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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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월요일) 보도 및 날씨

방송일
2020-05-18
진행
시간

북조선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선개혁방송 뉴스 입니다. 오늘의 첫 소식입니다.

1. WSJ "김정은 재등장 후 국내현안 우려해 대내행보 강화"
오랜 잠행을 깨고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내 문제를 의식해 대내용 행보를 되풀이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 한국 관료와 평양 전문가 등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비료 공장을 첫 행보로 택한 것은 외교 문제보다 국내 현안에 직면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은 최대 지원국인 중국과의 무역을 포함한 국경이 단절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더욱 고립됐으며, 미국과의 핵 협상도 타결되지 않으면서 각종 제재 해제 역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북한은 최근 몇 달 간 권력 남용과 부패 등을 이유로 김 위원장의 개인 경호원뿐만 아니라 정보기관 수장 등 정치·군사 분야의 고위직에 대한 인사 교체를 단행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수년간 문재인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각각 3차례의 정상회담을 비롯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평양 초청,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문 등 외교 무대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재정난에 빠진 북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원대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지만, 지난해 하노이 회담이 성과 없이 끝나면서 계획을 수정해야 하는 형편이다.

여기에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악재가 등장한 것이다. 주요 자금줄인 해외 관광객 유치를 중단했고, 공식 행사와 학교 운영도 금지하고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미국 워싱턴의 싱크 탱크인 퀸시 연구소의 제시카 리 박사는 "코로나19로 사망자가 대거 발생할 경우 김 위원장밖에 책임질 사람이 없다"며 "이번 사태를 통제하지 못할 경우 내부 비판에 취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고위직에 대한 인사 역시 이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북한 내 엘리트 세력에 자신이 건재하고 효과적으로 통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목적이라고 WSJ가 전했다.

WSJ는 또 북한이 올해 5차례에 걸쳐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대외용이라기보다는 힘을 과시하기 위한 대내용이며, 김 위원장이 비료 공장에 나타난 것도 국내 민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지를 주민에게 보여주려는 것이라는 분석을 전했다.

존스홉킨스대에서 북한 보건 문제를 연구 중인 코트랜드 로빈슨 교수는 "이미 한계 상황에 놓인 북한 주민이 식량과 약품, 수입 부족 등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역사적으로 독재자들은 외부의 압력보다는 내부로부터 불만이 증폭될 때 권좌에서 물러났다고 WSJ가 전했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8056600009?section=nk/news/all

2.  北 "광주학살만행 뒤엔 미국"…한미공조 이간·남남갈등 유도
·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북한은 "광주대학살만행의 뒤에는 미국의 검은 마수가 뻗쳐있다"고 주장하며 남남갈등을 유도하고 한미공조를 이간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8일 편집국 명의로 '전대미문의 반인륜적 범죄를 강력히 단죄 규탄한다' 제목의 성토문을 내고 "미국은 광주인민항쟁으로 남조선에 대한 저들의 지배체제가 밑뿌리채 뒤흔들릴수 있다고 보고, 사람잡이에 이골이 난 전두환 군사파쇼광에게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의 지휘하에 있는 병력을 봉기진압에 투입할 수 있도록 묵인·허용해주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미국의 공공연한 사주와 후원 밑에 전두환 군부 살인마들은 그 어떤 주저도 없이 최전방의 군사무력을 동원하여 대살육작전을 무자비하게 감행해 나섰던 것"이라면서 "역사는 이미 광주대학살을 우리 민족의 철천지 원수인 미국과 전두환일당의 공모결탁의 산물로, 상전과 주구를 극악한 대학살만행, 반인륜적대범죄의 주범으로 낙인했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민족끼리는 5·18 책임자들에 대한 철저한 청산을 요구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 매체는 "강산이 변한다는 10년이 4번이나 바뀌었지만 5·18 진상 규명과 학살 주범 처벌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오히려 피의 향연을 즐긴 살인마 전두환 역도는 오늘도 백주에 거리를 활보하며 민심을 우롱 모독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직 대학살자들에 대한 단호한 판결, 그 후예들에 대한 철저한 청산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피로 얼룩진 반인륜적 범죄는 천추만대를 두고 단죄 성토되어야 하며,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외선전매체 '메아리', '조선의 오늘', '통일의 메아리'도 5·18 관련 기사를 내고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메아리는 '항쟁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는 제목의 글에서 "광주인민봉기는 결코 끝나지 않았다"며 "남조선인민들은 불의와 독재에 굴하지 않고 죽음도 두려움없이 영웅적으로 싸운 광주항쟁열사들의 넋을 이어 반미자주의 불길, 보수적폐청산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

