5천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고 워싱턴포스트(WP)도 이날 신규 환자를 7만명 이상으로 집계하며 역시 최다였다고 전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이날 1만3천965명의 신규 환자가 나와 누적 환자는 31만5천775명으로 올라갔고, 신규 사망자는 가장 많은 156명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주는 이날 8천544명의 신규 환자와 118명의 신규 사망자를 보고해 주의 누적 환자는 35만6천178명, 누적 사망자는 7천345명에 달한다.

텍사스주에서는 1만291명의 신규 환자와 129명의 신규 사망자가 나왔다. 누적 환자 수가 29만2천656명으로 늘었고, 신규 사망자는 최다다. 환자 급증은 병원의 과부하로 이어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데이드카운티에서는 이미 중환자실(ICU)이 바닥 난 상태라고 CNN은 전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시의 식당과 술집을 상대로 3진 아웃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는 업소가 세 차례 적발되면 문을 닫도록 한다는 것이다.

전날 미국 최대 유통체인 월마트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데 이어 이날 대형 약국 체인 CVS와 대형 유통체인 타깃도 미국 내 모든 매장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356만364명, 사망자 수를 13만8천201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7043500091?section=international/all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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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7월 18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지역은 대체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늘도 맑은 지역이 있겠지만 가끔 구름이 많은 지역이 많겠고 장진 이북의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07월 1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12도 에서 20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22도에서 32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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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맑은 지역도 있겠지만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자강도 일부지역은 흐리겠습니다.
07월 1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20도, 남포 20도, 신의주 20도, 강계 20도, 해주 20도, 사리원 19도, 개성 20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30도, 남포 29도, 신의주 30도, 강계 32도, 해주 28도, 사리원 30도, 개성 30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평안북도, 자강도 일부지역에서 한 때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개성지역에서만 오후 한 때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07월 1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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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장전 이북의 북부 일부지역은 흐리겠습니다. 강원도, 함경남북도 일부지역은 맑겠습니다.
07월 18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20도, 원산 19도, 청진 18도, 혜산 17도, 삼지연 12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25도, 원산 25도, 청진 24도, 혜산 32도, 삼지연 26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남동풍 또는 북동풍이 불겠고 김책지역은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계속해서 07월 1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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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맑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4~8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0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서풍이 초속 5~9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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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 18일, 북조선 서해상도 맑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초속 2~5m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남동풍이 분 후 남서풍이 초속 4~9m로 정도로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0.5~1.5m정도로 일 것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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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7월 18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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