조선의 오늘은 "광주인민봉기는 남조선인민들의 반파쇼민주화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기록한 역사적인 사변이었다"고 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277&aid=0004679926

3.  북한 선전매체, 중러 친서외교 부각…코로나19 속 밀월 과시
북미협상 장기화 속에서 북한이 최근 코로나19 국면에서 이뤄진 중국, 러시아와의 '친서 외교'를 부각해 눈길을 끈다.

대외선전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17일 '날로 강화 발전되는 조중, 조로 친선협조 관계'라는 글을 통해 전통적 우방인 중국, 러시아와 채널 강화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이 매체는 북러관계 또한 "전우의 정으로 맺어진 친선의 고귀한 전통을 이어 부닥치는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면서 더욱 발전하고 있다"며 양국 정상 간 회담과 친서 교환 등을 밀월의 '증표'로 제시했다면서 김 위원장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며 우리 국가의 대외적 권위와 위상을 더 높이 떨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이라고 치켜세웠다.

다른 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하는 조중(북중) 친선' 제목의 기사에서 특히 김정은·시진핑 집권 이후 여러 차례 이뤄진 정상회담과 코로나19 친서 교환 등을 거론하며 "조중친선은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날로 승화발전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북미협상 장기화와 함께 교착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남북관계에 대해서는 냉랭한 기조를 유지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민족화해협의회 소속 리정향 명의 기고문에서 한미 간 합동군사훈련 등을 거론하며 "남조선군부 세력들이 지금처럼 계속 불필요한 군사적 대결에 매달린다면 그것은 도리어 저들의 자멸과 파국만을 앞당길 뿐"이라고 경고했다.

선전매체 '메아리'도 이날 '신의 없는 상대와 무엇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과 함께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의 강행과 무력증강에 계속 광분해온 것은 우리 공화국의 선의와 진정에 대한 용납 못 할 우롱이며 무례무도한 도전"이라고 규정했다.

관영 매체가 아닌 선전매체로 수위조절을 했으나, 제재 장기화에 맞서 '정면돌파'를 택한 북한이 코로나19 진정 국면에서 중러 채널을 통한 활로 마련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자료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00517032800504?section=nk/news/all

4.  정부 "유엔사 판문점 출입 승인 소요 기간 14일→3일로 단축“
우리 국민이 판문점 견학에 앞서 유엔군 사령부(유엔사)로부터 받아야 하는 공동경비구역(JSA) 출입 승인 절차 소요 시간이 기존 14일에서 3일로 줄어든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유엔사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문점 출입 문제를 협의해왔다"며 "유엔사는 지난 금요일 소요 기간을 3일로 단축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혀 왔다"고 말했다.

또 "유엔사와 협의에서 주된 문제는 판문점 견학에 소요되는 내국인과 외국인 간 시간의 차이였다"며 "내국인은 14일 소요됐다면 외국인들은 3일 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앞으로 내·외국인 차별 없이 3일로 통일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이후 국민들의 판문점 방문 수요가 많이 높아졌다"며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인 조치이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 는 "판문점 견학 지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지역라는 게 가장 큰 문제"라며 "방역당국이 5월 중으로 이 지역의 멧돼지 검체를 조사해서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이 되면 그 때부터 판문점 견학을 재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판문점 지역에서 생기는 방역적 고려를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되기 때문에 당분간은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 측에서 1월과 4월에 북쪽에 6·15 공동행사 개최를 제의했지만 현재까지 답변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3&aid=0009866767

5.  국방부 "대규모 해상 사격훈련, 기상상황 이유로 연기"
군 당국이 오는 19일께 실시할 예정이었던 대규모 해상사격훈련에 대해 기상 상황을 이유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18일 오전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지상과 해상, 공중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 요구에 따라 각 군과 합동 차원에서 훈련계획에 의거해 연중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훈련은 기상불량으로 순연이 됐다"고 밝혔다.

북한의 도발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육군 천무 다연장로켓과 AH-64E 아파치 헬기를 비롯해 해군 P-3 해상초계기, 공군 FA-50 전투기 등을 동원해 동해상에서 도발 원점와 지원세력을 타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 당국은 남북이 지난 2018년 9·19 군사합의에서 동해 속초 이북부터 북측 통천 이남 수역까지 포사격 및 해상 기동훈련을 중지하기로 하면서 훈련장을 기존 강원도 고성 송지호 사격장에서 경북 울진군 죽변 해상에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자료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8&oid=003&aid=0009866851

이상으로 조선개혁 방송뉴스를 마치겠습니다. 뉴스진행에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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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19일 북조선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오늘도 북조선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대부분 지역이 흐리거나 대부분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05월 1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영 도 에서 영상 13도 사이, 낮 제일 높은 기온은 4도에서 19도 사이로 기온은 어제보다 많이 낮겠고 북부 산간 일부 지역의 아침 기온이 0도까지 내려가 가끔 눈이 오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이어서 북조선의 지역별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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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9일, 평안남북도와 황해남북도 지역은 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겠고 평안북도, 황해도 일부지역은 낮까지 비가 오겠고 낮에는 흐리겠습니다.
 
05월 1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평양 12도, 남포 12도, 신의주 13도, 강계 11도, 해주 13도, 사리원 12도, 개성 12도 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평양 17도, 남포 18도, 신의주 18도, 강계 16도, 해주 18도, 사리원 18도, 개성 17도 정도로 예상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 또는 남동풍이 불겠고 오후에는 남서풍이 불겠습니다.
오늘은 자강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에서는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05월 19일 함경남북도와 강원도지방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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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남북도와 강원도 지역도 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비가 올 때 북부 일부 산간지역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05월 19일 아침 제일 낮은 기온은 함흥 10도, 원산 11도, 청진 6도, 혜산 7도, 삼지연 0도정도 되겠으며, 낮 제일 높은 기온은 함흥 15도, 원산 14도, 청진 10도, 혜산 13도, 삼지연 4도 정도로 예상 됩니다.
바람은 대체로 북동풍이 불겠고 일부 남동풍이 부는 지역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양강도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지역에서 바람이 약간, 일부지역에서는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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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05월 1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의 바다 날씨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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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9일 북조선 동해상은 종일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동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16~24m정도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4.0~7.0m정도로 매우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동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18~24m정도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바다의 물결은 4.0~7.0m정도로 매우 높게 일 것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북조선 동해상에서 모든 배들은 높은 물결과 센 바람에 의한 피해가 없으시도록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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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9일, 북조선 서해상은 종일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겠습니다.
북조선 서해 가까운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7~13m정도로 조금 세게 불다가 오후 들어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1.0~2.0m정도로 조금 높게 일다가 낮부터 0.5~1.0m정도로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북조선 서해 먼 바다에서 바람은 북동풍이 초속 8~16m로 정도로 조금 세게 불다가 오후 들어 조금 약해지겠고 바다의 물결은 2.0~3.0m정도로 비교적 높게 일다가 낮부터 0.5~2.0m정도로 조금 낮아질 것이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북조선 서해상에서도 낮까지 작은 배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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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0년 05월 19일에 예상되는 북조선 날씨를 알려드렸습니다.
조선개혁방송의 김정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입력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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